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장 상태로 미션 진행하셨던 분들이 극소수 계셨었는데,
저는 그분들과 클리어 조건을 약간 다르게 설정하고 플레이 했습니다.
기습 안 하기, 스모크 안 쓰기, 소환수 사용하지 않기 입니다.
더불어 데쓰와 럭키브레이크도 안 쓰구요.
한마디로 꼼수를 쓰지 않고 정공법으로만 상대하기 입니다.
스토리 진행 중의 몹들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차피 플래티넘은 획득해 봤기 때문에, 저의 11장 플레이는 플래티넘을 다시 따는 게 목표가 아닙니다.
따라서 미션을 반드시 별5개로 클리어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정공법으로 최대한 할 수 있는만큼 좋은 랭크로 클리어하는 것입니다.
어렵다고 하여 클리어 조건에 특정 미션은 예외를 둔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무조건 모든 미션을 똑같은 방식으로 정공법으로 클리어하는 것이고, 더불어 아다만타이마이/샤오롱구이/롱구이도 마찬가지이구요.
파판13은 브레이크를 시키기 까지가 전투의 핵심이자 전략의 핵심입니다.
이 과정을 건너뛰고 기습이나 스니크스모크를 쓴다면 전투를 하는 의미가 없죠.
데스와 럭키브레이크 사용도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저도 초회차 때에는 전투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도 부족했고 기습이 가능하면 대부분 기습으로 쉽게 해결하고 빨리 진행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뉴게임 2회차를 함에 있어서 그렇게 똑같이 반복한다면 2회차를 하는 의미가 전혀 없겠죠.
최소한 저에게는 말이죠.
그래서 위와 같은 나름의 제한조건을 두었습니다.
아래에 언급을 하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쉽습니다.
64번만이 진짜로 어렵습니다.
64번 빼고 나머지는 다 그저그렇습니다.
솔직히 64번 빼고는 다 쉬웠습니다.
이것은 제가 느끼는 주관적인 난이도를 의미하는 것일 뿐, 객관적인 평가는 아님을 유의해 주세요.
초중반부는 1단계 노개조 무기로 진행을 했고,
후반부는 2단계 무기로 진행했고,
미션64만 3단계 풀개조 무기로 했습니다.
미션64까지 쭉 진행해 보면서의 소감입니다.
미션23과 미션35의 그란갓치는 기습을 안 하면 별3개 정도가 한계더군요.
기습하면 뭐 별5개 받기는 껌이지만요.
그리고 의외로 미션31번 아타나토이가 복병이었습니다.
그것 역시 기습을 안 하면 별3개 수준밖에 안 나오더군요.
일단 기습으로 별5개는 받아놨습니다.
미션54 자보텐더는 역시 강했습니다.
클리어까지의 전략은 이미 생각하고 있었는데, 리더가 원킬 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게임오버를 많이 당했습니다.
타겟팅 당하는 것은 랜덤이라 어쩔 수 없는 일이죠.
DDD 옵티마 컨트롤을 해주면서 진행하면 게임오버 안 당하면서도 진행할 순 있겠지만, 너무 귀찮고 번거로워서 일부러 안 했습니다.
3분의2 확률로 걍 진행했습니다. 리더만 안 죽으면 그만이고 멤버는 죽어나가도 상관은 없으니까요. 살려내면서 진행하면 됩니다.
어쨋든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을 때 별1개로 클리어는 가능했습니다.
2단계 무기였습니다.
나머지 미션들 중 클리어 자체는 쉬웠지만 별5개가 안 나와서 여러번 재시도한 미션들은 좀 있었지만, 몇번 해 보면 금방 답을 찾고 해결을 했습니다.
미션45와 미션55 네오츄도 할만했고, 미션62 라크타비쟈는 쉽게 끝냈습니다.
나머지 미션들은 굳이 언급할 필요조차 없겠네요.
참고로, 클리어 자체는 쉽지만 별5개 받으려고 여러번 시도했던 것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이,,,
미션4 아드로아, 미션9 카이저베히모스, 미션41 톤베리, 미션44 기간트메탈 정도입니다.
문제는...
미션64였습니다.
진짜 최고로 어려웠습니다.
이틀 동안 클리어도 못하고 계속 게임오버였습니다.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았는데, 너무 방어적으로 진행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죽음의선고를 내리더군요.
그래서 죽음의선고 내리기 전에 클리어를 하기 위해서, 약간은 공격적으로 진행을 했는데 정말 어려웠습니다.
별등급에 관계없이 클리어 자체가 목표였던 미션은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네요.
미션54 자보텐더도 어려웠지만 이미 전략은 명확하게 수립돼 있었고 클리어는 시간 문제였다면,
미션64는 답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조합 저런 조합, 이런 장비 저런 장비, 이런 옵티마 저런 옵티마 정말 많이 시도해 보았을 정도로 어려웠습니다.
풀업 캐릭 기준에서 아직도 바이오 안 쓰면 못 깬다고 생각하고 브레이크는 시간 낭비라고 알고 있는 유저들이 많던데,
풀업 캐릭으로는 바이오도 안 쓰고 브레이크를 시키면서 하는 공격형 전략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미션64는 재밌기도 하고 해볼만도 한 미션이죠.
그러나 11장 상태로는 공격형 전략은 불가능합니다.
무조건 '바이오'를 필수로, '바이오' 중심의 방어형 전략으로 가야합니다.
공략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전체적인 전략도 중요하지만 미션64는 순간의 판단력과 컨트롤도 매우 중요합니다.
① 베르킨게토릭스가 버프3개 달고 나올때부터 긴장해야합니다.
그때부터 마선풍 공격도 해오고 말이죠.
베르킨게토릭스가 버프가 있는 상태로 마선풍 공격을 하면, 아군에게 방어버프가 있다고 하더라도 체력의 한계 때문에 원킬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리더가 '버프+만피' 상태라면 거의 실피 정도 남고 살 수도 있지만(버프3개 타이밍), 이어지는 '질풍섬' 공격에 힐을 해보기도 전에 죽을 수도 있습니다.
베르킨게토릭스가 버프 4개 타이밍 때는, 아군의 리더가 '버프+만피' 상태라고 하더라도 원킬을 당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당한다고 봐야죠.
따라서, 베르킨게토릭스가 버프가 있는 상태에서 '마선풍' 공격을 한다면, 걍 DDD 옵티마 방어만으로는 부족하고 반드시 '라이즈가드' 스킬로 수동 컨트롤 방어를 해줘야 합니다.
② 리더인 바닐라의 체력을 만피 가까이 항상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나중에는 '케알다' 스킬이 아니라 '케알라' 스킬로 힐을 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케알다'와 '케알라'를 수동 컨트롤 해준다면 가장 좋겠죠.
선택의 기준은 오직 리더인 바닐라의 체력입니다. 멤버들의 체력은 상관 없습니다.
귀찮다면 걍 '케알라'로 해주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한턴에 마선풍을 두번 날리는 경우도 있는데, 첫번째 마선풍은 미리 '라이즈가드'로 방어를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두번째 마선풍 공격 때는 라이즈가드를 해주기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걍 DDD 옵티마만으로 방어를 해야 합니다.
이때 리더의 체력이 만피에서 많이 부족하다면 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마선풍 때는 디스펠로 버프가 해제되어 있는 상태일 것이므로, 리더의 체력을 만피에 가까운 상태로 유지해 준다면 걍 DDD 옵티마만으로도 방어가 됩니다.
③ 베르킨게토릭스의 버프를 디스펠로 지워버리는 게 핵심적인 전략입니다.
리더의 경우 스킬을 직접 선택해 주어야 하는 시간과 캐릭의 모션 딜레이 시간을 고려했을 때, 리더로 디스펠을 해주는 것보다 멤버가 디스펠 하도록 하는 것이 무조건 더 유리합니다. 무조건 더 빠르죠.
특히나 리더가 바닐라라면 딜레이 시간에서 더 불리하기도 합니다.
베르킨게토릭스의 버프3개 타이밍 때, 일단은 JJD 옵티마로 12초룰을 적용받은 재머인 멤버가 디스펠을 하도록 유도하고, 리더는 DDD 옵티마 변경 예약 상태로 대기하면서 잽싸게 '라이즈가드'를 시전할 수 있도록 합니다.
공격 타이밍이 되자마자 거의 곧바로 '마선풍'을 날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만약 곧바로 날리지 않는다면 멤버가 이미 디스펠로 버프를 해제시켜버렸기 때문에, 그 뒤에는 마선풍을 라이즈가드 없이 DDD로 걍 방어만 해도 살 수 있습니다.
④ '바이오'는 당연히 필수로 걸어야 하고, 바이오가 걸리면 디프로테나 디셸 중에 아무거나 걸리는 걸 확인하고 팡으로 하여금 공격하게 합니다.
바이오만 걸리면 곧바로 HAD 옵티마로 변경하는 전술도 써봤었는데, 디버프 걸고 하는 것이 더 낫더군요.
어태커가 팡이고 무기가 니므롯스피어라서 물공이 더 높긴하지만 디프로테와 디셸 따져서 다 받을 시간이 없습니다.
니므롯은 마공도 높은 편이므로 디셸만 걸려도 빨리 HAD 옵티마에서 팡이 공격을 하도록 하는 것이 클리어시간 측면에서 더 좋을 것 같습니다.
⑤ 풀업캐릭 기준의 공격형 전략에서 사용했던 낚시버프 같은 것을 고려할 상황이 못 됩니다.
인핸서가 3명도 아니고 말이죠.
일단 프로테다+셸다 버프는 기본으로 하고 저는 추가로 거츠 버프를 넣었습니다.
'프로테다+셸다+거츠' 버프를 넣는다면, 추가로 힐을 해줄 필요가 있을 때는(HHD) 바닐라와 팡만 버프를 넣어주고 스노우는 냅둡니다.
추가적인 힐을 해줄 필요가 없는 평상시에도 버프3개를 3명 모두에게 넣어줄 정도의 시간은 없기 때문에 일단 바닐라와 팡 위주로 신경 써주면 됩니다.
전투진행 상황 중에서는 베르킨게토릭스가 버프3개 달고 나오는 시점 이후부터 요기난무에 의해서 버프가 지워졌을 때 적당히 상황 봐가면서 최소한 바닐라에게는 다시 버프를 넣어주는 게 좋습니다.
그것 때문에 '프로테다+셸다'를 기본으로 선택 했습니다.
★ 영상
저는 그분들과 클리어 조건을 약간 다르게 설정하고 플레이 했습니다.
기습 안 하기, 스모크 안 쓰기, 소환수 사용하지 않기 입니다.
더불어 데쓰와 럭키브레이크도 안 쓰구요.
한마디로 꼼수를 쓰지 않고 정공법으로만 상대하기 입니다.
스토리 진행 중의 몹들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차피 플래티넘은 획득해 봤기 때문에, 저의 11장 플레이는 플래티넘을 다시 따는 게 목표가 아닙니다.
따라서 미션을 반드시 별5개로 클리어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정공법으로 최대한 할 수 있는만큼 좋은 랭크로 클리어하는 것입니다.
어렵다고 하여 클리어 조건에 특정 미션은 예외를 둔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무조건 모든 미션을 똑같은 방식으로 정공법으로 클리어하는 것이고, 더불어 아다만타이마이/샤오롱구이/롱구이도 마찬가지이구요.
파판13은 브레이크를 시키기 까지가 전투의 핵심이자 전략의 핵심입니다.
이 과정을 건너뛰고 기습이나 스니크스모크를 쓴다면 전투를 하는 의미가 없죠.
데스와 럭키브레이크 사용도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저도 초회차 때에는 전투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도 부족했고 기습이 가능하면 대부분 기습으로 쉽게 해결하고 빨리 진행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뉴게임 2회차를 함에 있어서 그렇게 똑같이 반복한다면 2회차를 하는 의미가 전혀 없겠죠.
최소한 저에게는 말이죠.
그래서 위와 같은 나름의 제한조건을 두었습니다.
아래에 언급을 하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쉽습니다.
64번만이 진짜로 어렵습니다.
64번 빼고 나머지는 다 그저그렇습니다.
솔직히 64번 빼고는 다 쉬웠습니다.
이것은 제가 느끼는 주관적인 난이도를 의미하는 것일 뿐, 객관적인 평가는 아님을 유의해 주세요.
초중반부는 1단계 노개조 무기로 진행을 했고,
후반부는 2단계 무기로 진행했고,
미션64만 3단계 풀개조 무기로 했습니다.
미션64까지 쭉 진행해 보면서의 소감입니다.
미션23과 미션35의 그란갓치는 기습을 안 하면 별3개 정도가 한계더군요.
기습하면 뭐 별5개 받기는 껌이지만요.
그리고 의외로 미션31번 아타나토이가 복병이었습니다.
그것 역시 기습을 안 하면 별3개 수준밖에 안 나오더군요.
일단 기습으로 별5개는 받아놨습니다.
미션54 자보텐더는 역시 강했습니다.
클리어까지의 전략은 이미 생각하고 있었는데, 리더가 원킬 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게임오버를 많이 당했습니다.
타겟팅 당하는 것은 랜덤이라 어쩔 수 없는 일이죠.
DDD 옵티마 컨트롤을 해주면서 진행하면 게임오버 안 당하면서도 진행할 순 있겠지만, 너무 귀찮고 번거로워서 일부러 안 했습니다.
3분의2 확률로 걍 진행했습니다. 리더만 안 죽으면 그만이고 멤버는 죽어나가도 상관은 없으니까요. 살려내면서 진행하면 됩니다.
어쨋든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을 때 별1개로 클리어는 가능했습니다.
2단계 무기였습니다.
나머지 미션들 중 클리어 자체는 쉬웠지만 별5개가 안 나와서 여러번 재시도한 미션들은 좀 있었지만, 몇번 해 보면 금방 답을 찾고 해결을 했습니다.
미션45와 미션55 네오츄도 할만했고, 미션62 라크타비쟈는 쉽게 끝냈습니다.
나머지 미션들은 굳이 언급할 필요조차 없겠네요.
참고로, 클리어 자체는 쉽지만 별5개 받으려고 여러번 시도했던 것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이,,,
미션4 아드로아, 미션9 카이저베히모스, 미션41 톤베리, 미션44 기간트메탈 정도입니다.
문제는...
미션64였습니다.
진짜 최고로 어려웠습니다.
이틀 동안 클리어도 못하고 계속 게임오버였습니다.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았는데, 너무 방어적으로 진행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죽음의선고를 내리더군요.
그래서 죽음의선고 내리기 전에 클리어를 하기 위해서, 약간은 공격적으로 진행을 했는데 정말 어려웠습니다.
별등급에 관계없이 클리어 자체가 목표였던 미션은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네요.
미션54 자보텐더도 어려웠지만 이미 전략은 명확하게 수립돼 있었고 클리어는 시간 문제였다면,
미션64는 답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조합 저런 조합, 이런 장비 저런 장비, 이런 옵티마 저런 옵티마 정말 많이 시도해 보았을 정도로 어려웠습니다.
풀업 캐릭 기준에서 아직도 바이오 안 쓰면 못 깬다고 생각하고 브레이크는 시간 낭비라고 알고 있는 유저들이 많던데,
풀업 캐릭으로는 바이오도 안 쓰고 브레이크를 시키면서 하는 공격형 전략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미션64는 재밌기도 하고 해볼만도 한 미션이죠.
그러나 11장 상태로는 공격형 전략은 불가능합니다.
무조건 '바이오'를 필수로, '바이오' 중심의 방어형 전략으로 가야합니다.
공략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전체적인 전략도 중요하지만 미션64는 순간의 판단력과 컨트롤도 매우 중요합니다.
① 베르킨게토릭스가 버프3개 달고 나올때부터 긴장해야합니다.
그때부터 마선풍 공격도 해오고 말이죠.
베르킨게토릭스가 버프가 있는 상태로 마선풍 공격을 하면, 아군에게 방어버프가 있다고 하더라도 체력의 한계 때문에 원킬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리더가 '버프+만피' 상태라면 거의 실피 정도 남고 살 수도 있지만(버프3개 타이밍), 이어지는 '질풍섬' 공격에 힐을 해보기도 전에 죽을 수도 있습니다.
베르킨게토릭스가 버프 4개 타이밍 때는, 아군의 리더가 '버프+만피' 상태라고 하더라도 원킬을 당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당한다고 봐야죠.
따라서, 베르킨게토릭스가 버프가 있는 상태에서 '마선풍' 공격을 한다면, 걍 DDD 옵티마 방어만으로는 부족하고 반드시 '라이즈가드' 스킬로 수동 컨트롤 방어를 해줘야 합니다.
② 리더인 바닐라의 체력을 만피 가까이 항상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나중에는 '케알다' 스킬이 아니라 '케알라' 스킬로 힐을 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케알다'와 '케알라'를 수동 컨트롤 해준다면 가장 좋겠죠.
선택의 기준은 오직 리더인 바닐라의 체력입니다. 멤버들의 체력은 상관 없습니다.
귀찮다면 걍 '케알라'로 해주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한턴에 마선풍을 두번 날리는 경우도 있는데, 첫번째 마선풍은 미리 '라이즈가드'로 방어를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두번째 마선풍 공격 때는 라이즈가드를 해주기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걍 DDD 옵티마만으로 방어를 해야 합니다.
이때 리더의 체력이 만피에서 많이 부족하다면 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마선풍 때는 디스펠로 버프가 해제되어 있는 상태일 것이므로, 리더의 체력을 만피에 가까운 상태로 유지해 준다면 걍 DDD 옵티마만으로도 방어가 됩니다.
③ 베르킨게토릭스의 버프를 디스펠로 지워버리는 게 핵심적인 전략입니다.
리더의 경우 스킬을 직접 선택해 주어야 하는 시간과 캐릭의 모션 딜레이 시간을 고려했을 때, 리더로 디스펠을 해주는 것보다 멤버가 디스펠 하도록 하는 것이 무조건 더 유리합니다. 무조건 더 빠르죠.
특히나 리더가 바닐라라면 딜레이 시간에서 더 불리하기도 합니다.
베르킨게토릭스의 버프3개 타이밍 때, 일단은 JJD 옵티마로 12초룰을 적용받은 재머인 멤버가 디스펠을 하도록 유도하고, 리더는 DDD 옵티마 변경 예약 상태로 대기하면서 잽싸게 '라이즈가드'를 시전할 수 있도록 합니다.
공격 타이밍이 되자마자 거의 곧바로 '마선풍'을 날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만약 곧바로 날리지 않는다면 멤버가 이미 디스펠로 버프를 해제시켜버렸기 때문에, 그 뒤에는 마선풍을 라이즈가드 없이 DDD로 걍 방어만 해도 살 수 있습니다.
④ '바이오'는 당연히 필수로 걸어야 하고, 바이오가 걸리면 디프로테나 디셸 중에 아무거나 걸리는 걸 확인하고 팡으로 하여금 공격하게 합니다.
바이오만 걸리면 곧바로 HAD 옵티마로 변경하는 전술도 써봤었는데, 디버프 걸고 하는 것이 더 낫더군요.
어태커가 팡이고 무기가 니므롯스피어라서 물공이 더 높긴하지만 디프로테와 디셸 따져서 다 받을 시간이 없습니다.
니므롯은 마공도 높은 편이므로 디셸만 걸려도 빨리 HAD 옵티마에서 팡이 공격을 하도록 하는 것이 클리어시간 측면에서 더 좋을 것 같습니다.
⑤ 풀업캐릭 기준의 공격형 전략에서 사용했던 낚시버프 같은 것을 고려할 상황이 못 됩니다.
인핸서가 3명도 아니고 말이죠.
일단 프로테다+셸다 버프는 기본으로 하고 저는 추가로 거츠 버프를 넣었습니다.
'프로테다+셸다+거츠' 버프를 넣는다면, 추가로 힐을 해줄 필요가 있을 때는(HHD) 바닐라와 팡만 버프를 넣어주고 스노우는 냅둡니다.
추가적인 힐을 해줄 필요가 없는 평상시에도 버프3개를 3명 모두에게 넣어줄 정도의 시간은 없기 때문에 일단 바닐라와 팡 위주로 신경 써주면 됩니다.
전투진행 상황 중에서는 베르킨게토릭스가 버프3개 달고 나오는 시점 이후부터 요기난무에 의해서 버프가 지워졌을 때 적당히 상황 봐가면서 최소한 바닐라에게는 다시 버프를 넣어주는 게 좋습니다.
그것 때문에 '프로테다+셸다'를 기본으로 선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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