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메이킹 오브 블러드본

[아마존슨]

블러드본 나오기 까지의 과정을 아주 세세하게 정리한 좋은 영상인데

영어의 압박이 심하네요 

블러드본 제작기간이 2년 8개월 정도 밖에 안된다니 놀랍습니다

2년 8개월만에 블본같은 갓게임을 만들다니 ㄷㄷ

[JORDANGOM]

https://youtu.be/vg-nbN0d110?si=SFsPw2cIieJL4UOL

https://youtu.be/E3UtX9Gd75I?si=jvBmQh1KResYK7LZ

https://youtu.be/iHns_yOoV6A?si=UluthHgLP0a4E_xu

https://youtu.be/FG7fPlcCkBU?si=x7_cv1YDLCUQdmtT

히히, 참고로 이것들도 있네요.

[아마존슨]

한글이면 좋았을건데 아쉽네요

[홀딩업]

미야자키는 진심 미친인간인가...?
2년만에 만들었다고???

[아마존슨]

저때 블본만 한것도 아니고 다크소울3 동시 제작
진짜 대단한 사람임

[루리웹-3702072873]

와 두 걸작을! 진짜 대단한 분

[뷰너맨]

아니 3년 정도만에 만들었다고 보긴 좀 애매합니다. 다크 소울 1 DLC에 나온. 멋쟁이 체스터라는 NPC를 찾아보세요. 복장양식이 놀랍도록. 블러드본의 사냥꾼 느낌이 나는데다 움직임도 사냥꾼 스타일에 가까운 면모가 보일 정도의 패턴을 보입니다.

즉. 다크 소울 1 DLC 만들던 때부터. 조금씩 골자가 되는 설계도를 만들고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지요. 그러나 그렇게 했음에도 마무리가 좀 미흡한 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성배 컨텐츠에 파묻힌 보스들과. 무덤 성배 구간이 더 나오질 못한 점. 여기에 혈정석의 벨런스와 상점에 분명 혈정석을 구입할 수 있는 칸이 있음에도 나오는 걸 볼 수 없고. 성배 의식을 차리는 것에만 공물을 쓸게 아니라 이렇게 얻은 재료를 가지고. 혈정석에 넣거 돌려서 새로운 옵션을 만드는 방식이나 방향성을 아주 조금씩 깊게 더해가는 방식이 게임에 더 어울렸을 걸 생각하면...

카릴 문자도 3개 밖에 쓸 수 없기 때문에 상중하 정도 옵션을 조금씩 늘릴게 아니라 고유한 강력한 1~2가지를 섞어서 쓰는 방식이 훨씬 더 나아보이는 부분이나. 일부 아이템의 휴대량이 너무 적고 죽지 않은 상태로 각종 아이템을 보충 하려면 공방에 들러야만 하는 점도 불편하죠.

그런 몇가지를 조금만 더 다듬고.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인 프레임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리마스터 버전이 나오면 정말 좋겠습니다...아흑.

[JORDANGOM]

후후, 미완성된 부분까지 다 보강된 리메이크가 나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