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엊그저께 토벌했을 놈인데 이런저런 이유로 좀 늦게 어제 토벌 했습니다.
두번 리타이어를 해서 솔직히 여기서 조언을 듣고도 좀 자신이 없었는데 막상
조언대로 약점 패주고 이리저리 두들겨주니 경직도 빨리오고 수월했네요. ^^
엎드려 있을때는 빙빙 돌며 이런저런 정비를 해주거나 발리스타 탄 쏴제껴주고
물 밖에서 일어서면 ㅂㄹㄹㅋ 부분을 난무, 물속에 있을때는 슴가나 어깨 난무.
경화 올라오면 꼬랑지 불알(?)부분 난무로 패서 데미지 딜링을 연속해서 반복...
...시간이 좀 많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서 그렇지, 공업 없어도 잡히긴 하더군요.
일단 붉은 구슬과 천린? 뭐 비스무리한거 1개씩 첫판에 다 먹어서 그런지 기분 굿~
게다가 별로 관심도 없던 장 5 호석이 노가다 없이 쉽게 들어와서 더더욱 기분 굿~
어제 이래저래 생각지도 못한 보너스들이 들어와서 그런지 기분 좋네요.
커스텀 싫어해서 별로 쓸모없게 느껴졌던 장 5 호석이 알아서 나오다니...
키퀘스트도 다 깼겠다, 이제부터 슬렁슬렁 슬로우 라이프 하면서 즐기며 놀아도 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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