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략전술이 단순한 것은 분명하지만 모든 srpg는 분명한 공식이 있죠. 망치와 모루.
결국 턴제 알피지는 공격을 받아줄유닛과 섬멸조 유닛, 이 두가지만 제대로 구축하면 되는데요
마장3는 그 부분을 만들어가는게 좀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사실 적의 피 병기는 별 문제가 안되는것이 그걸 이용하면 오히려 적의 공격을 분산시킬 수 있거든요.
체력이 많은 유닛을 벽으로 전열에 배치. 공격은 받지만 4회이상 점사를 받지 않을만한 어중간한 위치에 체력은 낮지만 장갑과 회피율이 좋은 유닛을 배치. 다음턴에 기합을 걸은 강력한 유닛으로 화력을 몰아 착실히 섬멸
중반까지는 모두 이패턴으로 거의 피해없이 클리어했고
후반에는 거의 기합이나 용기를 첫턴부터 사용해서 빠르게 적 숫자를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하니까 어렵지 않게 클리어 했네요
제가 생각했을때 초반에 가장중요한 정신기는 기합이라보여지고
어쨌든 무조건 적의 수를 빠르게 줄이는것이 중요하다 봅니다. 대부분의 맵에서 니가와 플레이가 가능하다보니 적의 진형을 어떻게 무너트릴까 고민하는 맛은 없어서 아쉽더군요
게다가 이번작은 명중에 거의 정신기를 투자하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포제션 가능한 기체가 많아서 보스전 전에 전력을 그렇게까지 아끼지 않아도 되는것이 클리어를 쉽게 해주는 요인같네요
사실 이전 시리즈는 뭐라고 해야하나 아무리 시나리오에서 긴장감을 줘도 게임이 너무 쉬우니 조금 몰입이 안되었는데, 이 정도 난이도는 그냥 재밌게 할 정도 인 것 같네요
뭐 2회차부터는 무난히 학살이구요 예전이랑 다를바가 없네요
전 음질 튀는거 제외하면 만족합니다. 돈이 아깝지는 않은 게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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