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용호왕에게 '용왕파산검'이 그립네요.

[똘추황]

OGS 때의 그 EN 30 먹는 용왕파산검 얘깁니다.

그게 용호왕이 높이 날아오른 뒤 번개와 함께 적에게 돌진해

단칼에 베는 구성이었습니다. 그 단칼에 베는 것과 격추시 피니시로

용호왕 얼굴 컷인과 등 너머로 적기가 폭파되는 연출이 진짜 맘에

들었는데 현재 용호왕 무장구성이 2알 때의 이산법-역린단-항복참

구성이라서 연출상으로도 아쉽고, 파워와 연비는 역린단이 그야말로

쓰레기로밖에 안 보입니다.

스토리상 용호왕이 아직 온존해 있으면서 사신합체 초기인이란 파워업

요소가 남아 있는데, OGS의 일반 파산검이 보인 '단칼에 베어 부수는'

연출이 다시 나와줬으면 합니다.

[디디디]

요즘 용호왕은..굳이 써야해? 이런 느낌이죠.
문드할땐 그래도 용호왕이니까 쓰긴 했는데 에이스도 못찍음
연출은 용호왕뿐만 아니라 대체적으로 ogs때가 간결하고 임팩트있죠.
요즘 플2로 og2 하는데 연출이 훨씬 좋음

[혼돈의기사]

OG의 용호왕이 너프 당한 가장 큰 이유는 쿠스하가 탑승했기 때문이죠.
슈로대 알파때의 디폴트 설정으로 따지면 쿠스하가 호룡왕 타고 브릿트가 용호왕을 타야함
애초에 브릿트가 시현류 설정이 들어간 이유가 용호왕에 타고 칼질 하기 때문에 넣은건데 이게 2차알파때 원래 설정 무시하고 쿠스하가 용호왕 타는걸로 바꿔서 개판이 됨
멋대로 설정 바꾼 최악의 결과가 3차알파에 나옴 진용호왕은 칼질을 관두고 여의봉으로 후려 치는걸로 바뀌고 진호룡왕은 칼질을 하게 되었지만 최종기 연출이 쓰레기 였죠.
OG 다음 시리즈에서도 용호왕이 멋지게 칼질하는건 보기 힘들겁니다. 분명 파워업 되면 여의봉으로 후려 치는걸로 바뀔겁니다. 대신 호룡왕이 칼질을 하게 되겠지만 솔직히 호룡왕은 주먹으로 후려치는게 더 멋진거 같음 흐흐

[똘추황]

봉술이리도 잘 뽑힌다면 상관없고, 호룡왕에게 굳이 칼 준다면 용왕기가 신분신 술법을 호왕기한테서 되찾았음 합니다.

[irwin]

알파 주인공들은 전용기 다 잘 못 꿰차고 있다는 느낌이죠.. 레오나랑 유우키 같은 애들은 휴케바인 하나 못 얻음...ㅠㅠ

[낭인자파]

차기작에서 기다리는 건 참신한 육갑검...

[똘추황]

끔찍합니다.

[Urban Style]

용호왕이 마법사가 되어버렸...

[똘추황]

그런데 그게 힘법사라면...

[Urban Style]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