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단 약 단공각 이후 패왕아도권 관련 수정사항

[이것이최강류]

약 단공각의 하강 부분에 맞추면 상대의 높이에 따라 패왕 아도권이 들어갑니다. 이건 굳이 연속기가 아니라 견제로 깔아놨는데 상대가 맞은 경우에도 얼씨구나~ 패왕아도권 이 됩니다.

그런데 어제 근접 중펀치 -> 약 단공각 이후 패왕 아도권이 들어간다고 했었죠.

일단 류와 켄을 기준으로 근접 중펀치 -> 약 단공각 이후 패왕 아도권의 입력은 대략 2프레임 정도 여유가 있고, 앉아 강펀치 -> 약 단공각 이후 패왕 아도권의 입력은 1프레임 안에 해결해야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근접 중펀치 -> 약 단공각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구요.

일단 비비기가 되니 1프레임이라곤 해도 그리 버겁진 않지만, 각 캐릭터의 히트백에 따라 근접 중펀치 -> 약 단공각에서 패왕 아도권이 성립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가일입니다.

네, 이 대기 공군은... 고우켄의 근접 강펀치를 맞아놓고도 강나선을 헛치게 만드는 축복받은 히트백 모션을 지니고 있지요. 쌩으로 맞추는 것을 제외하면 그 어떤 방법으로도 필승무뢰권을 맞지 않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쌩으로 맞춰도 2대 덜맞고...)

이녀석이 또 최강류의 앞길을 막아 섰습니다.

가일에게는 밀착 상태에서 근접 중펀치 -> 약 단공각 이후 패왕 아도권이 성립이 안됩니다. 조금 거리를 벌려놔야 들어가죠. 역가드 중킥을 맞췄을 때의 거리 정도가 벌어져 있어야 약 단공각이 하강 부분에 걸쳐 연속히트 합니다.

이 부분에 관련해서는 직접 플레이하면서 확인을 해봐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일단 류, 켄에게는 됩니다. 가일 안되구요.


추가로...

1. 지상의 상대에게 지상 약 단공각의 하강 부분을 맞췄을 경우
2. 공중 단공각을 공중의 상대에게 맞춘 후 상대의 높이에 따라서
3. 지상의 상대에게 공중 중 단공각을 1,2타 다 맞췄을 경우 상대의 높이에 따라서
4. 지상의 상대에게 공중 강 단공각 2,3타를 맞췄을 경우 상대의 높이에 따라서
5. 지상의 상대에게 공중 강 단공각 1,2,3타를 다 맞췄을 경우
6. 지상의 상대에게 공중 EX 단공각을 한대라도 맞췄을 경우

패왕 아도권이 들어갑니다. 구석 전용...

물론 히트수는 공중 타격 수에 따라 보정을 받습니다.

기상공방에서는 가끔씩 저공 EX 단공각을 깔아 상대의 리버설 잡기를 낚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minⓢ]

단 유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공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