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셋 설정을 말하는 게 아님.
와이드바디 시공이 기본상태의 휠폭을 증가시킵니다.
지프차를 튜닝하다가, 휠폭이 변하는 것을 보고 다른 차는 어떤 지 궁금했습니다.
데 토마소 판테라를 튜닝하면서도 타이어가 더 거대해진 느낌이 들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뭔가 법칙이 있는가?
처음에는 사제휠이 관련있는 줄 알았습니다.
옵셋이 표준임에도 휠을 사제로 바꾼 것 만으로도 와이드바디에 적절히 어우러짐을 볼 수 있음.
여기에 옵셋과 림폭을 와이드로 하면 더 넓어집니다.
그런데, 위의 차는 와이드 바디 시공이 되었던 차.
와이드 바디는 휠을 사제로 바꿀 때 영향을 주는 것인가?
일단 표준바디로 실험. 순정휠입니다.
사제 휠로 바꿔도 휠의 폭은 변화가 없음.
타이어 종류는 어떠한가? 순정휠에 스포츠, 레이싱 타이어 입니다. 변화 없음.
이제 와이드바디 입니다.
순정휠은? 변화없음. 흐음..
사제휠로 바꿔봄. 옴마야. 에그머니나. 타이어 좀 보게
레이싱 타이어 달아봤습니다.
타이어 종류는 영향을 주지 않네요.
그건 그렇고 아직 타이어 옵셋 안벌렸어요.
헐킈. 가..강해보여.
하지만, 70마력임.
개인적인 느낌이기는 한데, 타이어의 편평비 변화가 살짝 느껴지기도 합니다.
기분탓인가. 실제로 수치화 되어있는지는 모르겠고, "이상한 차" 만들다보면, 편평비를 조절하기도 합니다.
좀 더 들썩들썩 하는 차를 만들고 싶으면 휠지름은 최소로 하는 편입니다. 기분탓이겠죠.
편평비에 따라 타이어 디포메이션의 변화량도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짐.
이거는 무거운 차로 해봐야 되요.
결론 : 와이드바디 시공 후, 휠을 사제로 바꾸면, 휠폭이 증가. 거기에 옵셋을 와이드로 하면 휠의 너비가 또 증가.
옵셋은 휠폭이 아니라, 좌우휠 장착부의 너비를 넓히는 것.
이상한 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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