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디자인 악명이 높아서
레벨업 dlc를 활용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1부까지는 그냥 플레이하고,
2부부터 레벨 35정도 맞나? 레벨업 dlc를 활용해서 아주 빠르게 2부를 클리어했습니다.
왜 다들 2부에 대해서 평가가 좋지 못한 이해를 했습니다.
1부 만들다가 돈이 떨어졌는지..
2부는 그냥 노가다를 해라식의 레벨디자인과 스토리텔링이더라구요.
그래서 2부는 처음부터 빠르게 레벨업해서 엔딩만 볼 생각이였습니다.
그렇게 플레이한 입장에서는...
2부에서 생노가다를 안해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스토리가 제노블레이드나, 기타 다른것에 비해서 그렇게 좋지는 못하고... 그냥 무난했습니다.
오히려 옥토패스2 스토리가 기억에 더 오래 남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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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는 거의 온리 시온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시온.. 처음에 참 할것 없습니다.
중반 넘어서 공중 스킬을 배우기 시작하는데...
ag를 2를 소모하는 레이저 소나기 기술과,
ag를 3를 소모하는 바람계열 유도 탄환 공중기 2개를 주력으로 사용했습니다.(2였는지, 3이였는지.. 트리젠?? 스킬명이 이랬던것 같은데)
다른 스킬은 솔직히 사용할일이 없고..
위의 스킬은...
흠.. 던전앤 파이터의 발키리 비슷하더라구요
AG 5-6개 이상 되기 시작하면
공중에 점프해서, 공중스킬 특성상 기술 연사가 됩니다.
ag가 떨어지면, 동료들 부스터 어택을 하면 AG가 조금씩 충전되는데
한번 공중에 올라가면 내려오지를 않습니다.
패턴이 덜 까다로운 녀석들은
레이저 소나기로 2-3번정도 뜨면 대형몹이 동료들 카운터 어택까지 밀어붙히더라구요.
공격을 자주하는 녀석들은 자꾸 캔슬되어서 멀리서 바람계열로 하면 시간이 좀 오래 걸리고...
그래서 던파 하는 느낌 비슷해서
전투 자체에서는 별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플레이 했고, 오히려 전투가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전투를 해도 얻는 보상이 거의 전무하다보니
후반부에는 전투 피할려고 계속해서 도망다니면서 보스까지 것 같아요
경험치 DLC를 활용해서 74레벨에 엔딩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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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평가는
B+정도 같네요.
A는 아닌것 같고, B를 주기에는 1부를 재미있게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