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의 마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싸워야 되는 보스 몬스터, 쿠라그.
상반신은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이나 아래는 흉측한 몬스터죠.
그녀를 쓰러트리고 숨겨진 길로 가면 혼돈의 딸을 한 명(?) 더 만날 수 있습니다.
숨겨진 길이 어딘지 다들 알거라 생각하니 굳이 쓰지 않아도 될 거 같네요. ㅎ
숨겨진 길에 또 만날 수 있는 혼돈의 딸.
쿠라그와 자매사이입니다.
몬스터가 아닌 NPC이기 때문에 공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ㅎ
(죽이면 에스트병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화방녀 혼을 드랍합니다.)
그녀와 대화하려고 하면 알 수 없는 언어로 말하기 때문에 다른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그건 늙은 마녀의 반지.
[입수 방법]
우리가 처음에 시작했던 감옥 기억하십니까? 거기서 빠져나오면 커다란 까마귀가 우리를 데려갑니다.
까마귀를 만날 수 있는 곳 조금 아래에 아슬아슬한 절벽에 둥지가 있는데, 거기로 올라가면 "따뜻함 줘!" 라는 소리가 들립니다.
둥지 위에 조명 효과가 있는 투구, 태양충을 버립니다. 그리고 재접속하면 태양충은 없고 마녀의 반지가 놓여있습니다.
마녀의 반지를 착용하면 그녀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눈이 멀어서 유저를 자신의 언니로 착각합니다.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 내가 니 언니를 죽였어...
다크소울 하면서 가장 미안하고 슬펐던 부분이네요.
혼돈의 딸.
이자리스의 마녀의 딸이며 혼돈의 마녀 쿠라그와 자매 사이입니다. 그녀의 말투로 보아 사이가 무척 좋은 자매였던 거 같습니다.
혼돈의 딸은 감염된 불사들을 불쌍하게 여겨서 그들과 동화되려고 했는데, 쿠라그는 그걸 말리려다 실패했다고 합니다.
혼돈이 딸이 하는 일은 알을 낳는 거지만, 몸이 아프기 때문에 제대로 못 움직이는 듯.
라고.. 위키에서 읽은 걸 토대로 써봤습니다.
정말 슬픈 사연이네요. 쿠라그는 그저 가족을 지키려고 했을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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