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기시스템이 전 마음에들었습니다
보통 이전에 무쌍시리즈의경우
유니크무기를 얻고나면 이전무기는 쓰레기가 되지만
진삼5에선 유니크무기라는 개념자체를 없애고 3가지타입으로 나누고 옵션 속성 공격력 모두 랜덤으로 만들었죠
이게 무기얻을때 괜히 사람 설레게 만들고 뭐 그랬던거같습니다
아니면 차기작에선 이 개념을 계승해서 유니크무기도 옵션을 랜덤하게 나오면 참 좋을꺼같군요 ㅇㅇ....
그리고 전서
이것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적병 300ko할때마다 생기는 이게
조운 감녕 제갈량 육손 등이 썻을때 참 스트레스가 팍팍풀리더군요
조운의경우는 신속하게 달리면서 창을 마구휘두루고 강공격버튼을 누루면 마치 진삼국무상4의 오프닝을 연출하는듯한 ㅎㅎ
감녕의경우엔 그 임팩트는 덜하지만 고속으로 달리며 분신이 생겨 그 위력이 꾀나 강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갈량과 육손은 불을 지르는데 그 위력이 어마어마 특히 거점에서 쓰면 상상이상으로....
한국에서는 이 작품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던 작품인데에 비해서
일본에선 거의 불호쪽으로 기우는거 같더군요
무쌍시리즈 자체가 거의 내수용게임이다 보니 일본쪽 여론이 중요하니까.... 어쩔수없이 회귀한거같은데
이런점에 볼땐 일본인들은 변화를 참 싫어하는것같아보이네요
진삼5가 35만장가량 팔렸고 진삼6이 47만장 가량 팔렸지만
진삼5가 ps3발매된지 1년만에 출시된작품이고 진삼6은 ps3가 발매된지4년이상지나서야 출시된작품인지라
그 보급율은 많은 차이가 있기때문에 진삼6이 성공한 회귀라고 보긴 힘든거같군요
원피스무쌍의경우엔 80만장이 팔렸다고하는데.... 이제 진삼국무쌍시리즈는 일본인들에게 실증이난것일까요?
암튼 전 진삼7에선 진삼5 시스템을 바탕으로 진삼6에 등장한 케릭모두 참전시키고 좀더 다듬어서 출시시켰으면좋겠네요
암튼 진삼5는 아쉬운점이많은작품인지라 오래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생각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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