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60화까지 진행했고, SR포인트부족으로 노멀루트타게되서 이제 1화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선, ps3의 첫 슈퍼로봇대전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픽이나 연출 부분에서 ps2의 ogs보다 상향된 느낌이라 플레이하는 내내 눈이 즐겁더군요.
전 ogs나왔을 당시만해도 '와~ 대박이네. 차기 작품은 대체 어떻게 만들려고 이렇게 잘 만들었지?' 라고 역시 그 이상을 보여줬달까...
게임은 나쁘지 않았지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일단 전 일본어를 모르기 때문에 스토리는 제껴두고, 로봇을 개조하고 적군을 격파하고 연출을 보는 맛으로 플레이를 하는데
하다보면 애정이 가는 기체를 오래 만지고 싶고 또 그런마음이 있죠. 제가 마장기신 사이버스타를 좋아해서 2화부턴가 바로 사이버스타가 나오길래 '앗싸~' 했는데
17화까지 잘 나오다가 마장기신 스토리 끝나니 이후 안나오더군요. 44화전까지... 플레이 내내 탈력이었음.
또 이번에 사이버스타의 새롭게 선보인 추가무장 '베니티 리퍼'와 '난무의 태도'의 연출은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정도였는데 이게 아쉬운게 숨겨진 요소로
조건만족하지 않으면 못얻는게 또 아쉬웠음. 서비스 차원으로 넣어준거라는데 그럴바에 처음부터 쓰게 해주지... 아니면 회차 넘어가면 pp포인트, 자금, 격추수 전승되는것처럼
2회차부터는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다거나... 여러모로 아쉬웠음.
포르테기가스는 숨겨진 요소로 등록된 기체치곤 연비도 훌륭하고, 빔코트에 분신, 높은장갑, 다 좋았는데 진짜 연출이 아쉬웠음.
최종기 라이엇 버스터는 처음 2~3번 봤을때는 좋았는데 계속보니까 좀 지루함. 가장 괜찮았던 연출이 기가 블라스터정도...
나중에 후반부가서는 ogs에서 적으로 싸웠던 슈우의 그랑존하고 메키보스의 그레이터킨II가 동료로 들어오던데 좀 빨리좀 들어와주지 늦게와서 별로 써보지도 못함.
라이오는 3차알파와 비교해서 그래픽, 연출이 너무 좋아져서 놀랐는데, 마찬가지로 최종기 라이징 메테오는 처음 봤을때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는데
계속 보니까 기술이 너무 길어서 질질 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음.
끝으로, 69,800원이 아깝지 않은 작품이었음.
ps. 차기작에서 얄다바오트의 패기와 슬레이드 게르밀의 박력을 다시한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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