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시작하기전 인증.... 이영광을 NDSL에 자체 촬영기능을 넣어주지않은 닌텐도에게 바칩니다.
록맨제로 시리즈의 최종작인 록맨제로4입니다.
록맨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먼저 결말을 낸 시리즈이지요.
이전과는 달리 용량이 늘어나서 게임내부에 음성도 꽤나 들어가있고 엔딩도 또한 타나카 리에(시엘 성우)가 직접 부른(음질은 좀 그렇지만) 것을 보면 상당하지요.
시리즈 중에서 최종작치고는 외전같다느니 전편보다 이상하다는 평이 있습니다만
외전같다는 이야기는 부정하고 싶네요...물론 다른 편에 비해서 인간이라는 비중이 높은건 특이한부분이지만
록맨제로4의 내용을 잘보면 록맨제로시리즈만 아니라 록맨 클래식때부터(정확하게는 X시리즈에서) 몇번 거론된 인간과 로봇의 공존(X8의 엔딩에 나오는 토마스 라이트의 멘트)에 대한 결말이 잘 나타난 작품이다보니
이작품을 외전으로 보시는 분들은 록맨 시리즈의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을 잘 이해 못하신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무기 제로 너클은... 상황에 따라서 제트세이버보다 더강한것을 강탈할 수 있으니(차지세이버가 7칸으로 너프되었습니다.... 사실 차지세이버가 좀 사기긴했지만)
----록맨 제로4----
제로에 의해 폭정을 하던 네오 알카디아의 통치자인 엑스가 쓰러지고 세계를 파멸에 이끌어온 다크엘프가 Dr.바일의 저주로부터 해방이 되고 최악의 레플리로이드 오메가마저 쓰러트리고 평온이 찾아온 레지스탕스과는 달리
네오 알카디아에 남아있는 인간들은 일단 인간들이 먼저였던 엑스의 정치(이는 오리지날 엑스와 카피 엑스와 차이는 없습니다. 레플리로이드의 입장에서는 다르지만)와는 달리 애완동물 그 이하의 취급을 하는 Dr.바일로부터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따라 네오 알카디아는 인간에게 있어서 더이상은 이상향이 되지 못하고 가축처럼 사육되어 살아가거나 아니면 위험을 무릎쓰고 Dr.바일에게로부터 도망치는 자들로 나눠졌습니다.
네오 알카디아에서 도망친 캐러밴일행 중 네쥬는 인간들의 입장에서 본 록맨제로 세계관의 사건을 단순히 자유를 추구하는 이레귤러(제로)로부터 네오 알카디아 리더(카피 엑스)가 살해당해 이꼴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록맨제로1때의 카피엑스가 쓰러진 것은 인간들은 모르는 듯) 록맨 제로4는 시작이 됩니다.
네오 알카디아로부터 도망을 쳤지만 이를 좋게 볼 Dr.바일은 아니였기에 이들에게 추격부대를 붙여 잡아오도록 하였고 추격부대에게 따라잡힌 캐러밴.
그리고 캐러밴의 트레일러 뒤에 날아온 차지버스터(하드모드에서는 2단 차지샷이 불가능해서 이상하지만)와 함께 제로가 나타나 캐러밴의 트레일러에 붙은 추격부대를 처리합니다.
추격부대를 소탕한 뒤 캐러밴 일행들은 재정비 후 다시 떠날 준비를 하고 캐러밴의 리더인 네쥬는 자신을 도와준 제로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하지만 인간에게 있어서 안전할 네오 알카디아에서 빠져나온 것을 이상하게 여기는 제로에게 인간을 우선시했었던 엑스와는 달리 Dr.바일때문에 네오 알카디아는 안전하지 못하고 자신들을 위했었던 엑스를 살해한 제로때문에 레플리로이드에 대한 인간의 반감이 커졌음을 알리고 떠납니다.
캐러밴 일행들이 가는 곳은 에리어 제로라는 곳이고 이들은 레플리로이드를 경멸하기때문에 레지스탕스에게 따라오지 말것을 요구합니다.
죄없는 레플리로이드를 위해 레지스탕스를 결성하고 제로를 부활시켜 카피엑스를 처리하게 했던 시엘은 되려 이러한 상황이 되었음에 죄책감을 느끼고 제로는 시엘을 격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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