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대 많이하고 발매후 일주일간 정말 재밌게 즐겼지만
이전 시리즈 보다 현자타임이 빨리와서 이만할까 하는데
금방 질린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시리즈 3편째란 익숙함 말고도
밸런스가 가장 큰 이유같습니다.
다크소울 시리즈 자체가 원래 밸런스하고 거리가 먼 게임이긴 합니다만
유독 이번3편은 정답이 정해져 있는 느낌이라 플레이의 다양성이 보장안되는게 큰것 같네요
무슨 무기를 쓰든 젤 편한 롱소드 다크소드만큼 효율이 안나오는게 사실이고
(그래도 컨셉잡고 2회차 3회차 쌍칼, 쌍창 4회차 5회차 특대 무기로 돌면서 나름 재밌게는 했는데
일부러 고행을 걷는 느낌이라 해야되나? 암튼 그런게 좀 느껴졌었고)
그게 싫어서 마법 플레이나 주술 플레이 하자니 비교도 안되게 초반 난이도가 어렵다보니
너무 지치더군요.
(제가 4회차 5회차도 보스들다 원트로 깼는데
새로시작한 마법사는 정말 엄청나게 죽으면서 초반 넘겼어요 ㅠㅠ)
마법으로 선빵 치고 싶어도 락온 될려면 가까이 가야되고 좀 대충 접근하면 몹이 인지하고
달려들기 일쑤라 재밌다기보다 피곤함이 느껴짐..
거기다 fp소모하느라 에스트는 그만큼 손해보고 초반 마법들로 거의 후반까지 가다보니..
뭐 점점 패치가 되겠지만은 현재로썬 좀 아쉽네요.
한동안 접어두다가 몇달뒤 다시한번 달려보겠습니다.
다들 즐겜들 하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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