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스티리아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잔혹한미래]

테일즈 팬으로서 평이 심해도 사서 해야겠다 했는데 일단 스토리 중반부까지 온거같은데

슬레이를 바깥세상에 이끌어준 알리샤는 진짜 너무 허무하게 빨리 파티에 이탈하고

로제가 들어오자 알리샤가 여태까지 민폐였고 로제가 피해를 안주니 진정한 동료로하자 라고하니 어처구니가 없고

젤 황당한건 살인을 하는데 웃으면서 얘기하고 그 반응을 본 일행들도 로제니까 가능한일이고 순수하다라는 표현이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게임성은 그래픽이 엑실리아보다 못한거같고 화면이 흐려보이는게 진짜 거슬리고 맵은 허전한데 더럽게 넓고

그넘의 카메라시점 싸우면서 보이지도 않아서 짜증나네요

개인적으로 그래픽은 베스페리아가 테일즈의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투할때 그레이세스 시스템이 평이 좋았는지 그걸 개선해보겠다고 했는데 재미도없고 허전하고 신의는 기술이 더없어서 할맛이 안나는데

그래도 다깨볼려고는 하네요 ㅠㅠ

결론은 바바PD 짤렸으면 하네요 진짜 하나같이 제대로 만든 작품이 없는게 너무 열받습니다

[celegnd]

그말에 동감합니다. 전투하나도 살짝 모자란 스토리도 커버해가며 즐겨온 시리즈가 전투에서조차 이리 문제가 많아서 저도 참 안타까웠어요. 물론 플레티넘은 땄지만 회차 플레이를 안하게 될정도로....기술수도 전작들에 비해 많이 모자라고 비오의도 인터뷰때 엄청 넣어놨다고 하더니 캐릭당2개에 카무이 속성별1개...ㅠ 베르세리아가 제스테리아의 기원이라고는 하지만 다행히 메인p가 바바가 아니라고 하니까 일단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요새 반남이 워낙 적극적이니 한글화도 기대해 봄직 합니다.

[잔혹한미래]

이런 후반에도 별로 기대가 안되게 만드네요 ㅠㅠ 다음 테일즈에선 바바가 프로듀서가 아닌게 다행이지만 베르세리아가 제스티리아 엔딩이후의 스토리인가요?? 그렇게 되면 좀 불안하긴하네요...

[celegnd]

아뇨 베르세리아가 제스테리아 전이라고 합니다만...어떤점에서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어요ㅋ

[잔혹한미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ㅋㅋ 제스티리아 이전이면 또 맵재탕 할까봐 걱정되네요.... 인기 시리즈가 한순간에 이렇게 무너져가다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