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현재 제작진이 sotg서 역대급 쓰레기 같은 발언해버려서 레딧 폭발

[밀봉아다만티움]

 이번주 sotg서 이말 한마디 해서 해외서도 다들 빡돌아버렸습니다.

"Previously, challenge difficulty feels like a joke, which was not our intention"

sotg에서 실제로 한 말 : 디비전2 본편 매어 난이도는 농담같았죠. 저희가 의도했던 바가 아닙니다.

이에 대해 레딧에서 최다 추천받은 빡돌아버려서 쓴글

Wasn't  it though? I mean, if you consider then that "Normal" should've been  the difficulty for most average-skilled and under-geared players, the  reward of purple gear for completing normal content would mean that the  average player would never be able to advance in power. Hard was  basically the entry-level difficulty for endgame players, with Challenge  being for players who had put together workable builds and just wanted  to farm for "god rolls". Heroic was the test for well-geared groups, and  appropriately rewarded named gear with a higher chance for exotics.  This felt reasonable to me.

Currently--and  maybe this is just because shit's still so new--but Challenge feels  like what Heroic used to be, and Legendary...well, I imagine that will  be like what Legendary was in the early days of D1; entire groups  getting wiped by a single rushing shotgunner and named bosses where the  entire group literally runs out of ammo trying to whittle them down.

That really isn't where players want  the game to be. There's a reason why 1.3 almost killed The Division and  why Massive had to scramble to completely redesign the game to make  content more manageable, and seeing them apparently returning to that  brutal difficulty level and bullet sponge enemy design in D2  (particularly after hearing them talk about how they were trying to move away from bullet sponges in WoNY) makes it feel like we're reverting to the bad old days.

아니었다고? 세팅 덜 맞춘 평범한 유저가 보통 난이도를 돌게 설계를 했으면, 보통 난이도 보상으로 보라템을 주면 안 되는거 아님?

(확장팩 이전처럼) 어려움 난이도가 만렙 컨텐츠의 기준, 매어는 쓸만한 세팅으로 갓롤템 파밍, 좋은 템들로 세팅한 애들이 넴드템이랑 엑조틱 먹으려고 영웅 돌던 예전이 나는 훨씬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마 모든 게 새로워서 그럴 수도 있는데, 일단 지금 매어 난이도는 체감상 옛날 영웅 난이도임. 그리고 전설 난이도는..  디비전1 초창기 시절 전설 난이도같을거라고 생각함. 4인 그룹이 샷건든 돌격병 하나에 싹 쓸려나가고 넴드 보스 하나 죽이려면 갖고 있던 총알 다 써야 했었지.

그건 유저들이 원했던 게임이 아님. 디비전1이 1.3패치로 싹 말아먹기 직전까지 갔던 이유가 너무 어려운 난이도랑 불릿 스펀지인데, 지금 디비전2에 똑같이 나타나고 있음.

지들이 확장팩에서 불릿 스펀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떠들고 있는 거 보니까 옛날로 회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듬.

현재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사람들이 진심으로 네게브랑 방찐테크 아니면 답이 없다고 말할정도면 뭐....

[뭐시간아]

매시브의 미숙한 운영은 절대 나아지지 않을겁니다. 애네들은 딥전1때 했던 오류를 2에서 그대로 답습하고 있어요. 정도껏을 모르고 유저들의 피드백은 빨라야 반년 늦으면 1년 뒤에 반영하죠. 사람 빠지면 세일하고. 이래서 유비는 1년뒤 란 말이 나오는거 같네요.

[승아응아승아]

매시브가 매시브함.
전 이번 확팩 정말 재미있게하고 있지만 난이도 밸런스는 확실히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특히 정말 많은 유저들이 지적하는 불릿스펀지, TTK 문제는 디비전1부터 정말 정말 계속 욕처먹고 고치고 욕처먹고 고치고의
반복이 디비전2의 뉴욕 확장팩에서도 똑같이 일어난 건데 매시브 머리속엔 학습능력이란게 있는건가 심각하게 고민이 됩니다.

단순히 어려우니 징징거리자 이게 아니라 피통돼지들 탄창 다 들이부으면서 이거 이래도 되나?? 생각이 들면서
디비전1때 디비전2 초기때 겪었던거 떠오르며 PTSD걸릴 지경이에요.

시렙 올려도 TTK문제는 크게 바뀌지 않을겁니다. 10퍼센트 올려주는데 이걸로 이 문제가 해결되기엔 많이 부족하죠.
여기에 고인물들이 계속 연구해서 이 상황을 어느정도 해소해줄 메타가 나오면 다들 거기로 모일테고
그럼 매시브가 이건 우리가 의도한 상황이 아닙니다. 하면서 너프 때리고 이렇게 계속 반복되다 결국 피돼지들 피통 낮추는 패치를 하게되겠죠.
디비전1부터 그래왔고 디비전2에서도 그랬으며 앞으로도 그럴 매시브의 패치 방향성입니다.

계속 반복되어지는 TTK문제는 제작진들이 바보이거나 그저 컨텐츠 소모를 늦추고싶은 전략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되게 이런식의 운영에 되게 익숙해진탓인지 그냥 얘들 또 이러네 ㅄ들...이제 욕먹고 TTK 패치 해주겄지 뭐...
이런 마인드로 욕하면서 총쏘고 있네요......그냥 늘 그랬듯이.

[별일없이 산다]

얘네 게임 만들고 내부에서 테스트 하는 직원이 없나요? 어떻게 이렇지

[오버로드♥알베도]

겜회사 대다수가 의외로 게임을 조아하는 사람이 별로없어요
매시브 애들도 비슷해보입니다. 뭐 공식방송으로 개발자들이 나와서 겜한다고 하는데
걔내가 하는건 죄다 스토리 레벨에서 1~2시간 하고 끝나는 정도죠
보여주기 쇼 정도고 생각보다 하드하게 하는 애들은 없다고 보시면되요

[별일없이 산다]

근데 이 짓거리를 디비전 1때도 했었던거 같은데 ..지금 매어 이상 난이도 보면 거의 탱딜힐 개념으로 짜고 가야 진행이 수월하더라구요 세팅 좀 맞춰가면 못 깰 정도는 아닌데 시간에 비해 드랍률도 영 시원치 않은데다가 랜덤 매칭이라는거..

[오버로드♥알베도]

금붕어 수준의 기억력이라 1의 실수를 계속 반복하는거죠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제발...ㅜ 유저들 말을 잘 반영해줬으면

[루리웹-2087794039]

이렇게 불렛 스폰지 되고 어려운게 정상이다 좋다 쉴드치는분 여기 많은데 뭐 그런분들만 남겨놓고 고인물겜 만드는게 매시브가 원하는거겠죠.

[BlackCoatsMafia]

1때 가장문제점이 불릿스펀지가 너무심한거였는데
지금 난이도 좋다는사람들은 이게임이 와우급 알피지겜도 아닌데 단단히 착각하는듯함

[BlackCoatsMafia]

매시브 치매있나 1때 그리 욕처먹고 다뒤집어패치해놓고 다시재반복 ㅋ ㅋ

[루리웹-956100062]

아직 며칠밖에 안된 게임이고 최적 빌드도 안나온 상태라 당연히 어려운거 아닐까요
레이드 처음 나온날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난이도라고 아우성이 었는데 몇주 안되서
일반 클랜도 한시간 안으로 다 클리어했으니까요
확장팩 전 난이도 수준으로 돌아가지는 않겠지만 빌드도 연구되고 파밍 더하고 하다보면 쉬워지겠죠

[뭐시간아]

문제는 이전처럼 또 세팅의 획일화가 이루어진다는거죠. 1때도 그랬고, 2도 현재 레이드 같은 경우는 주류 세팅 3가지 뿐이죠. 파불이야 초행분들 목숨 1개더 챙기라고 가는거고....일반까지 난이도가 상승하게 되면서 기존에는 일반에서는 다양한 세팅들을 할수 있었는데, 오히려 세팅의 교복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죠. 1때 이미 그걸 겪었구요.

[뭐시간아]

패치 자체가 세팅의 갈레수가 기존보다 다양해지게 변경했는데, 이전보다 더 심하게 획일화 되버리면 매시브는 또 뭐라할까요..우리가 의도한게 아니다 라면서 또 별짓거리를 다하겠죠. 유저는 뭐 이미 빠져나갈 사람들은 빠져나간후겠지요..

[루리웹-956100062]

난이도와 상관없이 보통 플레이어들이 그런 최고의 효율 쫒아가지 않나요?
문제는 그런 최고의 세트들이 어려종류가 되어야 되는데 확장팩 전에는 클러치, 돌돌이 밖에 안보였다는 점이죠
안 그런 분들도 있기는 했지만 일부였고 보통은 할것도 없어서 예능용으로 가지고 있는 정도였구요

[BlackCoatsMafia]

1때도 이랬어요 결국 지들이 두손두발들고 패치다시했어요

[뭐시간아]

그래서 말했잖아요. 기존에는 세팅 획일화가 심해서 이번에 탤런트들도 없애고 리뉴얼 되면서 딱봐도 아 이새끼들이 세팅의 가지수를 엄청 다양하게 만들게 할려는 구나 라고 생각했고 긍정적이었는데, 이런식으로 되버리면 결국 전과 똑같이 효율성 때문에 2~3가지 주류세팅만 하게되는거죠..기존에서는 일반에서는 다양한 세팅들 즐길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예능이지요. 좀더 빨리 끝낼려면 효율성 높은 세팅으로 가면 되겠죠. 하지만 그 차이가 심하지 않죠. 근데 현 난이도에서는 그 차이가 심하니깐 예능용이라는 말도 못붙이죠.

[슝구리당당슝당당]

스토리 모드 노랑 뚱땡이들 때리다보면 현타오네욬ㅋㅋㅋㅋ 암만 머릴쳐도 머가리가 안깨져섴

[邪惡雷]

새로 나온 방패병 놈들 .. 이것들을 후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