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Devil's Holic

[Devils§Cry]

루리웹 게시판 눈팅인 제가 최근에는 대회관련으로 인해 글이 상당히 많아졌네요~

오늘은 After Holic이 나온것과 겸해서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대회 날처럼 하루라는 시간이 그렇게 짧은줄은 정말 오래간만이었던것 같습니다~

너무 크게 잡자보니 거기서 더 커져버려서 시간안에 해결할수없게되는일이 발생했고

10시간이란 긴 시간동안 준비한 걸 전부 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남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포함한 주위에 여러 참가자분들이 대회에 많은 여운이 남는걸로 보아

기획 및 주최자로서 정말 기쁘기도 하네요

현재 안타깝게도 공식적으로는 향후 계획은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다...

워낙 제 개인적으로 개최했던 대회였던 만큼 계속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저도 현실적으로는 아직 학생이기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준비할수있는 시간도 부족해지고

무엇보다 자금 상황도 현재는 부족하기때문에.. 대회 준비때는 반년전부터 대회를 위해

학교를 다니며 알바를 병행했기때문에 제 예상보다 많은 돈을 끌어모을수 있었고 그동안

대회를 위해 모아두었던 돈이 있었기때문에 주저없이 상품을 살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대회때 쓰려던 상품이 여러가지 남아있습니다. 이벤트 서적 상품도 여러가지 남아있는데

캡콤코리아 후원상품도 남아있기때문에 이건 대회를 위해 있던거니 제가 꿀꺽할 생각이 없습니다.

고로 언제가 될지 모르겠으나 분명 대회든 정모든 이런것을 통해 이벤트를 기획하도록 하겠고

그때 이 상품들을 여러분들께서 즐기면서 가져가실수 있도록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전달하려고했는데 대회 이야기가 나오다보니 길어졌네요~ 현재는 계획이없지만

언젠가 있을 새로운 이벤트를 언제나 마음속으로 기대하겠습니다~ 그때도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많은 악마들의 홀릭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Never Ending Devil's Holic ~

[Devils§Cry]

아... 귀찮으니 댓글로 하나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화가 편해진분들이 많습니다~ 워낙

신중하다보니 편해진 상대인지 아닌지 아직 구분이 안되어서 습관적으로 나오는

존대말이니 나중에 자연스럽게 바뀔겁니다~ 너무 거리둔다고 생각하진 마시길~

[까야제맛 지기]

거듭 수고하셨슴다 행님

[Stinger 대점프]

저는 대회 이전에 주변에서 데메크를 하던 친구가 단 한 명 뿐이어서

그녀석과 단 둘이서만 데멕을 즐기거나 혼자서만 플레이를 했었는데

이렇게 여러사람들하고 즐기면서 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다시 한 번 대회가 열릴 날을

기대하게 되네요 ㅋㅋ

[라제RAZE]

스팅거는 대화할 친구라도 있지 내 주위에는 비됴 겜하는 얘들이 없어요.

그래서 대회 당일날 데메크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 나눌때 정말로 기뻤던

[Zero[Ver.1]]

지방에 살다보니...;;
다음 이벤트 때는 박투어 할 각오하고 참석해 보려합니다 ㅎㅎ;;

[루시딕]

라제RAZE//공감;; 데메크얘기를 일상에서 하시는분들을 보니 정말 신기...ㅠ

[민족중흥]

개인적으로 최고의 체험은 데빌3 발매 후 있던 정모에서

플스방 한층이 전부 데빌로 돌아갈때 ....

아주그냥 포풍 감동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