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The Epic of Lase (라세의 서사시) 5화 예고.

[천주 디스2]

이젠 재가되어 이세상에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자신의 고향인 쁋뛝 마을을 보고 정신병자가 되어버린 라세, 분노로 인하여 초헌터로 각성한다.

엄청난 힘의 여파로 주변의 땅이 갈라지고 부숴지며 그 부숴진 파편들이 공중으로 떠올라 넘실댄다.

정상인의 범주를 넘어설 정도의 근육이 불어나고 거대해진 라세.

주변의 모든 나무를 뽑아 버리고 산을 평지로 바꾸는 위력을 선보인다.

급기야는 짱돌로 달을 날려 버리는데! 블랙 리오레우스는 안타깝게도 라세에게 덤빌려다가 찍 소리도 못하고 갈무리칼에 맞아 죽어버린다.

갑자기 지옥에서 나타난 라세의 사부!

라세는 또 발광하며 라세의 사부에게 발길질을 해보지만 사부는 유령이라 미스떳다.

사부는 미쳐가는 자신의 제자를 보며 심각한 표정으로 라세에게 말했다.

"너 뭐하냐?"

사부의 물음에 광폭하게 날뛰던 라세는 거짓말처럼 얌전해져서는 사부에게 답했다.

"천주+디스2라는 사람 심리 묘사요. 지금 스토리 구상 못하겠다고 제가 이렇게 해야 된대요."

"음. 죽일놈이군."

"그쵸? 제가 차마 그말을 못하겠어요. 이런말 하면 우리 더이상 못 나올지도...아, 사부님은 벌써 죽으셔서 더이상 못나오죠? 죄송해요, 큭큭"

"이런! 천주+디스2 같이 삐-----하고 삐-------한...노...."

그 둘은 말을 끝맺지 못하고 갑자기 떨어진 운석에 죽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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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미로 적어 봤습니다...아하하하핫

가끔식 머리가 하얗게 되버리는것도 좋을지도?

으음 그리고 사부는 유령인데 어케 죽냐는 말은 하지마세욧. (아니 그것보다 이딴글을 왜썻냐고 할지도....;;

어쨋든 5화는 이런 애기니까 많이 기대해 주세요오 (믿는사람 있을지도?)

[닥치고섬광]

믿었다는 1人....;;;;;

라세의 폭주.. 정도로 제목을 예상했다는....;;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천주 디스2]

잇힝 뭘 감사까지야... ;; 제가 재밌어서 보는거에욤 ㅋㅋ 그리고 님 정말 루리웹에 사시는듯? (퍽)

[로드]

처음에 읽다가 진짠 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ㅋㅋ
라세는 역시 차갑고 냉정한 성격으로 나올 것 같아요!

[천주 디스2]

은근히 라세는 차갑고 냉정한 성격으로 나오길 원하시는것 같은...;;

[로드]

천주 디스2// 사실 원하고 있습니다^^

[음냐음냐심심해]

쁋뛝 // 후덜덜 .,,,

[음냐음냐심심해]

라세는 라쟌이다.

[닥치고섬광]

천주 디스2// 그냥 한번 접속하면 오랜시간을 머물러 있어서 그렇지..^^
저두 사는건 아니랍니다..ㅎㅎ

[killer Lee]

천주님의 글은 해학적인 느낌이 강하게 묻어나네요..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전 라세의 분노와 각성 묘사에서 언뜻, 베르세르크가 생각났어요~^^

[천주 디스2]

음냐//쁋뛝마을 ㅋㄷㅋㄷ, 라세는 라쟌 인겁니까...?
닥섬//ㅎㅎ 접속하면 9시간? (퍽)
killer Lee// 헉... 해학적이라...;; 앞으로 그러면 비극적인 일은 안써야 겠군요... ㄷㄷㄷ 어쩐지 애들이 다 죽는데도 안 불쌍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