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카오스 깼습니다. 신나게 얻어터지고 온 감상문입니다;;

[라일옹]

위 사진은 공방맹가놓고 진노먼 때려잡았을때입니다. 제법 할만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후로는 혼자서 뚜두려 패고 있네요.

요건 혼자서 카오스 들어갔을때입니다.  그렇게 생각만큼 충격과 공포의 난이도는 아니었었습니다.

고스트쉽 카오스 까지 전부 격파를 하면 아이러니하게도 상점에서 똥값에 팔고 있는 애너미 레이더를 선물로 줍니다;;;; (차라리 풀버스트를 하나 더주지;;)

요건 노가다 하면서 뽑은 총입니다. 난생 처음으로 먹어본 블루 아이콘,  이것 외에도 블루 아이콘(이걸 뭐라고 불러야될지 모르겠는데.) 똥템들이 하나둘 더 있었습니다.

블루 아이콘이 붙으면 기본성능이 좋은것뿐이지 블루아이콘 무기 사이에서도 레어리티가 존재합니다. (고로 똥템의 종류가 무궁무진하다는 ...)

능력치는 이렇습니다. 일단 이제부턴 이걸 개조해서 써야될꺼같네요;; 이게 제일쎄서;;;

파랑 아이콘의 무기들이 최대 소캣까지 붙는다고 하는데 애석하게 6소캣이었네요 ㅎㅅㅎ;;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다시 레드가 됐습니다. 

고쉽카오의 느낌은..

노먼 진노먼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노먼은 정말 순수하게 칼로만 때려잡았고 진노먼은 그냥 하던대로 슥슥 피하면서 후딜긴 공격할때마다 뒤통수 한번씩 때리고 

분노하면 라이플 풀버스트로 심장을 노렸습니다. 생각외로 보스들은 쉬웠고 특별한 패턴 추가도 없었습니다. 방어력은 약간 올라간듯 했지만 약점을 상성무기로 팼을때

의외로 데미지가 잘박혀서 놀랬습니다.

제딴에 제일힘들었던점은 일반몹이었습니다.

일반몹의 배치가 거이 전부 다 다르고 많이 나옵니다. 실지로 첫번째 방에서 자폭우즈의 위치도 다를분더러 한번에 10마리가 튀어나오기때문에 

피어싱이 없는 무기로 상대하다가는 첫방부터 얻어터지기 일수였습니다.

그리고 내친김에 무기라도 많이 먹어보자고 브릿지를 뚫었는데요.

정말 더럽게 얻어터졌습니다;;;; 허브가 모질라서 침수지역과 카페테리아 아래층을 정리하면서 허브를 다시모으고;;

혹시나 덱전에서 총알이 모지랄까봐 총알이 만당까지 모아질때까지 대기타버려서 실지 클리어 타임이 2시간이 걸려버렸네요;;

말이 두시간이지 그냥 켜놓고 유투브 검색하거나 옜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같은거나 보면서 빈둥거렸습니다. ㅋㅋ

깨고나니까 에너미 레이더랑 트로피 하나 딸랑 따지고 끝입니다;;

이짓을 왜했나 싶은데;;; 노가다좀 뛰었더니 무기하나 건지는 바람에 매우 기분좋게 잠들 수 있을꺼같네요.

게시판에서 활동하시는 분은 많이 안계십니다만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코스모노바]

벌써 빨딱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전 아직도 녹딱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데 ㅠ.ㅠ

[라일옹]

그게 저.. 사실은 친한 형님을 반쯤 강제 노동을 시켜서 트렌치를 싹 밀었;;;

[Lakeland]

역시 대단하심

[라일옹]

게시판에 고쉽 솔로 트리니티 하신분들도 많은데요 뭐 ㅎㅎ 그냥 저는 플레이타임이 좀 길었을 뿐인지라 제가 먼저 해본것뿐입니다. ㅎㅎ

[slayer]

클라스는 영원하다
저는 아직 트렌치에서 놀고있음 ㅋㅋ

[라일옹]

슬레이어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ㅎㅎ 이젠 손도 머리도 굳어서 클라스고 뭐고 그런거 논할 레벨이 아님요 ㅋㅋ

[ang.까라 메시]

인간이 아니무니다.....

[라일옹]

그정도까지는 아닌디;;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