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런 파밍 게임은 디아2로 어렸을 때 단련을 해서그런지, 아이템 루팅하는 맛에 익숙해서
게임의 큰 줄기를 따라가는 건 어려움이 없네요
두번째
총기를 주무기로 하는 RPG게임이라
하면서 신선하고 개인적으로 FPS장르를
좋아하다보니 다양한 총기를 다루는 맛도
있는 것 같아요
세번째
기본 레벨 올릴 때까지는
‘에이 쉽다 솔플로도 간단하네’하면서
레벨링 했었는데, 월드랭크 진입하는 순간
‘아 이거 멀티 게임 맞구나’하고 무릎을 탁 쳤네요
어려운 미션을 혼자하는 것보다
클랜 가입 후 클랜원들과 함께 하거나
매치메이킹해서 깨면 뭔가 재미가 더 있더군요
(혼자서 사주경계 하는 것보다 네명이 한 구역 맡아서 방어하는 게 더 쉬우니까요 ㅋㅋㅋ)
넷째
이렇게 놀아도 아이템 세팅을 다 못 해서
파밍놀이 하고 있는데 곧 월랭 5 풀린다고 그러지
무슨 세 번의 대규모 패치를 하겠다고 예고를
하지... 기대가 커지는 부분 미치겠네요
다섯째
그리 중요한 건 아니다보니 여기에 쓰지만
비 오거나 태풍 부는 날씨, 너무 매력적이고
가끔 워킹데드 시즌1 분위기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아쉬운 점...
아예 없을 수는 없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건
아이템 특수능력입니다.
굉장히 복잡하고 몇몇 글을 보면 수식까지
만들어서 계산하고 있으니;;;
디비전1부터 이어진 컨텐츠라면 제가 적응하는게
맞겠지만 가끔은 ‘어떤 능력이 좋은거지?’라는
고민을 하다보면 점수가 낮은 장비라도
좀 신기한 능력이 있으면
‘나중에 교정해야지’하고 보관하게 되니
인벤토리가 모자를 경우도 있었습니다.
거기에 총기 부착물은 특정 능력치
버프와 너프를 동시에 지니고 있어 어렵더라고요
조율하기가...
뭐 사실상 개인적인 입장에선 이정도만
아쉽고 전반적으로 잘 만든 게임인 것 같아서
좋네요
이제 월드랭크 3에서 놀고 있고 ㅋㅋㅋ
천천히 즐기자는 주의여서 ㅎㅎㅎ
가끔 신박한 총 나오면 영상도 만들어서
너튜브에 올리고 있네요.
그리고 다른 얘기지만
이 게시판에서 조금 아쉬운게
불만글을 쓰는 유저나
그 글에 댓글을 쓰는 유저나 서로에 대한
존중이 조금 결여된 것 같네요...
서로 존중해줍시다!
(IP보기클릭)14.36.***.***
은근히 막말을 해도 되고 반말로 글을 써도 된다는 암묵적인 분위기가 문제죠.
(IP보기클릭)39.7.***.***
존댓말로 후둘겨패죠... 근데 가만보면 싸울일도아닌...
(IP보기클릭)223.38.***.***
넵! 서로서로 존중합시다.
(IP보기클릭)39.7.***.***
존댓말로 후둘겨패죠... 근데 가만보면 싸울일도아닌...
(IP보기클릭)222.100.***.***
싸울 일 아닌데;;; 갑분싸도 많고 물론 정보 공유의 측면에서는 정말 친절하신데 불만을 제기하는 측이나 대면하는 측이나 전투력이 상승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 19.03.29 19:23 | |
(IP보기클릭)223.38.***.***
넵! 서로서로 존중합시다.
(IP보기클릭)14.36.***.***
은근히 막말을 해도 되고 반말로 글을 써도 된다는 암묵적인 분위기가 문제죠.
(IP보기클릭)115.21.***.***
유게라면 몰라도 게임 정보 공유하는 곳에서는 자중했으면 | 19.03.29 21: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