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타이어로 교체하고 왔습니다.
브레이크 성능이 좋다고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노면과 유일하게 마찰하는
타이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겨우내 잠들어 있을 프라이머시 3 런플렛
윈터의 1차 한계선이 거의 도달한것으로
보아 이제 사계절 정도의 성능을 생각해야겟네요.
예전엔 re003 타이어가 끼워져 있었거든요.
보편적인 성능에 내구성도 갖춘 투어링
타이어다 보니 닳을수록 딱딱해지고
노면을 심하게 타더군요..
그래서 작년까지만 해도 편하게
타고자 윈터 교체를 서두른 부분이
있었어요.
그에 비해 프라이머시는 부드러우면서도
제동력도 훌륭한 타이어라 윈터 교체를
오히려 미루고 싶은 맘이 들었습니다.
살벌한 트레드웨어가 만들어주는
단점이자 이점이 이런 부분이겠죠?
이제 눈길 주행 성능을 얻은 대신
전반적인 주행 성능하락은 불가피 하겠네요.
영하의 기온이라도 주행후 열이 오른
섬머 타이어의 접지력이 오히려 윈터보다
좋게 느껴진적도 있었거든요.
하지만 눈 내리면 출발 조차 할수없는
바보가 되기에 윈터는 필수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대로변이 녹았더라도 골목길 코너에서
휘청 거리는 일이 종종 있거든요..
프라이머시와 윈터크래프트 다 쓰면
그냥 mxm4 같은거로 퉁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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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2.01 1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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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에 적응했다가 봄에 접지력 좋은 섬머로 바꾸면 타이어가 끈적끈적하게 느껴질만큼 차이더군요 ㅎㅎ | 17.12.01 15: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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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가격대면 국산이 좋음. 그리고 외산 윈터는 알파인계열보다 노르딕계열이 많아서 좀 과한 느낌. | 17.12.02 11:5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