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판타지아 엔딩 봤습니다~(누설)

[셩을별밤지기로]

정말 아주 깔끔하더군요ㅎㅎㅎ

다오스네 별도 구원받고 모두모두 해피엔딩ㅎㅎㅎ

사실 조금씩 사소한 부분에서 미약한 부분이 없지는 않았습니다만

고전게임이라고는 믿기힘들정도로 정말 재밌게 플레이한거 같습니다

명작 소리 들을만함ㅠ

[시소-]

정말 어렸을때 즐겼는데도 현재 다시 찾아서 할 정도로 매력있는 게임이죠!!덕분에 집에 크로스에디션과 풀보이스에디션 그리고 PS1때 샀던 판타지아 시디까지 포함해서 3개나 있네요~~~

[NYturtle]

전 몇년전에 PSP버전으로 했었는데... 솔직히 좀 별로였습니다.

전투도 루즈하고.. 막판에 갑자기 '아 다오스도 사정이 있었구나~'라면서 갑자기 동정해주는 전개로 가버리는게 영 이상하더군요. 몇년전의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_-

[셩을별밤지기로]

ㄴ스토리의 치밀함이라던가 그런 부분이 조금 미약하죠ㅎㅎ
하지만 머리로는 그런 단점을 인식하고 있는데도 재밌다 라고 느껴지는게 판타지아의 매력인 듯 합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죠ㅎㅎㅎ

[셩을별밤지기로]

사실 다오스에게도 사정이 있을거라는 복선이 조금 깔려있기는 합니다ㅋ
아체가 다오스의 목적을 의심하는 부분이나 마과학과 인간의 파괴적인 면모, 다오스가 마과학 관련 도시만 습격하는 이유에 대한 의문, 다오스가 유그드라실을 보러오는 이벤트 등등
하지만 확실히 너무 막판에 풀어버리는 감이 있죠

[셩을별밤지기로]

차라리 중간에 다오스의 목적이 밝혀지고 나서 후반 스토리를 더 이어나갔으면 좋았을텐데 고전게임 볼륨상 지금 것이 한계였겠죠ㅎㅎㅎ
그래서 나리키리던전이 나온건가?;;ㅋ

전투의 경우도 역시 고전게임이라 박진감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을지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