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게임 하면서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기록해 보긴 첨 이네요..
시작은 걍 호가다나 간간히 하면서 쓸만한 호석 나오면 그거나 써야지 했는데 한4시간 광석캐다 호가다로는 그냥 쓸만한 호석하나
건지기 쉽지 않다는걸 깨닫고 호나이핑에 대한 자료를 읽기 시작.. 식사고정화?? 출토수 고정화?? 이게 뭔 말이야.. 딴건 모르겠고
식사고정화 저거나 한번 해보자 해서 한 30분간 모가숲 왔다갔다 이게 되긴되나 할 찰라 고정화란게 되더군요.
오호 그때부터 갑자기 의욕상승해서 난수니 뭐니 공부시작 테이블 확인 착수 해서 4번 테이블임을 확인하고 주로 검사를 하니까
handicraft4 hunger1 3slot 호석을 목표로 난수 접근을 시도 목표호석 난수가 45953 이였는데 식사 고정화하고 잽싸게 비경에서 뼈3개 캐고
다이 하고 나온 cham감정하니 난수가 46000이 넘어가서 약 12~3분간 항구에서 멍때리다 세이브 하고 다시캐서 감정하고 이런식으로 45953에
근접하게 접근을 하니 45870 정도로 나오더군요..
이때부터 노가다 시작 이게 참 나올듯 나올듯 안나오더군요. 초 재고 뭐하고 열심히 머리를 굴렸죠.
리셋해서 마을에서 부터 뼈3개 캐고 죽는 시간까지 대략 어느정도 걸리는지 파악하고 그렇게 감정했을때 수치가 어느정도인지..
근데 이게 어려운게 출토수 고정화가 잘 안되다 보니(어쩌다 되긴 됨) enduring cham이 안나오는 경우도 있고 나오는 것도 들쑥날쑥 하니
여기서 가장 어렵더군요. 초 재고 하다하다 대략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초 재는걸 포기하고 걍 리셋후 초반 마을에서 5초후 시작 7초후 시작
이런식으로 맘속으로 카운트 해가며 대략 8~9시간 노가다 결과 결국 먹었네요.. ^^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노가다 할땐 인내심의 한계가 머리끝까지 올라왔으나 먹고나니 호가다로 광부짓 하는거 보다 훨씬 쉽다는걸 느끼겠네요..
에휴 근데 또 이게 뭐하는 짓이지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드네요.. 얻어서 기분은 좋지만..
암튼 몬헌4에서는 이런 부조리함을 좀 삭제해 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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