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디비전2를 더 재밌게 즐기는 방법

[아이엔에프피]

완벽주의를 버리고 점진주의를 받아들이면 된다.

물론 최고의 장비, 빌드, 성과, 효율을 추구하는 것도 재미의 일부이기 때문에 당연하다.

하지만 못난 선택들, 실패의 결과, 가지 못한 길에 대한 후회, 예상 밖의 패배, 망한 빌드, 이 모든 것들 하나하나가 나만의 독창적인 모험이고 추억이 되고 애잔한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디비전의 진정한 재미다. 물론 내 어리석음으로 인한 실패의 결과를 목도하는 것 역시 재미의 일부다.

습관적 되돌리기나 뺑뺑이만 덜해도 디비전 경험은 몰라보게 달라질 수 있다. 캐릭터가 좀 완벽하지 않아도, 빌드가 망해도, 선택의 결과가 마음에 안들어도, 다시 뒤로 돌아가지만 않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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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게 많아질수록 단 하나의 손실과 실패조차 용납할 수 없다는 강박이
결국 스스로를 무너지게 만들고 오래 플레이할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든다.

어떤 사람들은 점진주의로 하면 겜 하나 끝내는데 너무 오래 걸리지 않냐고 반문하지만,
사실 오히려 완벽주의로 하는 게 훨씬 더 오래 걸린다.
완벽주의로 플레이하면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 때문에 점진주의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실패를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다시 처음부터 해야 할 수도 있다.
점진주의로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든 받아들이고 넘어가니까 완벽하지 않아도 그냥 게임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니까 보상과 결과 상관 없이 뭘 해도 재밌기까지 하다.

그 결과, 나중에 그 게임에 대한 기억은 점진주의 플레이 쪽이 훨씬 좋게 기억된다.
완벽주의 플레이 쪽은 나중에 기억에도 안좋게 기억되는 경우가 많다.

[너에게로날다]

틀리지 않고 다르다.

[잠자는 곰]

저는 빌드 만드는것 보다는 TPS게임 생각날때 마다 하고 있어요

[루리웹-7443191579]

게임하다가 튕기지만 않으면 재밌게 하고 있었을텐데 ㅜ

[루리웹-7802079196]

질문 있는데요 디비젼2 나오고 진짜 조금하다가 요즘 다시 생각나서 해볼까 하는데 할만 할까요??

[나익한]

네

[망중유한]

신규 유입이 절실한 게임..ㅠㅠ

[망중유한]

뉴욕시작말고 워싱턴시작으로 하시면 1레벨부터 시작하시는데 초반 튜토리얼구간지나고 백악관가서 군수물품담당자랑 이야기하시고 스킬하나 해금하신다음에 상점에서 30레벨 부스터 사용하시면 30레벨까지 부스팅이 됩니다. 그 상태에서 닥존을 가셔도 되고 부캐런용 장비 제작이나 특급무기 받으시면 개꿀이죠.

[★현경의고수]

30렙 캐릭으로 다크존에 가면 로그가 없나요?

[★현경의고수]

30렙 독수리 먹으러 가야겠군요

[Tanuking]

자기가 정한 목표를 하나씩 성취해 나가면서 길게 봐야할 것 같아요.
재미를 찾아 나서는 여정

[지한이]

호^^~

[ccos8523]

본캐하고 부캐는..아이템 공유가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