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짧게 갔는데 속으로 하필 포켓몬 고가 아직 서비스가 안됐네 하던중
오후에 갑자기 포켓몬 고 서비스를 시작하더군요...
여행하기 바쁘고 무엇보다 배터리 관리가 힘들어서 많이 하진 못했는데
그래도 꽤 재밌는 상황이 나와서 재밌었네요
이건 덴덴타운쪽 포케스탑 현황
찍은장소는 거의 신사이바시에 가깝습니다(둔해서 덴덴타운에서 찍을 생각을 못함)
덴덴타운을 이리저리 둘러보고 역으로 가는 도중
골목골목인데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유명한 맛집이 있나보다 했는데
다들 가게엔 안들어가고 어물쩡 어물쩡 서서 핸드폰만 보고있더래서
그제서야 아... 포켓몬 고 때문이구나 했네요
아마 포케스탑이 허벌라게 겹쳐있어서 사람들이 많았던것같아요
죄다 루어 뿌려져있고
페이트에서 나온 고베 다리를 보러 친구한테 이끌려서 갔다가
앞길을 막는 잉어킹 두 마리 발견
그 중 한마리는
낚시하시던분 옆에서 철퍽이고 있었네요
이건 도톤보리의 그 유명한 타코야끼집 앗찌찌 타코야끼집 앞에 있는 테이블에서
앗찌찌 옆에있는 타코야끼집의 것을 사서 먹고있는 도중 나온 독파리(줄이 너무 길어서 손님이 하나도 없어보이는 옆가게로...)
줌인되는 타코야끼.....
타코야끼는
개인적인 소감으로
앗찌찌 타코야끼는 좀더 김맛이 나는 편에 소스가 살짝 달고
그 옆가게는 살짝 생강향이 나고 담백했습니다
버스 안에서 나와준 고라파덕...
생각보다 모델링이나 모션이 굉장히 귀엽게 나왔습니다...
소등된 숙소에서 핸드폰 밝기 최대로 놓고 보정했더니(다인실이라 차마 불은 못켜고...혼자 꼼지락 대면서)
색감이랑 밝기가 좀 생각했던거랑 좀 차이가 ㅎㅎ...;;
사진 올릴데가 없어서 여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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