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사실 오늘 새벽) 게일을 잡았습니다. 대충 패턴 공략 보고 들어갔는데도 꽤 고생했네요 ㅠ
일단 1회차에 먹어야 하는 반지 다 챙긴 것 같고..
(아이템 목록 뒤져서 못먹은 무늬 방석의 반지 먹으려 발리스타 재가동하고 생쑈를 했네요)
요르시카도 좋은 곳...에 보내줬고
(소울의 응어리로 한방에 곱게 보내주려 세팅 빡세게 했는데 정작 락온이 안되니 코앞인데도 헛방만 한 4번 친것 같네요...이거 왜 안맞아 하며 당황하는 저를 멀뚱히 쳐다보던 요르시카의 눈빛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_-)
이제 2회차 3회차는 반지만 잘 챙기면 되고 남은 서약 앵벌(태양메달/사슬뼈/웅덩이)은.. 뭐...다회차 하다보면 언젠가 30개 모으지 않을까요?
천천히 해보다 안되면 고인물 여러분들의 도움을 구하거나 하겠습니다 ㅋㅋ
(약스포?) 스토리적으로 궁금했던 점이 있는데...주인공 입장에서 잘 자고 있던 필리아놀의 안식은 대체 왜 깨워야 했던 걸까요? 그냥 깨진 알이 궁금해서 건드려본건가...? 어차피 망한 세상이니 상관은 없었던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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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두운 영혼을 원한건 게일이지 주인공은 아니었던 듯 싶고 주인공이 알 건드리기 전에 이미 게일이 먹방을 찍고 있는걸로 봐서는 알 건드리는 것과는 관계없이 일어난 일인 것 같아서...주인공이 괜히 멀쩡히(?) 잘 있던 도시를 박살낸 데 일조한 것 아닌가 했습니다 ㅎㅎ | 23.12.30 23:4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