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문판으로 구매는 했는데,
닌자가이덴II 엔딩보고 하려고...
손가락 빨면서 영상들 좀 찾아보고 있습니다.
시리즈 입문자이다보니
이거 그냥 무턱대고 해선 안되겠더군요.
연대표에서부터 지난 스토리,인물 반동설정 등등..
오랜만에 공부 좀 하고 있습니다.
영상만 봐도 아주 그냥 온 몸에 소름이 돋네요.
크으...정말 블루레이 대단하군요.
이런 영상만으로도 완전 압도되는 스케일입니다.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사람이, 게임을 만들면
정말 이렇게 되는구나를 처절하게 보여주고 있음..
가능하면 일본판으로 구매하고 싶었습니다만,
워낙 있으면 사는게 먼저라...영문판으로 샀는데
영문성우도 생각이상으로 아주 괜찮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전작들을 제대로 못해봤기 때문에
전작의 성우들에 대한 옛 기억(?)들이 없어서 ...
불행인지 다행인지 암튼 영문성우에 익숙해지는 것도
그다지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