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 영식 HD판 구매하고 2시간 반 정도 한 짧은소감입니다.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플레이 타임
- 2시간 반
* 좋다
- 캐릭터성 : 우리 0반 아이들이 매력적입니다.
- 전투 :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으면서 흥미가는 전투 시스템.
- (개인적으로) 간만에 즐기는 한글화된 RPG : 그것도 PS4로, 파판을.
- 기대감 : 2시간 반 했는데, 앞으로의 플레이가 좀 기대되었습니다. 다회차 요소도 있다 하니...
* 나쁘다
- 높은 가격 : 5만원대만 되었어도...ㅠㅠ
- 자비 없는 그래픽 : PSP에 비하면 당연히 획기적으로 리마스터된 그래픽이지만, PS4 게임 기준이라고 생각한 경우에는 처참한 수준...
- 불편한 인터 페이스 : RPG 특성상 수동 저장을 해야하는데, 최근 자동 저장을 지원하는 게임을 하다 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귀찮았습니다'
- 불편한 정비 : 장비 교체를 지정된 장소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이거 귀찮았어요 꽤....온라인게임으로 따지면 인벤열고 새 장비 끼려면 마을 입구 우체통 앞에서만 할 수 있는 느낌
* 아직 잘 모르겠다
- 스토리 : 주인공들이 왜 이걸 하고, 뭘 하고 있고, 뭘 해야하는지 명확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플레이 타임이 너무 짧아서...
- 카메라 시점 : 많은 분들이 이것 때문에 엄청 고민하시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개인적으로는 별로 크리티컬한 단점이라고는 못느끼고 있습니다.
* 그래서, 사서 즐길만한 재미가 있냐?
- 네. 재밌습니다.
- 그런데 vita 판으로 나왔으면 대박일뻔했네요ㅋㅋ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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