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나마 시간단축에 도움되길 바라며.
1. 대야영지
대야영지 자체가 밸류가 많이 떨어져서 우선순위가 높지는 않습니다
철제상자 없음. 넓은데다 보스 흩어져있어서 귀찮음. 보상도 딱히 맛있지도 않습니다
라는 이유로 2일차에는 보스 약점속성이 뜬 게 아닌 이상, 거르는 게 좋습니다. 1일차 쪼렙 때나 파밍하는 곳 (2~4레벨)
반드시 상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간혹 업글이 필요한 상황에서 들르는 정도
1) 적사자기사 보스 (2명)
한놈은 감시탑 위, 또 한놈은 투석기 근처에 있습니다
감시탑 위에 있는 놈은 아래로 떨굴 경우, '한방'에 죽일 수 있습니다
복수자 기본 성인의 '거절' 기도로 밀치거나 레이디 혼자서 은신 후에 뒤치기로 손쉽게 처리가능합니다
2) 불전차부대 (3마리)
엘든링 본편에서도 있던 공략이지만,
정수리 부분을 공격하면 특수모션으로 '한방'에 처형합니다
엘밤통에서는 측면이나 후면에서 2단점프로 손쉽게 정수리를 딸 수 있습니다
(정면에서도 높이만 되면 가능하긴 함)
2. 결정인 보스
작은요새나 봉인감옥, 저널 추억몹 등으로 등장하는데
타격 속성 이외의 공격은 먹히지 않고, 칼이 튕기며 마법도 안통합니다
평범하게 때리려고 하면 날새도록 패도 자기장이 다가오기 전에 못잡는 수가 생깁니다
타격 속성 이외의 방법으로 잡으려면, '자세 무너뜨리기'가 필수입니다
자세가 무너지면 결정보호막이 사라지고 물몸이 돼서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자세 무너뜨리는 방법은 차지공격(강공격 모아서 때리기) 또는 점프 강공격을 반복, 또는 공격계열의 아츠 (한방)
단, 뒤치기 공격으로는 자세무너뜨리기 상태가 되지 않으니 주의
3. 유적
대야영지에 비해 보스 위치도 알기 쉽고, 철제상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약간 더 가치가 있는 거점입니다
목제상자 3개가 있는 지하실이 기본적으로 있습니다만, 딱히 맛있지도 않고 시간낭비라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철제상자 2개가 있는 지하실은 가는 계단이 환영바닥으로 숨겨져있어서 그냥 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가까이 가거나, 공격을 하면 환영이 사라지고 지하로 가는 계단이 보이게 됩니다
유적 구조는 2종류 랜덤이며, 각 종류마다 숨겨진 지하실 위치는 다릅니다만, 구조에 상관없이 지하실 입구는 1층(?)에 있습니다
(유적은 3층 구조이고, 기본적으로 3층에 보스가 있죠)
엘든링 본편에서 숨겨진 지하실 찾는 거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바닥 형태만 보고도 딱 눈치챌 수 있는 수준입니다
유적의 철제상자에서는 레어등급 템, 강화석, 탈리스만이 나오기도 합니다
상자를 목적으로 방문해도 될 정도이며, 경우에 따라 보스는 안 잡고 상자만 따고 그냥 패스하기도 합니다
만일, 룬베어 보스일 경우에는 보스 룬베어 말고, 일반(?) 룬베어가 한마리 더 나오는데 그쪽도 잠재된힘을 드랍하니
이왕 잡을거면 두마리 다 잡읍시다
4. 중앙요새
고레벨 성장을 노린다면 필수공략 코스
수로를 따라서 지하실부터 가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지하실 공략은 나중으로 미루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보스가 강해서 저레벨(4~5레벨) 공략이 어려우며, 12렙 찍고 와도 개빡센 방울사냥꾼 같은 게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괜히 들렀다가 잣됐다 하고 후퇴하느니 아예 미루고 1일차 막바지나 2일차에 방문하는 걸 권장합니다
확정 탈리스만 보상이 딱히 더 좋은 게 나오는 것도 아니에요. 스카라베 한마리 잡는거랑 별 차이도 없음
지하실부터 가는 루트가 동선이 더 효율적인 것도 아니고요
그냥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2일차에 지하실 보스를 잡을 경우 레전드등급 무기가 좀 더 잘나온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4~6레벨 상태에서 중앙요새 꼭대기와 지하실을 제외한 다른 몹들만 다 청소해도 1일차 보스 직전에 9~10레벨은 쉽게 찍습니다
숙련자라면 1일차 보스 전에 11레벨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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