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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다크소울 순수하게 액션알피지로서 높게 평가하는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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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도 안보고 처음 게임하다가 뭣도모르고 성벽위에서 소머리만난게 기억나네요. '뭐가있다!'라고 느낄찰나에 육중한게 뛰어내리더니 밑에 BOSS체력바 생기면서 바뀌는 BGM 공격을 피하기도 버거운데 자꾸 뒤에서 날라오는 활... ㅋㅋ 가장처음 죽은곳이죠 ㅋ 데몬즈때는 자그마한 보스들이 더러있었는데, 다크소울은 보스들이 덩치가 다들 크네요. 그나마 아쉬운걸 뽑으라면, 데몬즈 2-3같은 거대용시선 피해서 전진하는 긴장감이나 최종보스전 해변에서 거대한 짐승?속 들어가는 그런 스케일이 아쉽더군요. 이번작은 최종보스는 전작보다 확실히 쎈데, 뭔가 이펙트가 부족한듯
11.11.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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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전설이라... 어렸을 때 기억이 나네요. 제미콤? 페미콤? 기억은 잘 안나는데 현대에서 나온 게임기로 했던 추억이... ㅎㅎ
11.11.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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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이에요~ 그리고 마성전설 초등학교때 친구 집에 가서 재밌게 했었는데 오랜만에 듣네요^^
11.11.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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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게이머를 위한 선물과 같은 게임이죠. 저는 낙사 개념 때문에 고전 휭스크롤 액션 게임 하는 기분으로 합니다. (마계촌 같은..)
11.11.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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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는 거의다 네타를 당한 상태에서 접해서 그렇게 큰 감동은 없었는데.. 도데체 어디가 끝이야..?? 하며 처음 잿빛 호수에 도착했을때의 그 광활함..?? 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11.11.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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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전설...팩으로 즐겼던게 생각나네요...그전에 아마 저처럼 30대후반분들은 아실듯한..테이프로 돌리다가 맨날 에러나고 했던 시절 후반기에 나왔던게임... 그러다 팩나오고 다시구입 초딩말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겼던...끝판왕이 누군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겜에 그때부터 발컨이라 생각나는 보스는 초반왕 메두사 끝판까지 가보지도 못했지만 참 재미있었던..이거랑 자낙인가..그것도 팩으로..엄청 즐겼던 슈팅게임..그뒤로 학창시절보내며 몇십년 그흔한 남들다하는 온라인겜도 난 겜에 소질없어 하면서 외면하며 안하고...겜하고 담쌓고지내다 뒤늦게 30대초반에 다시 플스입문...그것도 누구의 권유로 플스란 게임기가 있는지도 몰랐던.. 지금은 데몬즈,다크 이런겜에 미쳐있는 내일 40인 성인게이머.ㅎㅎ.
11.11.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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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전설.. 오랜만에 msx 에뮬 좀 실행해 봐야 겠네요.^^
11.11.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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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전설! 재믹스 였나 암튼 전 집에 그게 없었죠. 주말마다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친구하는거 구경만했었던...ㅠ 그런것에 대한 보상심리 때문인지 오히려 전 직장인이 되고 게임을 더 많이 하네요. 가장 손쉽게 접할수있는 취미여서인지도 ^^;; 잿빛호수의 그 몽환적이면서 숭고한 느낌은 저도 정말 뇌리게 깊에 박혔습니다. 정말 멋졌던..
11.11.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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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플스산 이유가 이게임해보고 싶어서 한건대 계속 싱글 플레이중이지만 이만한 스케일에 액션정도면 저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만족스업습니다. 음악도 너무 좋고 보스들은 그 압도적인 분위기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에요.
11.11.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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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믹스(msx)용으로 형이랑 친구랑 플레이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저또한 벨런스나 그런건 별로관심이 없고 주된 플레이가 싱글이어서 저에게 있어서 다크소울은 굉장하고 지금도 집중력이 떨어지지않는 묘한게임이죠ㅎㅎ 글 잘읽었습니다 ㅊㅊ
11.11.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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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 음악은 데몬즈때가 더 맘에 드네용 특히 아!아아아!아! 아!아아아! 빠바바밤 빠바바바바바아암 바아아암....아실려낭 ㅠ
11.11.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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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전설은 1,2,3중 2가 젤 명작이죠. 1은 종스크롤액션이고, 2는 RPG, 3는 어드벤쳐 형식으로 각 편마다 장르가 틀렸었죠.ㅋ 지금은 전혀 아니지만 게임 초창기만 해도 코나미가 게임을 지배했던 시대였음. 현재의 모든 게임들은 옛날 msx 코나미 게임들의 영향을 다 받고 있다고 생각함.
11.11.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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