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비페어에서 업어왔던 KF-21을 완성했습니다.
발매 당시 워낙 작례가 많이 쏟아져 나왔고, 그중에서도 또 작례가 가장 많았던 003호기로 만들었습니다.
주렁주렁 풀 무장을 좋아하는 개인 취향 때문에 시제기임에도 실탄을 가득 달고 날아오르는 모습으로 만들었습니다.
패널라인을 좀 세밀하게 만들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동사의 1/72 MCP F-15K 처럼 아예 스티커+데칼버전으로 출시해줬으면 했습니다만, 뭔가 이유가 있었겠죠... 가격 때문이었을까요...
키트 본체만 따져도 전용 디스플레이까지 있는데 만원 조금 넘는 가격은 혜자스러운 건 맞지요.
비행기 본체보다 무장 만드는데 시간을 더 썼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래 각도 사진 위주로 올립니다~
파일럿은 데프모델 별매품입니다. 1/72 전투기 모델러에겐 아카데미 키트만큼 고마운 제품입니다.
그동안 만든 것들 중에 비슷한 아이들을 모두 꺼내 보았습니다. 쌍발엔진에 스텔스 디자인 전투기들입니다.
J-20 파일럿은 중국 타오바오에서 구매한 녀석인데 스케일 오류가 너무 심해서(72가 아니라 1/100이 맞을듯) 안그래도 원래 큰 기체가 더 커보이네요...
그냥 저기다가도 데프모델 파일럿을 태울껄 그랬네요...
더운 날씨에 다들 즐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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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보면 볼수록 그렇네요... | 25.06.23 0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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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공방 스튜디오가 열일 해주고 있는 덕분이지요 ㅎㅎ | 25.06.23 0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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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K-1 전차의 출생의 비밀도 그런 것이었군요.... | 25.06.23 06: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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