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슬 지루하네요

[오지호]

극초반에야 재밌었지만 아무리 레벨이 올라도 똑같은 칼질, 똑같은 회피

똑같은 정석 스킬트리대로 안가면 졷망캐, 정해진 장비트리대로 안입으면 졷망캐라서 찍어낸 듯한 똑같은 캐릭터들

점점 강한 보스들이 완전히 다른 패턴을 들고 등장한다는 건 몬헌의 재미와 같은데

왜 몬헌만큼의 질리지 않는 그 엄청난 재미가 없을까... 의문임

토큰 빨리 다 써야 하는뎅

[비단흑건]

커스텀셋이 없다는게 그저 아쉬울뿐..
인벤도 거지같이 적어서 아이템 모을수도 없고....
적어도 장비는 만들면 모을수 있게 해서 컬렉션이라도 모으면 그런 재미라도 있는데...
아마 마영전과 결정적인 차이는 마영전은 "여유"가 없어요 몬헌에 비해서

[비사이드]

유저실력 상승폭에 반해 캐릭성장이 더디고 신규장비도 딱 보면 아 만들어야겠다 싶어야 의욕이 생기는데 뽀대가 영안나네요
몬헌은 장비맞추는 재미가 참 쏠쏠했는데..

[아스트럴]

ㅇㅇ 맞는말

[잔인토끼]

몬헌이 방어구랑 무기가 2천개가 있다면

마영전은 방어구랑 무기가 50개정도? 밖에없음;;;

[오지호]

몬헌은 같은 레벨대의 방어구가 비슷한 방어력에 옵션만 다른게 한바가지가 있었기 때문에 골라서 만들어입는 재미가 있었죠

[몽환신사]

전 마영전 보스전은 그나마 재밌는데
거기까지 가는 길목은 진짜 지루하네요. 맵도 전부 다른 던전에 나온 맵 순서만 바꿔놓거라서 했던맵또하고 했던맵또하고... 난이도도 낮아서 그냥 마우스 몇번만깔짝거리면 지나가니 긴장감도없고...

[나노팟]

근데 다른 게임에 비해 스킬트리는 자유로워서 좋던데요.
대부분 RPG게임은 육성법 알아보고 그거대로 찍어야 되지만 마비노기는 그런거 없이 하고싶은대로 하면 되니 참 좋았음. 제약이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 맘대로 찍는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 없죠.

[비사이드]

몽환신사//저도 그부분에 동감합니다
마비노기를 했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마비노기는 몹마다 마족스크롤이라는걸
일정확률로 줬는데 그걸 10개씩 모으면 돈이 꽤 쏠쏠했기에
일반몹을 잡는것의 지루함을 어느정도 덜었는데..
지금은 정말 보스몹을 잡기위한 무의미한 칼질의 반복일뿐이죠

[오지호]

나노팟// 마영전도 크게 다를건 없던데요. 뭐부터 찍느냐에 대한 순서만 다를 뿐 정작 '꼭' 찍어야 하는 스킬들이 존재하고, 찍으면 AP버리는 셈이 되는 ' 졷망'스킬도 존재하고. 뭐 타 정해진 육성법이 존재하는 온라인게임들보다야 자유도가 높은 셈이지만;

[소년x실격]

정석 스킬트리란게 있었나요..

[Cloth Road]

아이비 스위퍼 a랭에 메디 a랭 스톤 스킨 a랭(..) 캠파a랭 찍어도 사냥에는 크게 지장은 없으니 스킬 트리 자유도는 꽤 높은 편이죠;

[소년x실격]

스킬은 장비관련과 후속스킬을 위한 선행 스킬관련 정도 찍고 대충 찍으면 되요.깔끔한게 좋아서 a랭 까지 찍고 하지만 대부분 능력치 상승폭이 미미해서 전투에 그리 큰 차이는 없지요.

[님나랑똑같애]

딱 메이플이군

[진실과거짓]

솔까말 할거없어서 하는거죠...월계정비깨진다고 하면 몇명이나 할지..-_-ㅋ

극초반은잼나긴함..ㅋㅋㅋ

[안습의 샤아]

스킬 정석대로 안가면 가는길이 험난하죠 뭐.
캠프파이어A랭이니 디팬스A랭이니 이런거 다 결전AP 패치 전에 앵벌이 했던 사람들이나 찍은거지.
지금 하는 사람은 엄두도 못냄.
솔까말 리시타 글퓨랑 스매쉬 크리 안찍으면 어찌될지 안봐도 블루레이구만.

[흑철]

게시판보다가 내가 찍은 스킬이 ↗망스킬이란거 알게 되면 캐릭 지우고 싶어져서 그냥 게시판 잘 안보고 게임이나 즐기려고 노력중입니다...
결코 메디 D랭 찍었다고 이러는거 아님 -_-

[씹장생아]

몬헌은 이때까지 시리즈를 만들어내서 쌓아온 관록이 있고

마영전은 이제 막 빛을 본 신생아일 뿐이고

[씹장생아]

솔직히 탄탄하게 기술력을 쌓아온 몬헌하고 비교하는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봄.

[오지호]

ㄴ몬스터헌터1에도 해당되는 것들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