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11 이후를 제외한 대부분의 파판시리즈를 플레이한 유저에게는 이 게임 자체가 굉장한 팬서비스군요.
특이하게도 FF7 이후의 음악보다 FF1~FF6의 음악이 훨씬 더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특히 FF4의 음악은 정말... 시리즈 최고라고 생각하네요. 사랑의노래를 플레이할수있단거 부터 ㅜㅠ
지금의 스퀘어는 엉망진창이지만 정말 슈패까지의 파판 시리즈의 음악은 정말 ... 감탄밖에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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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에 따라서 플레이시간이 천차만별인 리듬게임의 특성(모든곡에 대한 스코어어택을 추구하는가 아닌가)를 최대한
극복하기 위한 RPG식의 육성과 카오스신전의 도입도 좋았습니다.
근데 저만의 문제인지 슬라이드노트는 미스나는 경우가 너무 많네요 ㅜㅠ 여러 방향의 슬라이드노트가 연달아 나오면
입력도 힘들고... 뭐 더 익숙해지면 괜찮을까 하지만 좀 스트레스가 받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카오스신전에서 EMS는 제외됬다는거... 하다보면 아마 카오스신전에서의 플레이시간이 가장 길거같은데..
EMS가 주옥같은 노래가 많은 이번 시리즈에서 카오스신전에서는 못즐긴다는건 너무 아쉽네요.
리듬게임에서 레벨노가다를 하게될줄은 꿈에도 몰랐읍니다만; 그 노가다도 즐겁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파판팬이라면 이 작품하나로도 3DS를 살 가치가 있다고 보네요. 그만큼 재밌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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