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어렸을적 친구가 삼성전자에서 발매한 7 cd 빌려서 조금하다가 영어의 압박으로 그만두고
그 추억에 파판7 오리지날 몇년전에 엔딩봤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 엔딩을 볼적엔 폴리곤 캐릭터와 해상도 낮은 배경으로 주인공과 동료들을 제외한 제노바나 다른 캐릭터들의 생김새를
그냥 덩어리(?)정도로만 보여 생김새가 그냥 저렇구나 했는데
이번 리메이크 하면서 여러캐릭터들이 3d로 잘 살려서 오리지널 팬으로써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타이틀메뉴에서의 음악은 진짜 ㅠㅠ 말로 표현할수 없는..소름이.. ㅠㅠㅋㅋ
물론 게임의 단점도 꽤나 많았습니다.
원작을 해봐서 그런지, 초반부분을 너무 늘려놔서 게임이 루즈해지는 느낌도 많이 들었고 역시나 사이드퀘 역시 플탐을 억지로 늘리려는 느낌이..
그래도 엔딩보고 뽕차서 이렇게 엔딩소감 주저리주저리 쓰게되네요ㅋㅋ
마지막으로 내년 리버스 발매가 너무 기다려지고 티파 너무 이쁘고 마린은 최고 귀엽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