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보다보면 코너 도는 속도 잘 모르시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길래..
5탄부터 드라이빙 라인이 생겨서 브레이킹 포인트나 재가속 시점이 나오니 좀 쉬워졌지만
4탄때 처음 그란을 접했을 때는 정말 어찌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특히 뉘르 .. 맵도 모르겠는데 휙 휙 날아가 쳐 박고 이러다 보니..
결론 부터 말하자면 저는 변속 인디케이터를 보면서 코너 도는 속도를 배웠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적인 포인트를 잡기 좋습니다.
현재 기어 단수 나오는 숫자 옆에 작은 점이 점멸하기 시작하면 브레이킹 포인트.
이후 지시되는 기어까지 감속. 이후 코너를 돌아나가면서 엑셀을 전개.
각 기어 단수 마다 최대 속도가 있다보니
(물론 각 차량마다 다르고, 변속비에 따라 다르지요 : 2단은 40~60km/h라든지)
미리 한바퀴 돌아보며 각 기어가 몇 킬로 정도에서 변속 되는지 대략적으로 기억해두면 좋겠지요.
그란이 참 매력에 빠져들어 계속 파던 사람에겐 좋은 게임이지만,
처음 그란을 접하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무뚝뚝한 게임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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