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블러드 본 750만장 넘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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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오씨를 향해 올리신 트윗 같긴 한데 대단하다 생각해서 가져와봤어요.

유출에 의하면 블본이 750만장 넘게 팔렸다네요.

지금은 더 팔렸겠죠? 대단하다!+_+

https://twitter.com/ViliDraws/status/1737228530801401856?t=Udu_qAiaLRANfbehYTqEPg&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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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고로 역시 블본 기원! 크크

[아마존슨]

프롬소프트 게임 판매량
1.엘든링 2050만장
2.다크소울3 1천만장
3.세키로 1천만장
4.블러드본 762만장
5.다크소울 1 550만장
6.다크소울 2 250만장
7.데몬즈 소울 150 만장?
진짜 블본이 독점작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팔렸네요

[루리웹-3702072873]

그러게요. 대단해요!+_+

[아마존슨]

블러드본 제작비 약 250억
매출 2억 6천 5백만 달러 약 3500억
제작비의 10배를 넘게 벌었는데 왜 냅두고 있는건지 진짜 미스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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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의문입니다. 블본을 무시하고 있다는 글도 있네요.

[나메크별의 피콜로]

와~ 판매량이 정말 ㅎㄷㄷ하군요...
블본이 플스 독점인데 불구하고 많이 팔리긴 했군요...

[그레이트플스]

그러니 리메이크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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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블본 기원!

[JORDANGOM]

이클 아조씨 방송에서 봤는데, PC로 출시한 갓 옵 워, 라스트 오브 어스, 스파이더맨 등 다른 독점작들은 1,000만 장 이상 판매된 작품들이더라고요.....

사람들이 블본은 그 정도가 아니어서 PC 판 출시 안 하는 거 아니냐고 하고 말이죠.....

정확한 사정은 모릅니다만.....

[나메크별의 피콜로]

엘든링 출시부터 많이 대중화되었지만,
난이도 때문에 소울류를 부담스러워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아 아무래도 꺼리는 측면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아마존슨]

100만장도 안팔린 리터널 같은 게임도 PC로 나오는데 그런이유는 아닐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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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를 잃어버렸다든지 하는 얘기도 있지만 진실은 모르겠네요. 이거 관련해서 외국에서도 여러 얘기가 있었는데 툰으로도 올라와서 올려봅니다

[JORDANGOM]

니루호도.....

[아마존슨]

저의 추측으로는 당시에 프롬과 함께 블본 제작을 담당했던 소니관계자가 현재 없거나 다른곳으로 가버려서 프롬과 접점이 있는
블본과 관련된 소니 관계자가 전혀 없으니 리마스터나 리메이크 같은걸 추진할 사람이 없는게 큰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당시 소니 플스 게임 스튜디오 사장 이었던 요시다 슈헤이는 블본 플래티넘 달성도 하고 그랬는데 몇년전에 인디게임 담당쪽으로 가버렸고
개발에 참여했던 소니 재팬 스튜디오는 폐쇄 되고 당시 블본 담당 프로듀서는 퇴사했죠

[루리웹-3702072873]

그런 이유도 있을 수 있는 거군요. 다른 프롬 게임도 그랬지만 처음 블본 잡았을 때의 놀라움을 잊을 수 없어요. 장치 무기 좋다고 여기에 글도 썼었는데.. 좋은 IP인데 아까워요. 지금의 프롬의 인지도와 블본 팬이라면 천만장은 족히 팔 거 같은데

[아마존슨]

참고로 세계 최대 게임쇼 였던 E3 2014 에서 소니 쇼케이스 할때 블본 최초 공개 진행 했던 사람이 요시다 슈헤이였죠
그리고 데몬즈 소울 리메이크 제작도 요시다 슈헤이가 사장으로 있던 시기에 시작 됐고
데몬즈 리메이크 담당 프로듀서는 프롬과 함께 블본 제작을 추진했던 지금은 퇴사한 소니 재팬 프로듀서 였습니다

[루리웹-3702072873]

자세히 알고 계시군요. 프롬이 만들 의사가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결국 소니 쪽의 문제인가봐요. 안타까움.

[아마존슨]

뭐 전혀 아닐수도 있고요
예전에 밸브의 하프라이프 2 후속작이 안나오는 이유가 회사내에 추진하는 사람이 없어서 라는 내용을 본적이 있어서
블본도 비슷한 이유가 아닐까 하는거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