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지.. 생각보단..

[돌아온 아이스]

 뭐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메기솔 빠돌이라(1,2,3 , 비타판 까지 다 아직까지 보유)

엄청 기대를 해서 그런지... 생각보단 별로네요

액션겜인데 스토리중에선 막 썰고다닐만한 물량 공세도 없고... 닌자런으로 좀 뛰다가 몇마리랑 투닥투닥

거기다 잠입은 메기솔 이름달았으니 넣은거 같은데..괜찮긴했다만 특별한 메리트는 못느끼겠더군요

보스 숫자도 적은편이고.. 시간이 꽤 걸려서 나중반복플레이에 질릴꺼 같은..

액션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기술수가 많진않고 대부분 저스트 패리만 노리다보니 좀 단순해지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스트 판정이 좀 이상한거 같던데 이건 저만 느끼는건가요.. 몸에 맞을때가 아니라 그보다 좀

빨리 입력해야 나가는듯...  또 종종 패리 기술자체가 안나가는경우가 있던데 이건 제 손가락이 ㅄ인거겠죠? ㅋㅋ

개인적인 평점은 dmc 와 같은 8/10 점 정도고 저에게 최고 액션겜은 아직까진 닌자가이덴 이네요..

p.s. 본편끝내고 하드로 사무엘 dlc 해봤는데 본편 보다 훨씬어렵네요;; vr미션 헬....

[Nanaya77]

저도 처음은 그저그랬지만 저스트패링 익혀가며 s랭크 노리니깐 반복플레이를해도 재밌네요 ㅎ
개인적으로는 저스트패링 타이밍이나 보스패턴 익혀가며 플레이를해서그런지 점점실력이 붙는거 같아서 재밌습니다

[돌아온 아이스]

너무 저스트패링만 노린다고 해야할까요...
대부분의 액션겜이 사기성 고난도 기술 한두개만 쓰는거긴 하지만
좀 아쉽네요.. 메기라는 기본기술 숫자도 좀 적은편이라. 플레이의 다양함보다
공방일체, 패링이 다인거 같아서 아쉽네요. 전작인 베요네타가 기술은 확실히
더 많았던거 같습니다. 무기와 파고들만한 부분도 많고..
그래도 재미가 없다는건 아닙니다 . 게시판에서 많은분들이 칭찬하시길래
그이상으로 제가 기대를 가졌나봐요

[pixn009]

기대감이 크면 실망이 크긴하겟죠 ^^ 그건 어쩔수없이 감수해야하는부분이니까요
제 경우는 사운드와 수집요소에서 크게 재미를 느꼈습니다.
수집요소로 파고들어야만, 이게임의 재미를 크게 느낄수있고,
1회차로 그냥 끝나면, 그냥 8점정도로 만족할 게임입니다^^

[나타쿠]

사실 주력기가 너무 좋아서 활용빈도가 지배적이어서 그렇지 쓸수있는 콤보루트도 분기점이 있고,
여러가지로 응용가능한 기술도 있는데 단지 그것을 쓰는것보단 저스트패링 대박 한방이 너무 강렬하기때문에
다른플레이를 잘 하지 않는다는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랄수 있겠네요.

다수의 쩌리를 상대할때 장풍을깔아 날려보낸다던가,
세븐킥(띄우기)후에 공중 콤보응용및 서브웨폰/유니크 웨폰의 활용,
그리고 이게임의 최강의 이동기인 전광석화의 응용과 블캔의 활용
그리고 저스트패링 이외에도 QTE를 뜨게 할수있는 콤보루트라던지, 리퍼모드를 이용한 QTE한방 노리기,
슬라이딩 블레이드모드,
라이더킥-참격모드등 막상 마음먹으면 할수있는 플레이가 없는것도 아니고,
굳이 저스트패링과 공방일체로 한정하기엔 자유도가 있는 게임입니다. 단지
저스트패링이 너무 좋기때문이고 시스템 특성상 일반 패링보다는 공방일체의 활용도가 더욱 좋기때문에
의존도가 높을뿐이죠. 저스트패링은 애초에 노린다고 다쓸수 있는것도 아니고,
리벤전스 난이도쯤 가게되면 타이밍이 갈수록 엄격해지기때문에 이 타이밍 연구 하나만으로도 중복플레이로 인한
숙달연습을 하기에도 좋은게임입니다. 노말-하드 정도의 저스트 패링 타이밍은 그냥 거의 서비스 수준입니다.
베리하드-리벤전스까지 올라가서야 정확한 타이밍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100%를 체감하기 위해선 반드시 리벤전스 난이도를 클리어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베리하드 까지의 난이도로는 이 게임의 진가를 알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