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던파는 현재 95제 무기의 과도한 강화비용이 너무 큰 장벽입니다.

[서두를거없잖아]

 현실적으로 퓨어 딜러의 경우 10강 천공 무기로는 지인없이 핀드워 이상 레이드에 참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뉴비분들이 한푼두푼 모아서 10->11 가려다가 한번 미끄러져 실패하면

7->10 복구하는데 재수없으면 2천 가까이 박살이 나는 현실이라 

저기서 바로 현자타임 느끼고 접어버리는게 부지기수 입니다.

95제 강화비용도 비용대로 비싼데, 11강에 실패한다고 점진적 확률 보정이 있는것도 아니라

뜰때까지 하염없이 스페이스 바만 누르다가 5분 아니 정확히 2분안에 전재산 다 탕진하게

털려버리는 구조가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레이드 퓨어딜러 입문컷 11강 기대값이 어느정도 평균값 근처에서 수렴해야 하는데,

운 좋은사람은 한방에 가고, 운 없는 사람 혹은 캐릭터의 경우(다캐릭자)

수천에서 억대까지 박살나는 편차를 줄이는 작업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지금 던파 강화비용 미쳤습니다.

11강정도는 실패에 의한 점진적 확률 보정으로 어느정도 편차를 조절하여 뜨게 해줘야 하는데

하염없이 스페이스 바를 누르며 시스템 운빨에 기도할 수 밖에 없는 현재 강화 시스템 개편이 우선되어야 뉴비유저들도 정착을 하지

이건 한달 내내 광부해봐야 뉴비 유저 기준 정확히 2분안에 전재산을 다 탕진해 버리고도 남으니 강화비용이 미쳤다고밖에 표현이 안됩니다.

저의 경우 한달 50만 세라 제한 거의 꽉꽉 질러 골드화 하는상황에서 강화 1캐릭터 12강 하려면 전재산 탕진을 각오하고 해야 하더군요.

저의 기준으로는 12강~13강 창성 및 천공 무기 보유 캐릭터가 꽤 있는 편이고 힘들게 올렸지만,

후발 주자들까지 이런 미친 강화시스템을 겪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최근 천공 무기 획득한 퍼뎀캐릭 두캐릭 정도 11강 12강 해보니 골드 갈려 나가는 속도가 이미 정상 범주를 한참 넘어섰더군요. 

크리쳐 칭호 엠블렘 마부에 강화까지..

도저히 주변사람들에게 던파를 더 이상 추천할 수가 없습니다..

이게 게임인지 도박인지..

하이엔드도 아니고 적정선 매너강화를 실시 하는입장에서 

스페이스 몇번에 수백 수천골이 갈려나가고 무기가 오히려 후퇴하는 악몽을 뉴비들이 더 이상 겪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0->11 실패 했을때 5%의 성공 확률 추가보정을 적용하여 적정골드 소모안에 도달이 가능하게끔 해주는건 어떨까요?

13까지는 아니더라도 12강 까지는 적용 해주는게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나가던 즐겜러]

12강까진 실패할때마다 확률업 해줘야 된다고 봄니다

[리엇]

딱 7강까지 스트레이트 성공해도 500만골드임... 골드 소모량이 정상범주를 넘어섰음.

[베르크]

11강은 바라지도 않음 10강이라도 해줬으면

[소노다우미모리스즈코]

이게 다 작업장때문임

[이스램]

반대로 재련은 무기 갈아탈필요가 전혀 없어지고 드랍률도2배로 뛰고 고강화의 강제성이 심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초초초특급혜자가되어버림.

[Conflux]

얼마전에 제가 재련개편따위보다 강화개편이 훨씬 시급하다고 했을 때는 호응을 전혀 얻지 못했는데 재미있는 변화네요

[클레이아즈]

쉬워지는거도 쉬워지는건데 그냥 11강 하면 다 갈 수 있었으면 좋겠음...

흑천무기로 카인까지 갈거도 아니고 또 11강 여러번 해야할탠데...

[던맬]

강화 골드소모량을 개편전으로 돌려야됨

지금은 진짜 해도 너무함

[Z eratul]

던전 난이도를 11강 정도에 맞춰야지
12강 쉬워저봐야 던전 난이도가 더 올라갈거라고 생각합니다.
8재련에서 더 올릴 수 없는 재련과의 문제점도 있고요

[이스램]

근데 계수표도 고릿적부터 12강기준이고
네오플오피셜은 8재련 = 13강이라 또

[눈꽃사슴]

측정해 보니까 95제의 강화 비용은 90제보다 7% 더 비쌉니다. 이대로 가다가 100~105제 나오는 날이 오면 11~12강 띄우는 데 들어가는 돈도 더 늘어날텐데 이럼에도 아무런 조치 없다면 진짜 이 게임 터집니다.

[영양판정]

최종컨텐츠를 날로먹으려드네 어휴 날먹새끼들 ㅉㅉ하다가 사람좀 줄어들면 그제서야 뭐라도할겁니다

[0여우0]

던파 강화 시스탬자체가 비정상임 돈을 너무먹어

[나도너몰라]

피씨방 쿠폰 쌀때 사들여서 +7강화권 나와라 나와라 이 꼴을 하는것부터 괴로움.. -_-;;

[루리웹-6785398528]

뭐 좀 줄여줬다고 하길래 패치보러 왔다가 기겁하고 감... 미련을 끊자...

[루리웹-4706873279]

다른겜 보면 게임머니든 캐시든 강화확률 보정해주는걸 파는데 여기는 그저 무기파괴 방지하는 템만...(그마저도 12강까지 안깨지게 되면서 유명무실) 던파도 그런 확률보정템을 출시해줬으면 좋겠음. 오늘도 강화때문에 욕하고 현타와서 잠수탄 지인이 생김.

[양산형 유게이]

강화의비밀이나 코스튬 칭호가 있습니다
여기서 더추가하면 약믿밖에 안남음

[흑폴레옹]

퍼뎀퓨딜 한캐만 빼고 다 접었습니다... 시너지는 11강이라도 프레이 가기라도 하지 퍼뎀퓨딜은 도저히 이제 한캐 이상 못키우겠더라구요

[스까이림]

근데 이런 강화시스템인데도 돈써가며 당연하다는듯 12강 13강 들고다니는 흑우가 원체많으니 개발사가 신경 하나도안쓰는거지...

[DOKKAEBI]

강화보다 더 심한 증폭이 존재하죠
증폭은 적폐입니다. 무조건 없애야합니다.

[과대포장]

90제 이하도 강화비 대폭 낮춰줘야한다고 생각해요 ㅠ

[E슌]

벌리는돈보다 강화비 올라가는 속도가 미쳐돌아갔죠

[봄새싹♣]

재련은 강기 2배가 된 시점부턴 정말 혜자입니다 재련캐릭 키우세요

[붉우]

12까지 쉽게 해줘봤자 커트만 13강으로 올라갈뿐임 ...

실제 11강에서 12강 데미지 차이 얼마나된다고 ㅋㅋ 걍 유저들 스스로 만든거임 이건 유저들 스스로의 개선이 필요

[회초리무한대]

천장 필수

[루리웹-6189421498]

편차가 진짜 말도안됨
2~3억을 요구하고 싶은게 맞다면 1억 밑으로 날로먹는 사람들을 조지면서까지
3억 이상은 안들게 만들었으면 좋겠음

[initials]

정말로 공감합니다.
부캐릭 간단하게 10강만 해줘야지라는 생각으로 전재산 2000만 뽑아와서 9->10 가는데 14번 실패하고 결국 골드 다쓰고
9강으로 끝났는데 진짜 허무하더군요.
그때부터 눈에 뵈는게 없어서 세라 5만 질러서 패키지 팔고 남는 세라로 칼박상자 팔아서 6000만 골드 마련해서 계속 질렀는데 10->11 도전 한번해보고
나머지는 또 9강에서 10강이 안되어서 골드 다 날리고 결국 9강으로 마무리되었었죠.
세라 5만 질러서 진짜 딱 5분만에 다 날리니 진짜 허무해서 더이상 세라지르기도 아까워서 포기했습니다.
순간적으로 욱해서 뭐라도 팔만한거 팔아서 해봐야지 하면서 캐릭들 다 들어가봐도 팔게 없던 것이 다행이였죠.
캐릭들 교불 클레압을 입혀놔서 딱히 팔물건이 없어서 부들부들 하면서 던파를 껐는데 그때 만약 팔만한거 있었다면
그날 다 날리고 아마도 계정 탈퇴했을지도 모를 정도로 정말 큰 아픔이였습니다.
현실의 돈 5만원이 5분만에 0원으로 되는 그 허무함....8년간 해오면서 세라를 많이도 질렀는데 그날 만큼 허무했던적이 없어서
요즘은 세라를 아예 안지르게 되네요.
강화에 대해서 새로운 안전장치가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불꽃효과]

ㅋㅋㅋㅋ 창성 12 지르는데 4억~5억 들였죠. 봉자열쇠만 400개정도 지른듯.

강화비는 진짜 내려야함. 거지같은 10퍼 30처 강화권도 삭제하고.

[호떡소년]

강화완화야 당연 두손들고 환영이지만
강화한 사람 또 흑우로 보는 시선들 보소.

[베르크]

어느정도 확정요소를 주던가해야지 100퍼도 아니고 90퍼 12강권 가격도 답이 안나옴

[Lovechronicle]

??? : 뭐? 재련과 강화가 형평성이 맞지 않다고요? 그렇다면 재련을 창렬화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