안녕하세요 세이루입니다:)
어릴때 너무 재밌게봤던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을 주제로 한 게임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월레스와 그로밋 : 대망의 여행 인데요! 아마 지금 VR의 오너인 20~40대 모두가 아마 이 월레스와 그로밋에 추억이 조금씩 있지 않으실까? 싶습니다.ㅎㅎ
시작부터 영화를 보는듯한 입체감을 줍니다~!
플레이어는 월레스 혹은 그로밋을 플레이하는게 아니라 월레스와 그로밋 집에 함께하는 오래된 로봇?의 역할로 플레이를 합니다.
그런데 이 게임 특히나 언어장벽이 크더라구요..ㅠ
게임 자체는 72프레임으로 원활하게 돌아가는 듯 하나 월레스와 그로밋 움직임은 우리가 어릴 때 보았던 애니메이션 처럼 뚝 뚝 끊어지는 듯한 프레임을 보여줍니다.ㅎㅎ
이것마져 향수가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
일단 멀미 요소는 거의 없어 보였습니다~! 왠만하면 자리에서 닿는 자리에 물건이 있구요!
조금 멀다 싶을때는 팔이 늘어납니다 ㅋㅋ 로봇이기 때문이죠!
슬라이딩 이동이나 텔레포트 이동이 아예 존재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동이 아얘 없으면 시점이 단조로울 수가 있죠!
그래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 한가지 있습니다.
손동작으로 망원경을 보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고 하얀 점이 떠있는 곳을 오랫동안 바라보면 그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이런건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아요!
대략적인 흐름으로 봤을 땐 여행을 가기 위한 짐을 싸는 듯 해요 ㅎㅎ 이렇게 짐 가방에 물건을 넣을때도 쏙 던져서 넣습니다.ㅎㅎ
이 게임 눈치껏 해야해요 ㅋㅋ 이렇게 짐을 열심히 쌌습니다~!
짐을 다 싸고나니 우주선으로 이동하더라구요! 제가 조종사인 것 같아요 ㅋㅋ
저를 너무 믿고있는지 여유롭게 쇼파에 앉아 있더라구요 ㅋㅋ 애니메이션으로 보던 그래픽 느낌 그대로라 그건 너무 신기했습니다.ㅎㅎ
근데 저는 결국 우주선을 띄우지 못했어요.. 이 게임 제가 느끼기엔 언어의 장벽이 좀 높습니다..ㅠㅠ 결국 한참 헤매다가 끄고 말았어요 ㅠ
월레스와 그로밋을 엄청 좋아하셨던 분들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체험형 게임입니다~!
단지, 언어의 압박이 꽤 크니 영어가 좀 되신다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려요!
왠만한 게임들은 영어여도 어느정도 하겠는데 이 게임은 진짜 못하겠네요ㅠ
혹시나 언어의 장벽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계신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저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