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빠라면, 만약에 방덕이 주군인 마초를 따라 촉에 합류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상상은 한번씩 해보지 않았겠습니까.
물론 방덕은 위왕의 충신으로서 전사하니 그런건 실제본인한테 굉장한 모욕이겠습니다만...
어쨋든 방덕의 진삼6버전 복장의 '초록색 버전'이 어느날 갑자기 눈에 띈 계기로 급 궁극난이도로 플레이해본 망상루트...
다른 분들도 비슷한 소재로 즐길 거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끔씩 진삼7 비타로 들고다니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해보면 꿀잼이거든요.
ps. 진삼7에서 마초,마대와 방덕 사이의 특수대사가 없는건 너무 무신경한듯 합니다. 8에서는 어떤 설정을 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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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 7 방덕 IF 시나리오]] (진삼6 제 2코스튬, 녹색 갑옷을 입고서) (난이도: 수라/궁극)
1. 양주 전투/반란군 (오나라 시나리오의 이면 스테이지)
- 한 조정 상대로 반란. 서량군의 결성.
2. 양주 전투/연합군 (DLC 스테이지,진삼국무쌍 4 버전)
- 한나라 토벌군을 완전히 서량에서 구축.
3. 동관 전투/연합군 (위나라 시나리오의 이면 스테이지)
- 관중 군벌의 전진. 분기점.
>>> 이상의 전투들에서 아군을 패주시키지 않음으로서 결코 분리될수 없는 단결과 연대를 증명했다면...
* IF 촉군 루트 [1,2,3 스테이지에서 마초가 단 한번도 패주하지 않고 동관에서 배신한 한수를 직접 처단한다.]
4. 양평관 전투/장로군 (DLC 스테이지,진삼국무쌍4 맹장전 버전)
- 성도에서 마초,마대와 함께 유비군에 합류한 방덕.
- 유비의 원군제안을 받아들인 장로에게 선발대로 급히 파견되었다. 진격해오는 위군을 요격하며 원군 본대를 기다려라!
5. 정군산 전투/촉군
- 유비의 구원에도 불구, 장로는 결국 조조의 대군에게 항복하였다. 마초가 따르게 된 정의를 위해 한중에서 조조를 구축하라!
- 승리조건 추가 : 조휴를 격파하여 '정보'를 얻어라!
6. 번성 전투/촉군/IF시나리오
- '정보'를 얻은 방덕. 말없이 번성으로 먼저 향하였고 본격적인 전면전이 일어나기 전에 도착하였다.
- 관우와 서서를 도와 적군을 모두 물리쳐라!
- 승리조건 추가 : 위군의 계책인 가짜 방덕을 자신의 손으로 격파하라!
7. 장안습격전/촉군
- 촉군과 마초,마대를 도와 그토록 노려왔던 장안을 함락시켜라!
7-1. 낙양침공전/촉군 [마대가 출현한 스테이지들에서 마대를 단 한번도 패주하도록 놔두지 않았다.]
- 장안의 촉군에게 남중의 촉군이 합류하는 사이, 촉의 젊은 장수들이 낙양으로 먼저 나아갔다. 그리고 그 대열에는 마대가 있었다.
- 마초에게는 다른 촉의 숙장과 같이 휴식을 권유, 휘하장수 방덕은 자신이 직접 마초의 혈육인 마대를 보좌하러 나선다.
8. 오장원결전/촉군
- 조조는 하북의 대군을 이끌고 북방으로 우회하여 서량과 옹주의 위군잔당에 합류,
오장원을 거점으로 장안과 촉의 연결을 끊어 전세의 반전을 노리고 있다!
- 장안 서쪽의 지역을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 총집결한 조조의 정예를 대파하라!
9. 위공략전/촉군
- 잇따른 대패로 인해 조조는 자세력의 심장부인 허창까지 촉군의 침공을 허용하게 되었다.
- 중원의 남은 모든 전력을 허창으로 끌어모은 조조를 격파하고 난세를 종결하라!
* IF 서량군 루트 [1,2,3 스테이지에서 마초가 단 한번도 패주하지 않고 동관에서 한수가 배반하지 않아야 한다.]
4a. 백제성 구출전
- 승리조건 추가 : 위군의 계책인 가짜 방덕을 자신의 손으로 격파하라!
- 동관에서 패배하여 관중의 영향력을 잃은 위군. 촉군,남중군과 연합하여 형주에서도 그들을 몰아낼 발판을 지켜내라!
- 열세에 놓인 촉군에게 남중과 서량의 원군(방덕)이 도착. 적을 격파하라!
5a. 조조토벌전 (맹장전 DLC 시나리오)
- 백제성에서 패배한 조조의 세력은 급격히 붕괴. 마초는 허창까지 손쉽게 진군하였다.
- 무력한 허창의 적들과 조조를 유린하고 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