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SNT STR-24 소총

[요조모조]

S&T 모티브가 개발한 소총 STR-24 소총입니다! K2C1 베이스로 만들었지만

6.8mm 탄약을 장착하기 위한 개발된 소총이지 한국군의 K2C1소총을 대체이자 차세대소총을 개발한다고 들었습니다! 

[nmn]

근데 이총 자체가 snt 자체적으로 만든거지 우리군에서 roc 주고 만든건 아닐걸요...
애초에 미국도 xm7 일부 부대만 쓰고 거기다 그냥 무게더 나가도 장탄수는 m14가 더 낫다는 소리도 있어요...

[Viatrix]

저 총은 M7의 6.8x51mm가 아니라 훨씬 약한 6.8x43mm 규격이죠.
그리고 그 정신 나간 6.8x51mm는 돌격소총에 쓸 만한 탄약이 아니라고 봅니다. 7.62x51mm NATO보다도 더 부적합한 물건이에요.

[통성명은.무슨]

지긋지긋하다
SNT 우려먹기

[Viatrix]

저게 SNT가 정말로 만들고 싶어했던 K2C1이었을 겁니다. 접이식 가늠쇠, 각도가 바뀐 권총손잡이 등을 보면 말입니다.

솔직히 다른 플랫폼의 차기소총이고 뭐고 별 필요 없습니다. AR-15? 그거 이미 수십 년 전의 낡은 설계입니다. 미국 M7 소총도, 솔직히 말해 6.8mm Fury탄을 사용하는 AR-15계열 소총이죠. 정신 나간 약실압력과 반동, 내구성 때문에 말많고 탈많은 물건이라, 그게 주력이 될 일은 없을 겁니다.
저것의 5.56mm 버전(가급적이면 총열과 약실도 M855A1 탄약을 사용할 수 있다면 좋겠지요)을 대량생산해도, 웬만한 군대 수요는 떡을 치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루리웹-이히히히]

또 미국이 채용한 M7 6.8mm 소총은 되게 무거울 것 같아요. 전군에 지급하는 것도 아닐 것 같고요.

[Viatrix]

M7 소총을 전용 소음기 없이 사용하는 걸 거의 못 봤으니 알총만 해도 4kg대 중반까지 오르고, 미군이 광학 장비 떡칠을 안할 리도 없으니 그 무게가 6~8kg까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과장 좀 보태 BAR의 재림이라고 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