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스토리엔딩 전 11장 롱구이 영상 세번째 최종버전

[빛의매]

풀케어를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하는 영상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종버전의 전략입니다.

전체적인 전투흐름은 두번째 영상과 거의 비슷합니다. '포효' 공격에 의해서 캐릭들 전부가 '덜'에 걸리지만 않으면 가능합니다.

'베일' 버프가 걸려 있다면 '덜' 방지용으로 도움이 됩니다.

전략을 짜고 컨트롤 해주는 재미가 상당히 있었습니다.

★ 영상

[빛의매]

alphafann님
여기 게시물에 댓글 쓰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이 곳에 씁니다.
역시 공략법에 대한 의견교환을 나눌 수 있는 alphafann님 같은 분이 계셔서 좋네요.

제가 해본 결과, 캐릭들의 체력이 완전히 만피 상태라면, 포효+울티마 콤보 공격에 걍 DDD 옵티마만으로 방어해도 팡과 바닐라는 사는 경우가 있더군요.
호프는 거의 죽는 것 같구요.
두번째 타이밍 때 공격적으로 진행하다 보면 캐릭들의 체력을 항상 만피로 유지해 주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만피가 아닌 상태로 '포효+울티마'를 맞으면 리더인 팡도 죽일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리더인 팡은 방어악세를 하나 덜 착용했기 때문에 발구르기 공격에 대해서 DDD로 방어한다고 하더라도 평상시에 대미지를 더 입기도 하고 말이죠.
발구르기 한번 당하고 만피 회복하고 또 공격 당하면 회복하고, 그런 식으로 진행하기는 쫌 그렇죠.
포효+울티마 공격 타이밍이 대체적으로 일정한 것 같던데, 딱 사전에 미리 만피를 유지해주는 컨트롤을 해 줄 수도 있겠지만, 공격 스킬명 뜨는 것 보고서 반응해도 된다는 점에서 영상에서처럼 해주는 것이 편하더군요.
만피가 아닌 상태로 공격 중일 때라도(BBB), 콤보 공격 뜨면 방어해도 되니까요.

라이즈가드는 그런 면에서 굳이 효과성이 있을까 생각이 됩니다.
라이즈가드를 통해서 리더는 산다고 하더라도 멤버들은 죽을 수도 있고 말이죠.
영상에서처럼 힐로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라이즈가드만으로 살아 남으려면 처음에 언급했던 만피 상태 조건이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라이즈가드 상태로 방어하나 걍 DDD 만으로 방어하나 거의 같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라이즈가드는 공격을 받아야만 물리마법 내성이 증가하는 것이라, 마선풍과 같이 여러번 반복되는 공격에는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지만 포효+울티마 공격처럼 공격횟수가 적고 한방당 대미지가 큰 경우에는 별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또 직접 사용해 본 결과 포효 공격에 덜이 걸리면 라이즈가드 스킬도 곧바로 봉인이 되더군요. 이어지는 울티마 공격에 대해서는 무방비 상태(걍 DDD 상태)로 맞게 되는 셈이죠.
아시겠지만 덜이 걸려 있는 상태로 맞으면 더 대미지를 많이 입는 효과도 있구요.
덜이 빨리 풀리는 경우도 있던데 어쨋든 각 콤보 공격에 대한 대미지를 최대한 줄여서 체력을 남긴 상태로 살아남는다기 보다는(마선풍의 경우), 결국은 라스트리브에 의존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캐릭 선정할 때도 라스트리브 때문에 지금 조합의 캐릭들을 선정했습니다.
악세슬롯에 대한 제한 때문에 마공형 캐릭이 더 유리한 점도 있고 말이죠.
헤이스트 버프 지속 시간 때문에라도 호프를 안 쓸 수가 없겠더군요.

암튼, 지금 영상에서는 그냥 HHH 옵티마를 사용했는데 편하고 괜찮네요.
한명만 덜이 안 걸리더라도 그 캐릭이 HHH 옵티마 때 힐을 많이 해주면 세캐릭 모두 DDD 옵티마에서 살아남더군요.
죽은 캐릭 살리면서 진행해도 되겠지만, 아무래도 안 죽게 할 수 있다면 그게 더 편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