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은 아세토 코르사에 비하면 아케이드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시뮬성 강한 레이싱 게임에 비해 조작성이 쉽고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수있게 주행유도선, 기어변속/브레이크 타이밍 까지 알려주니 누구나 쉽게 접근을 할수 있는 레이싱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같은 초보도 주구장창 붙들고 있는것이구요, 더구나 패드로도 충분히 즐겁게 즐길수가 있으니요...
하지만 단점이라면 라이센스 문제겠지만 차가 부딪치면 부딪친곳이 부숴졌으면 좋겠고, 심하게 부딪치면 리타이어도 되어야 하는데
그란은 세게 부딪치든 약하게 부딪치든 범퍼주위 도색만 살짝 벗겨진 정도??? 아무리 쎄게 박아도 레이싱이 가능하다는점... 이건 쫌..
그리고 고의 추돌에 관해 패널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란을 주구장창 즐기다 보니 1등하려면 선행차 고의로 박고, 벽타기 시전등등
1등을 할수있는 요소들이 많던데 이런것도 좀 고쳐졌으면 좋겠지만 그란초창기 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왔으니 앞으로의 그란역시 바뀔건 없을거라
생각은 되지만 그래도 다음 그란은 조작성은 그대로 두되 차 부서짐 정도는 리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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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들은 얘기라 출처도 모르겠고 사실 여부도 확실하진 않지만 초기 그란 시리즈에서는 시판차들을 모델로 사용했고 자동차 회사의 라이선스를 받아야 하는데 자기 회사 차가 쉽게 찌그러지거나 망가진 모습을 보이는 걸 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래픽적으로 파손되는 걸 허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심레이싱 게임이 보편화되고 더 많은 게임들이 나오면서 실차 모델에 데미지를 표현하기 시작했지만 차에 데미지를 표현하는 경우 레이싱 보단 그걸 즐기는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디스트럭션 더비 같은 충돌, 파손을 즐기는 유저가 유입되고 그로 인해 정상적인 레이스를 원하는 유저들이 오히려 피해를 보게된다고 하네요. 그란과 포모 멀티 환경을 비교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선행차 고의로 박는 거나 코너링에서 안쪽에서 밀고 들어오는 건 공식 경기처럼 파울을 잡아낼 장치가 있지 않는 한 유저 개개인의 양심 (?) 에 맡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AI 로 파울을 식별하는 건 한계가 있고 결국 유저들의 인식이 달라져야 하겠죠. 코너에서 아주 떳떳하게 안쪽으로 머리 집어 넣고 앞에 차 그냥 코너 밖으로 밀어 넣는 사람들이 있는데 본인은 이득보고 남에게 피해주는 건데 순위 올리긴 이보다 쉬울 수가 없죠. 이리 저리 꼬라박고 남한테 피해주면서 포디움 먹는 거 보다 등수는 떨어지더라도 클린하게 제치는 게 훨씬 즐거운데 말이죠. 가끔 데미지 표현을 안하는 이유가 기술력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상은 그게 아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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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싱글에서 무조건 중간~최하에서 스타트하는 것만 고치면 좋겠습니다. 1등하려면 다른 차들보다 압도적인 성능으로 튜닝해야하고 10위 하던차가 1위 차와 랩당 수초씩 줄여가는건 너무 현실적이지 않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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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들은 얘기라 출처도 모르겠고 사실 여부도 확실하진 않지만 초기 그란 시리즈에서는 시판차들을 모델로 사용했고 자동차 회사의 라이선스를 받아야 하는데 자기 회사 차가 쉽게 찌그러지거나 망가진 모습을 보이는 걸 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래픽적으로 파손되는 걸 허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심레이싱 게임이 보편화되고 더 많은 게임들이 나오면서 실차 모델에 데미지를 표현하기 시작했지만 차에 데미지를 표현하는 경우 레이싱 보단 그걸 즐기는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디스트럭션 더비 같은 충돌, 파손을 즐기는 유저가 유입되고 그로 인해 정상적인 레이스를 원하는 유저들이 오히려 피해를 보게된다고 하네요. 그란과 포모 멀티 환경을 비교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선행차 고의로 박는 거나 코너링에서 안쪽에서 밀고 들어오는 건 공식 경기처럼 파울을 잡아낼 장치가 있지 않는 한 유저 개개인의 양심 (?) 에 맡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AI 로 파울을 식별하는 건 한계가 있고 결국 유저들의 인식이 달라져야 하겠죠. 코너에서 아주 떳떳하게 안쪽으로 머리 집어 넣고 앞에 차 그냥 코너 밖으로 밀어 넣는 사람들이 있는데 본인은 이득보고 남에게 피해주는 건데 순위 올리긴 이보다 쉬울 수가 없죠. 이리 저리 꼬라박고 남한테 피해주면서 포디움 먹는 거 보다 등수는 떨어지더라도 클린하게 제치는 게 훨씬 즐거운데 말이죠. 가끔 데미지 표현을 안하는 이유가 기술력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상은 그게 아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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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예전에 들은 얘기도 있고 충분히 공감가는 글이네요 | 24.01.27 0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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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싱글에서 무조건 중간~최하에서 스타트하는 것만 고치면 좋겠습니다. 1등하려면 다른 차들보다 압도적인 성능으로 튜닝해야하고 10위 하던차가 1위 차와 랩당 수초씩 줄여가는건 너무 현실적이지 않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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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이요 ㅋ 근데 튜닝하면 AI들도 성능이 올라가는거 아닌가요? 제말이 맞다면 튜닝도 의미가 없겠죠 | 24.01.27 0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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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멀티를 시작한 이유긴 합니다. 끝에서 시작하다보니 과한 튜닝으로 너무 쉽거나 아예 어렵게 되어 버려서요. 하지만 새로 시작한 유저들이나 구입 후 엔딩 찍고 더 안하는 유저들 입장에서 볼 땐 그 편이 즐기기 편하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기대했던게 소피였는데 마찬가지로 겨우 3 랩 돌리면서 후방에서 시작하게 하면 일반 AI 와 별 차이가 없어지는 듯 하네요. 이전 시리즈에서 한 번 예선 결과로 본선 순위 정했던 거 같은데 소피에서라도 이거 도입하면 좋을 거 같아요. | 24.01.27 1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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