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헐!!!
헐헐헐
와아아아아아아!!!!
그만 흥분해서 이 기쁨을 주체못한 나머지 기쁨의 댄스...
를 보여드릴 수는 없으니,
짤방을 그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새해 선물 받은 기분이예요;ㅁ;....
덧글은 하나하나 감사히 읽고있습니다 ;ㅅ;
이제 하루만 더 있으면 대댓글을 달 수 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ㅅ//
+
결혼했다고 아줌마는 아니라는 덧글 달아주신 분들이 많습니다만..
유부녀의 코스프레라고 하니까...
뭔가...뭔가 이야라시 해서....
uㅅu
최근에 있었던 일 중 가장 보람차고 기뻤던일이
시아버님이 잡아다주신 제주산 참조기를 받아서 손질한게 꾸덕꾸덕 잘 말랐던 것 이니..
내면은 아줌마 맞는걸로 해요 헿
[먹어는 봤나 제주산 생물 참조기]
여튼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ㅅ//
ㅂㅅ년 한 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덕력 충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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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도에 사는 결혼 곧 4년차 코스플레이어 모모렌입니다 ㅇωㅇ
루리웹에 글쓰는건 처음이네요.
실은 남편이 루리웹유저예요ㅋㅋ
저는 눈팅하면서 가끔 게임 정보 얻으러 오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남편이 어제 문득,
루리웹이 덕후들을 위한 사이트고 코스프레 게시판이 따로 있는데
왜 여기에는 코스프레 사진을 안올리냐고 하길래...
....어....
...루리웹에 코스프레 게시판이 따로 있었..다는걸.....
어제 알았습니다.......
하아...
왜몰랐지...
그래도 나름 자주왔는데 ㅠㅠㅠㅠ
사람은 정말 보고싶은것만 보고 사나봐요 ㅋㅋㅋㅋ
여튼 저는 이미 일코도 안하는 덕후인데다가
마침 코스프레 게시판이 있는게 너무 반가운나머지
이렇게 연말에 글을 쓰고있습니다 ㅋㅋㅋㅋ
슈퍼 잉여(...)
사실 루리웹은 없으면 만드는 엄청난 장인들이 모여사는
무시무시한 소굴이란걸 익히 들어 알고는 있었어요 ㅋㅋ
제주도 사니까
재료 사러가기 힘듦 + 귀찮음 = 빈둥빈둥 코스프레 안함
이 되어버린 한해라ㅋㅋㅋㅋㅋㅋ
어지간한 글로는 명함도 못 내밀 것 같아서 ㅠㅠ
그나마 이제껏 만들었던 옷 중에
가장 피토하면서 정성들여 만들었던 옷 들고왔습니다..
다른 커뮤니티사이트에 올린적이 있긴 한데
그 때 썼던 글을 긁어오는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ㅋㅋ
기억을 더듬어 다시 써볼게요//ㅅ//
제목에도 썼지만 악마 호무라를 했었어요!
[하..다시봐도 죠낸 아름다우십니다 악마호무라님 앞에 무릎박살]
그냥 뭐....
반역의 이야기 보자마자
아무리 귀찮아도 이건해야해!!!!!
하고 머리를 굴려댔지만
큰 장애물은 역시 제가 결혼을 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애미야 옷이 야하구나]
시원하게 파인 등짝과 가슴부터 배꼽까지 깊게 파인 저 골을 어찌하냐며....
포기해야하나 고민하던 순간
제 눈앞에 나타난건
연느님 피겨복 입으신 사진
[뭘 고민해 이렇게 만들면 되잖아]
그렇습니다!!!!
피겨복은 전부 얇은 살색 망사나 스판천을 이용해서!!!!!
그 위에 예쁜 큐빅!!! 큐빅을 잔뜩!!!!붙여서!!!!!!!!!!!!!
고급스럽게 블링블링함과 동시에 야한것도 가려주는 방식으로 만들어지죠.
그리고 특히 몸에 딱 붙는 옷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소재였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이거라면...
만약에 시어머님께 들켜도
"어머 어머님~! 이건 피겨복 스타일로 만든거예요~
김연아가 입는 옷 같은 거 전에 보셨죠? 호호호"
하고 넘길 수 있는겁니다!!!
와 신난다
아이디어 떠오르자마자 서울로 쓩 날라갔고....
재료를 쿰척쿰척사서 돌아왔습니다 'ㅅ'ㅋㅋㅋ
본격 제작에 들어갑니다.
사실 옷본이라던가 제대로 떠서 만드는 옷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먼저 연습을 해보기로 합니다.
제 사이즈에 맞춰서 모든 옷의 기본이 되는 패턴을 떴습니다.
어차피 이번에 쓸 재질이 죄다 스판이라 안만들어도 상관없었지만,
이건 한 번 만들면 두고두고 쓰는 기본중의 기본이라 열심히 그렸어요.
위의 패턴을 기반으로 탑 드레스를 만들기 위해 다시 옷본을 뜹니다.
완전 연습용이였어요. 라인 제대로 나오나 싶어서...
나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톡 뒤어나온 포인트부분이 좀 불만이라 그부분만 수정했어요.
노출도를 80% 이상 줄여줄 고마운 스판 등장
엄청 잘 늘어납니다. 착용감도 좋았어요 가볍고 /ㅅ/
위의 패턴을 기반으로, 늘어날 것을 감안해서 가로폭을 좀 줄인 후 만들었습니다.
잘 맞는 것 같네요.
홀터넥으로 만든 이유는 나중에 보면 아시겠지만
목 초커와 초커에 달린 문양까지 일체형으로 만들기위함입니다.
이제 진짜 옷 부분을 만들어서 대충대충 가봉해봤습니다
사이즈 맞나 보려구요 ㅎㅎ
제대로 만드는거 처음이다보니 좀 긴장해서 수시로 확인했어요.
검은 천은 반짝이가 예쁘가 박힌 스판 벨벳입니다.
맘에 쏙 드는 천 고르느라 힘들었고,
같이 박아야하는 살색 스판이랑 늘어나는 정도가 서로 달라서
그것도 좀 힘들었어요 ㅠㅠ
이거 아무래도 수없이 제 몸에 대고 가봉하다간 핀침에 마구마구 찔릴 것 같아서
그냥 제 사이즈에 딱 맞춘 가봉마네킹 주문했습니다 ㅋㅋㅋㅋ
아 이제 편하게 가봉할 수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로쪽에 마네킹 주문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스리사이즈 알려주면 그대로 만들어줍니다~
홀터넥 라인이 좀 지저분해서 정리해준 모습입니다.
이제 맘놓고 가슴팍이랑 등짝!! 을 시원하게 파주고 조립하기 위해 시침질합니다.
거의 1센티 간격으로 시침질 했던 것 같아요.
늘어나는 정도가 너무 달라서 진짜 넘넘 힘들었던 ㅠㅠㅠㅠㅠㅠㅠ
남편은 롤을 하고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짜잔 ㅡ
가장 큰 고비라고 생각했던 살색스판+검은벨벳스판의 조립이 끝났습니다!!
치마 끝단을 좀 마녀마녀 깃털깃털하게 정리해주고,
목에 깃털달린초커도 만들어서 달아줍니다.
자 이제 여기에...
이것들을 붙여야합니다....
뒤에 접착제가 있는데, 열에 녹습니다 :3
저 옷에 붙이면 작업이 끝납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핀셋으로 집어서 촛불에 한알한알 달궈서 한알한알...
히히히히히힣히히히힣히힣
무식하면 몸이 고생한다더니 딱 제가 그 꼴....
나중에 다 만들고 알게된 사실인데,
진짜 무대복 만드는 전문가분들은
다리미 뒤집어서 그 위에 호일이나 철판을 깔고
거기에 쫙 쏟아서 왼손엔 작업용 장갑, 오른손엔 핀센을 들고
스피드하게 작업하신다더군요....
후.....
처음에 요만큼 붙이는데 한나절 걸렸어요
한나절
하루면 다 할 줄 알았는데 해가 저물어도 요만큼....
빨리 만드는거 포기하고 걍
일주일동안 일하다가 틈 날 때마다 이것만 붙였는데 진짜
농담이 아니라 대학교시절로 돌아가서 기말과제도 아니고 졸업작품 하는줄.
아니다 졸업작품보다 더 열심히 했네요
미안 졸업작품. 너도 나름 열심히 만들었어.
[사실 졸업전시도 덕질로 마무리했다는건 안비밀]
[얼마전에 포화란이랑 롤 오리아나 피규어를 도자기로 만든 장인이 자랑스러운 제 후배라는건 더 안비밀]
여튼 일주일간 틈틈이 붙여서
요렇게 되었습니다 와아아
악마호무라 의상에서 느껴지는 그 블링블링한 화려함을 극대화시키고싶었는데 ㅠㅠㅠㅠㅠ
나름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 ㅠㅠㅜㅜㅜ
등짝과 허리의 문양도 이렇게 다 붙여서 표현했습니다
양쪽 대칭이어야 하는데, 천 박다가 미스나서 다 큐빅으로 때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입으면 어떤 느낌일까 두근두근
예쓰!!!! 괜찮은 느낌
좋아!! 해냈어!!!!!
이제.....
풍성한 깃털 치맛단만 추가하면 되겠네요!!!!!
의상 전공한 사람이 아니라서 여기부턴
대충 코스프레 18년 경력과 감으로 때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빳빳한 샤 준비해서 대충 둘러보고
옷 라인따라 자른다음 생각처럼 나오나 다시 입어봅니다.
이 라인이면 만족스럽네요 ㅋㅋ
자 이제!!
깃털을 너무 잔뜩붙이면 무겁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펄이 잔뜩 붙은 망사를 깃털모양으로 재단해서 주름을 잡고...
이걸 수십개 만들어서 다시 합체합니다.
영차영차
조금씩 느낌이 나네요
아, 그러고보니 살색천과 검은 천 사이에 뽕도 넣었습니다 헤헷
제 포인트는 소즁하니까요...uㅅu
여튼 뭐 만들고 붙이고의 무한 반복입니다 ㅠㅠㅠㅠ
라인 예쁘게 만드는게 어렵고 그것만 해결되면 노가다는 그냥 시간만 쓰면 되는거라 ㅇㅅㅇ...
리본도 만들었어요!
사실 더이상 재봉질은 네이버!!!
하고싶지 않아서 글루건으로 대충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완성!!!!!
엉엉ㅇ어엉ㅇ엉
완성했다!!!!
내가 해냈어 ㅠㅠㅠㅠㅠㅠㅠ
등짝 라인도 예쁜거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대칭 삐꾸라서 큐빅으로 때운 등짝 케헿ㅎ
그러나
다 만들었다고 기뻐하는데 산통 깨는 남편의 한마디가...
내가 그걸 왜 잊고있었지...
나이먹으니까 눈앞의 날개도 잊어버리는구나.....
이미 때는 서울가기 전날이라 재료를 구할수도 없고 해서...
일단 서울로 올라온 후 재료를 사서 친정으로 돌격...
쿰척쿰척 날개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뼈대만들고
튼튼한 공예철사 넣어서 굽었다 폈다 마음대로!!
부직포를 이케이케 깃털모양으로 잘 잘라서 잘 고정시켜줍니다 훟훟후
친정아버지께서
'넌 또 오자마자 이런걸 만드냐'
하면서 밤새 도와주심...
해탈하신 우리 아부지...
딸이 덕후라는 현실을 받아들이신 우리 아부지....
감사해요...ㅠㅠㅠㅠㅠ
여튼 그렇게 날개만들다 2시간 쪽잠자고
촬영하러 기분좋게 출발....
했는데....
마법소녀 촬영한다고
한달에 한번오는 마법의 그날이 터졌구나!!!!!!
편하게 촬영좀 해본 역사가 없네요 진짜(...)
그래도 이 촬영을 포기할 순 없고
어설프게 찍기도 싫고, 운전하다 졸면 더 큰일이니
진통제 + 몬스터 투여 강행 ㅇㅅㅇ
※위험하니 따라하지 마세요
여튼 반쯤 각성한 상태 + 강철같은 정신력으로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기절했습니다.
어렵게 한 촬영인 만큼 보정도 진짜 열심히 했어요 훟후
※마녀필드 느낌을 살려보고싶어서 CG를 마구마구 때려넣었습니다.
와 쓰다보니까 2015년이 끝나가네요
이렇게 한 해를 덕후냄새 풀풀나는 글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행복합니다 후후^ㅅ^
오 벌써 57분이네요.
좀 기다렸다가 코스프레 새해 첫 글은 제가 게시하는걸로 ㅇㅅaㅇ
여튼 정말 좋아하는 취미인데 2015년엔 많이 안했어요
정말 많이 안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엔 ㅠㅠ 좀더 부지런해져서 올해보다는 많이 할 수 있길 바래보며(...)
제 루리웹 첫 글, 스크롤도 긴데 여기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ㅠㅠ
모두들 2016년도 행복한 덕질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ㅂ^!!!
덧.
일하다가 문득 궁금해서 들어와봤는데,
생각보다 댓글을 많이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근데 제가 예전 다음아이디 기억이 안나서 새로 가입했더니...
댓글..댓글을 달 수 가 없습니다 ㅠㅠㅠ!!!!
댓글 달아주시는 것 하나하나 감사히 잘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5일 지나면 꼭 리플 달게욧...uㅅ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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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모델 보러 왓는데 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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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아줌마 모델을 보여주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좋은 코스 많이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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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새해 첫글부터 끝판왕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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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까지 마라! 세상에 댁 같은 아줌마가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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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세이버 코스프레 하셨던 그 분이신것 같은데 여전히 퀄리티가 상당하시네요 ~_~ 여튼 이 분 남편분 은근 부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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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때도 진짜 정신없었어요 ( ㅠㅜ) | 16.01.03 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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