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한번 아는 사촌이 집에 와서 플스4 메기솔 5 합본팩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PC 스팀 버젼이 집에 있어서 한번 플스4판을 해 봤는데 느낀점은..
와~ 진짜 사운드가 좋더군요.
PC판 작은 스피커에서 잘 들리지 않던 스네이크 숨소리라던가 적병 자는 소리 기침소리 등
확실히 플스4버젼이 소리가 섬세하고 잘 들려요.
또 다른 점이 동영상을 녹화기능 한번 써봤는데 플스판은 동영상 찍을때 프레임 끈기는게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PC판은 당연히 프레임 저하 각오하면서 해야 하죠.
그리고 제가 플스4 판 하면서 놀랐던 것은 밤에 조명이 땅에 비췰때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 사이의 뿌연 경계가 진짜 리얼해 보였습니다.
또 PC판 하다보면 프레임 저하가 가끔 느껴지는데 (gtx750기준)
스네이크가 정면보다가 옆이나 뒤를 쳐다 볼때 건물 오브젝트가 많은 구역에서 약간 프레임이 떨어지는게 느껴져요.
그렇다고 딱딱 끈기는 정도는 아니고 부드럽지 못하다 정도.
근데 플스는 그런거 없습니다.
근데 조작은 엑박360 패드가 익숙해서 그런지 플스4가운데 터치와 원래 가운데 있던 스타트 셀렉터 버튼이 세로로 세워져 있어서 약간 불편하더군요. 신기한건 사운드가 패드에서 나올때 깜짝 놀랐어요. 맵이 업데이트 됬다거나 마크 지정할때 나오는 여성 목소리가 리얼해서 깜짝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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