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게시판 규칙-
1.시비를 걸지 않는다
2.싸움을 하지 않는다
3.시비를 하지 않는다
4.도발을 하지 않는다
5.모욕을 하지 않는다
6.반말을 하지 않는다
7.욕설을 하지 않는다
-이 모든 사항을 꼭 지키십시오.-
------------------------------
플스2로 드래곤볼Z1~3까지 해봤었고 Z3는 지금도 간간히 꺼내서 플레이하고 있죠.
원래는 구입을 목표로 했었는데 메뉴얼만 한글화이길래 사고싶은 마음이
사라져버렸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켓플레이스에 올라온 예고편과
루리웹에서 오프닝 동영상을 본 이후로...저도 모르게 예판을 지르고 말았네요...;
일단 그래픽은 역대 최강입니다.
게임에서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나온 드래곤볼 극장판과 비교해봐도
손색없을 정도로, 아니 오히려 극장판보다 질이 더 높을 것 같은 캐릭터 디자인은
정말 굉장합니다. 요새말로 하자면 쩔어 디집니다.
근데 정작 게임플레이에선 아쉬움이 많이 밀려오는군요.
Z3만큼만 되도 괜찮을 것 같았는데... 그마져도 안될듯 하니...
좀 바꿔말하자면 게임플레이는 괜찮은데
오라액션(Z3로 따지자면 드래곤러쉬같은 겁니다)이 많이 싱겁네요.
품질은 좋은데 계속 보여준거 또보여준다고 해야하나-_-;
같은 장면이라도 캐릭터들이 폴리곤캐릭이니 각도를 좀 바꿔준다거나 했으면
덜 심심했을텐데...이건 한치의 오차도 없이 같은 각도의 같은 장면이군요.
전투가 재미없다는건 아닙니다만... 오라액션은 기대치를 많이 떨어트리네요.
대결중에 한두번은 꼭 봐야하는건데 앞으로도 계속 같은 장면을 봐야할껄 생각하니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 판도의 흐름을 바꿔주는게 있었으니...!
바로 프리저전으로 들어가면서부터 였습니다.
처음엔 감회가 새롭다가...한두시간이 지나니 지루해진다...싶을 무렵,
프리저와 첫 대면을 하면서부터 진가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프리저와의 싸움은 그야말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하더군요.
변신안한 상태부터 최종변형까지 상당수의 전투를 하게 되는데
중간중간 보여지는 드라마연출은 정말 엄청납니다.
피콜로로 프리저를 상대하기도 하고 크리링과 오반으로 상대하기도 하다가
프리저로 피콜로를 떡실신하게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진행될때마다 진행되는 캐릭터들이 바꿔가면서 원작의 시나리오를
그대로 따라가는 부분은 마치 액션어드밴쳐를 하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더구나 절정은 크리링의 죽음을 보면서 손오공이 초사이어인으로
변하는 부분인데... 정말 애니메이션으로도 따라올 수 없는 장면인거 같습니다.
프리저도 멋지고 손오공도 멋지고...ㅜㅡ
정말 드래곤볼 만화책을 재미있게 본 저로서는 감동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나도 열심히 싸우고 드라마에서도 열심히 치고 박는 모습은
정말 한편의 애니메이션이네요.
여튼 버스트리미트가 격투게임인지라 플레이부분에선 다소 식상함이 들기도 하지만
(Z3보다 떨어지는 궁극기연출은 참...-_-;;;;)실제 격투부분은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3D카툰렌더링으로 재현된 원작의 시나리오는 가장 돋보인 부분이
아닐지 생각이 듭니다. 좀 밋밋한 부분도 없지않아 있지만요.^^;
이상 프리저전까지 짧막한 소감이었습니다.
p.s 버스트리미트를 해보고나니 프리저가 왜이리 멋져보이는지...-_-;;;;
손오공역시 초사이어인1이었지만 정말 죽이는 박력입니다.
1.시비를 걸지 않는다
2.싸움을 하지 않는다
3.시비를 하지 않는다
4.도발을 하지 않는다
5.모욕을 하지 않는다
6.반말을 하지 않는다
7.욕설을 하지 않는다
-이 모든 사항을 꼭 지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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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2로 드래곤볼Z1~3까지 해봤었고 Z3는 지금도 간간히 꺼내서 플레이하고 있죠.
원래는 구입을 목표로 했었는데 메뉴얼만 한글화이길래 사고싶은 마음이
사라져버렸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켓플레이스에 올라온 예고편과
루리웹에서 오프닝 동영상을 본 이후로...저도 모르게 예판을 지르고 말았네요...;
일단 그래픽은 역대 최강입니다.
게임에서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나온 드래곤볼 극장판과 비교해봐도
손색없을 정도로, 아니 오히려 극장판보다 질이 더 높을 것 같은 캐릭터 디자인은
정말 굉장합니다. 요새말로 하자면 쩔어 디집니다.
근데 정작 게임플레이에선 아쉬움이 많이 밀려오는군요.
Z3만큼만 되도 괜찮을 것 같았는데... 그마져도 안될듯 하니...
좀 바꿔말하자면 게임플레이는 괜찮은데
오라액션(Z3로 따지자면 드래곤러쉬같은 겁니다)이 많이 싱겁네요.
품질은 좋은데 계속 보여준거 또보여준다고 해야하나-_-;
같은 장면이라도 캐릭터들이 폴리곤캐릭이니 각도를 좀 바꿔준다거나 했으면
덜 심심했을텐데...이건 한치의 오차도 없이 같은 각도의 같은 장면이군요.
전투가 재미없다는건 아닙니다만... 오라액션은 기대치를 많이 떨어트리네요.
대결중에 한두번은 꼭 봐야하는건데 앞으로도 계속 같은 장면을 봐야할껄 생각하니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 판도의 흐름을 바꿔주는게 있었으니...!
바로 프리저전으로 들어가면서부터 였습니다.
처음엔 감회가 새롭다가...한두시간이 지나니 지루해진다...싶을 무렵,
프리저와 첫 대면을 하면서부터 진가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프리저와의 싸움은 그야말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하더군요.
변신안한 상태부터 최종변형까지 상당수의 전투를 하게 되는데
중간중간 보여지는 드라마연출은 정말 엄청납니다.
피콜로로 프리저를 상대하기도 하고 크리링과 오반으로 상대하기도 하다가
프리저로 피콜로를 떡실신하게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진행될때마다 진행되는 캐릭터들이 바꿔가면서 원작의 시나리오를
그대로 따라가는 부분은 마치 액션어드밴쳐를 하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더구나 절정은 크리링의 죽음을 보면서 손오공이 초사이어인으로
변하는 부분인데... 정말 애니메이션으로도 따라올 수 없는 장면인거 같습니다.
프리저도 멋지고 손오공도 멋지고...ㅜㅡ
정말 드래곤볼 만화책을 재미있게 본 저로서는 감동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나도 열심히 싸우고 드라마에서도 열심히 치고 박는 모습은
정말 한편의 애니메이션이네요.
여튼 버스트리미트가 격투게임인지라 플레이부분에선 다소 식상함이 들기도 하지만
(Z3보다 떨어지는 궁극기연출은 참...-_-;;;;)실제 격투부분은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3D카툰렌더링으로 재현된 원작의 시나리오는 가장 돋보인 부분이
아닐지 생각이 듭니다. 좀 밋밋한 부분도 없지않아 있지만요.^^;
이상 프리저전까지 짧막한 소감이었습니다.
p.s 버스트리미트를 해보고나니 프리저가 왜이리 멋져보이는지...-_-;;;;
손오공역시 초사이어인1이었지만 정말 죽이는 박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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