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하자드6를 다 깼습니다.
확실히 바이오 하자드5 때보다 액션이 많고 스토리로 여러 내용이 있어서 좋긴한데
문제는 바이오하자드5 때 웨스커를 잡는 비중있는 스토리였다면,
바이오하자드6는 스토리가 베일에 싸인 느낌이 많이나네요.
이 바이오하자드6 스토리를 알려면 뭔가 숨겨진 이야기가 있을꺼 같고 이 숨겨진 이야기가 바이오 하자드6 랑 연계되어 있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적 인물들의 비중있는 모습이 전작에 비해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은 참 아쉽네요.
전작은 웨스커의 종말이기 때문에 이제까지 웨스커가 모든 음모의 원흉이기 때문에 웨스커를 처단할려는 목적이 분명했지만
이번 작은 시몬스라는 인물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내용이 별로 없는거 같아서 (아니면 숨겨진 내용 때문에 인물이 부각지 잘 안되어 있어서)
"내가 왜 이 시몬스란 녀석을 공격하고 처단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에이다랑 어떤 사이인지 잘 나오지도 않았고요.
전작 웨스커의 악당 비중에 비해선 시몬스는 너무 약합니다.
시몬스...
아 볼때마다 시몬스 침대가 생각나는...
이제 침대에서 자야 겠어요.
이상으로 짧은 소감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