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은 게임은 전반적으로 참 좋다.
MMO가 아니기 때문에 전투에서 특유의 액션성이 강력하고
각 캐릭터 별 개성도 강하고 조작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호쾌한 타격감과 아름다운 BGM도 매력적.
근데 지금 돌아보니 초반부는 꽤 수월한데 이게 60레벨이 넘어가면서부터 뭐랄까 힘이 빠진다 그래야 되나,, 여기서 좀 멈춰 버리게 되네요.
그 이전까지의 성장은 퀘스트도 그렇고 비교적 스무스하게 진행이 된다고 보는데 한 저 정도 구간에서부터 좀 문제입니다.
지금 카이 66 피오나 62 린 68 ,, 다들 이 정도 부근에서 멈추고 다른 캐를 해보곤 하네요.
하나에 집중해도 모자를 판에.. ㅎㅎ 다들 그냥 지나가는 구간이라던 곳이 이리도 더딜 줄이야..
어제는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만들어놓기만 했던 쪼렙 벨라를 스킬 좀 정리해서 듀얼소드로 가서 해봤는데 이게 또 재미난 겁니다..
스피디한 공속에 크로스? (마영전은 이상하게 스킬이름이 잘 안외워집니다.) 뭐시기.. 암튼 반격하는 그 맛이 참 좋더군요.
근데 이것도 근데 60렙 좀 넘기고 관둘까봐 걱정이네요;;
카이가 혼자서 부파도 잘하고 파티플도 좋고 가장 무난한 것 같은데, 이놈이 남캐라... 게다가 총카이인데 평타가 넘 시끄럽습니다.
피오나는 잡몹 잡는게 더디고 일단 막고 카운터를 지르는 스타일이라 파티플에서 좀 답답한 면이 있었고요. 물론 아마란스킥도 쎄지만 저의 실력은 그냥 칼춤추다 퍽퍽..
린은 그래도 제일 좋네요. (일단 가장 카와이 함) 그래서 가장 오래 키우기도 했고.. 근데 빨리 70렙 달고 장비 좀 바꾸고 싶은데 렙업이 엄청 안되네요.
그래서 심심해서 벨라 좀 건드려본건데, 재밌더라구요... 근데 이게 저렙에선 뭐 다 재밌는 듯하니,,,
참 딱 하나 골라 하기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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