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그 캐릭터를 다루어 보았냐가 먼저가 아닐까요.
그 다음이 해당 캐릭터의 특성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가 되어야 할 것이구요.
오늘이나 이전이나 타 커뮤니티에서나 한번씩 보면 일부 유저가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혹은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면서
그 캐릭터가 OP다 하향해야된다 주장을 펼쳐 어그로 끌고 결국 시덥잖은 사과문 쓰면서 버로우 타는 꼴보면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대세 캐릭터만 골라 갈아타면서 그 캐릭터 진득하게 해보지도 않고 우디르급 태세변환하는 사람들보면 혀를 차네요..
낫/검/블/오나X방 유행당시 저는 그때 이비와 피오나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얼마나 구리길래 저리 차별하는가 싶어 직접 해보는게 이해하기 쉽지 않나 싶어서 그때부터 캐릭터를 하나씩 늘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비만 키울 때는 뭣도 모르고 그냥 키웠지만
피오나 키울 때는 패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고
리시타를 키울 때는 회피와 타이밍에 대한 감각을 익히기 시작했고
카록을 키울 땐 큰 활약은 없지만 한순간의 짜릿함으로 보상감을 맛보았고
카이를 키웠을땐 솔직히 편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었네요.
기존 타입이 다른 5인방을 다 키우고 나서야 캐릭터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가 빨라지고 새로운 캐릭터 하나 키울 때 적응하기 쉬웠습니다.
새로운 보스를 상대하는 것 또한 그렇구요.
분명 캐릭터 한두개 키우는 것보다는 여러개 다 해볼수록 실력은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견문은 넓히고 캐릭터를 평가해야지 한두개 겨우 해봤거나 한 몇일 해본걸로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 보면 참 답답하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캐릭터를 하나씩 늘려갈수록 전 다른 캐릭터 못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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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op논란이 정말 싫었습니다. 특히, 리시타 상향되고 난 다음부터 정말 꼴보기 싫었던 놈들이 "허크" 보다 강하니까 쓉사기. 리시타 하향해야 됨. .. 이딴 소리 하던 놈들. 왜. 허크보다 딜량 더 잘 나오면 안되는 거야? 무조건 허크가 최고 캐릭터야만 하나? 게다가 그런 논란의 기준은 꼭 "딜량 비교"에요. 딜 1위 못하면 죽은 귀신들이 붙었나.. 물론, 몬스터한테 데미지 팍팍 줘서 죽여서 전투를 끝내는 게임이니까, 딜 효율이 좋고 높으면 당연히 만세입니다만. 좀더 생존률이나 다른 유틸기로 파티원들을 지원하거나.. 하는 부분에서의 평가는 없고 오로지 딜. 내 캐릭보다 딜 더 잘나오네? 그럼 너 쉽사기. ...말을 말아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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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op논란이 정말 싫었습니다. 특히, 리시타 상향되고 난 다음부터 정말 꼴보기 싫었던 놈들이 "허크" 보다 강하니까 쓉사기. 리시타 하향해야 됨. .. 이딴 소리 하던 놈들. 왜. 허크보다 딜량 더 잘 나오면 안되는 거야? 무조건 허크가 최고 캐릭터야만 하나? 게다가 그런 논란의 기준은 꼭 "딜량 비교"에요. 딜 1위 못하면 죽은 귀신들이 붙었나.. 물론, 몬스터한테 데미지 팍팍 줘서 죽여서 전투를 끝내는 게임이니까, 딜 효율이 좋고 높으면 당연히 만세입니다만. 좀더 생존률이나 다른 유틸기로 파티원들을 지원하거나.. 하는 부분에서의 평가는 없고 오로지 딜. 내 캐릭보다 딜 더 잘나오네? 그럼 너 쉽사기. ...말을 말아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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