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패밀리사이트 메뉴

[정보] [스포] 레데리2 배신자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2 [2]




(4967541)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476 | 댓글수 2
글쓰기
|

댓글 | 2
1
 댓글


(IP보기클릭)106.101.***.***

마이카는 초반부까진 절대 배신자가 아니고 배신했다고 한들 구아르마 이후부터라고 봅니다. 1은 뭐 더치가 직접 계획학느 행한 일인 게 게임에서 볼 수 있는 결과이고 뒤에서 마이카가 어떻게 꼬드겼냐 등은 상상의 영역이라 딱히 반박할 것도 없습니다. 2는 호제아에게 작전을 맡겼지만 호제아는 절대 은행을 털지 말자고 했고, 끝까지 은행을 밀고 나간 건 더치입니다. 게다가 은행을 털기 직전에 브론테 쪽이랑 계속 소란을 일으키고, 도심 한복판에서 열차 테러, 시장 이상의 유명인이고 거물인 브론테를 정면에서 테러, 암살을 일으켜 이미 도시 전체가 무장 상태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상태를 만들어 갱단의 목을 조여놓은 건 더치입니다. 이때까진 호제아가 붙어 있고 아서와도 작전을 같이 짰기 때문에 이 지경을 만든 건 의심할 여지없이 더치 혼자의 탓입니다. 상식적으로 경찰 권력자를 죽이면 도시의 경비가 더 삼엄해지지, 털려는 은행에서 경비가 빠지고 도시가 잠잠해지진 않죠. 더치가 마을에 발만 들여도 아슬아슬한 상황까지 사건을 키워놓고도 은행을 털자니까 그나마라도 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호제아가 나선 것일 뿐. 생 드니 은행은 배신자와 연관이 없다고 봅니다. 3은 그냥 오드리스콜 계획일 뿐, 누구와도 관련이 없습니다. 4캠프를 옮기는데도 자주 걸리는 건, 게임에서 보여지지 않는 상황을(적어도 챕터 2까진 더치의 측근에 다가가지 못한 마이카가 뒤에서 꼬드겼다? 말도 안 되긴 하지만 일단 그렇다고) 가정해 보더라고 오롯이 더치의 잘못입니다. 갱단은 이미 블랙워터에서부터 핑커튼에게 쫓기고 있었고, 챕터 1에서 호제아가 반대하는데도 콘월을 건드려 콘월의 자금력까지 더해져 전국적으로 핑커튼이 더치를 쫓게 됩니다. 당시 핑커튼은 동네 경찰이 아니고 지금으로 따지면 전국에 지부를 둔 경호업체..보다 더 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핑커튼의 압도적인 인력과 정보력, 콘월의 자금력이 더해져서 갱단을 찾아 낸 거지 누군가가 밀고해서 찾은 게 아닙니다. 게다가 챕터1->챕터2의 기간만 스토리상 몇 개월입니다. 오히려 못 찾는 게 이상하죠.... 게다가 가는 곳마다 의도를 했던 의도치 않았던 큰 범죄를 일으키고 다니면서 수많은 목격담을 쏟아내는 게 반 더 린드 갱단이었는데 이 정도면 동네에 있는 개들도 갱단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대부분의 큰 사건에는 항상 더치가 개입했고 더치의 독단으로 밀어붙여진 부분이 많았습니다. 1. 그로 인해 콘월과 핑커튼이 따라붙었고 2. 핑커튼이 자연스럽게 수사망을 좁혀 오고 3. 더치가 크게 사건을 터쳐서 이목을 끌고 4. 핑커튼이 수사망을 더 좁혀 오고 5. 더 동쪽으로 도망가고. 6. 핑커튼도 동쪽으로 따라가고 7. 더치가 또 사고를 일으켜 이목을 끌고 이런 상황이 반복된 거지, 가는 곳마다 배신자가 있어 밀고했다라는 건 단순히 생각해 봐도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23.12.29 23:03

(IP보기클릭)218.144.***.***

내페가도는아닌데
그럼 배신자가 없었다는 쪽이군요 친선방문의 마이카의 쥐새끼를 먼저 언급한 부분과 아서가 말한 들키는 방식이 닮았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더치와 마이카가 몰리가 배신자다라는 말에 동의 하지 않고 진짜 배신자가 있을것이다라고 먼저 말한 이유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생드니 사건은 굳이 배신자가 없었다 하더라도 브론테의 밀고나 님의 말대로 깽판친 이력때문에 경찰의 사전 준비로 실패했을 수도 있다는 것은 납득이 됩니다. 하지만 제가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아서가 이때 다른 요소를 생각한것보다 블랙워터 페리 사건과 비슷하다고 말한 부분입니다. 블랙워터 페리 사건은 전시점에 반 더 린드 갱단의 깽판 이력을 저희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저희는 비교를 못하지만 아서는 비교가 가능하겠죠. 그리고 잘못알고 계신부분이 있네요. 은행털이 사건은 연회에서 호제아가 얻은 정보이고 호제아가 밀어붙여 조사에 자발적으로 들어갔습니다. 더치는 생드니역에 돈이 있을거라는 건의 정보를 얻었구요. 생드니역 강도는 브론테의 밀고로 실패했습니다. 핑거튼 입장에서는 오히려 생드니역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반 더 린드 갱단이 다시 찾아오지 못할거다라고 생각들었을게 자연스럽습니다. 브론테가 밀고한 부분은 생드니역만이었기 때문이죠. 근데 호제아는 이를 역으로 지금이 기회다 들어가야된다 입장이었을테고 더치는 조금 걱정된다 긴장된다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이 내용은 미션 컷신에서 볼 수 없고 미션 시작전 셰이디 벨 근처를 서성이다보면 엿들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 23.12.29 23:54 | |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01)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21)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5)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0)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7)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글쓰기 925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