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 Pocher사의 Lamborghini Aventador LP700-4 키트를 만들어봤습니다.
키트는 이미 익스테리어가 도색이 되어있지만, 부품마다 색상도 다르고,
재도색하기로 했습니다.
박스
런너에 붙어있는 익스테리어 부품들입니다.
그런데 도색이 되어있습니다.
이외에 실내 및 내부 부품들 입니다.
많은 부품들을 보니 아찔합니다.
부품이 워낙 많아서 다듬는데 오래 걸립니다.
저는 런너에서 부품을 다 떼어놓고 다듬습니다.
이미 도색이 되어있는 부품들도 런너에서 떼어줍니다.
게이트 및 파팅라인 자국들이 선명합니다.
칠을 하기위한 준비입니다.
원래 실차는 투코트(두가지 색상을 사용해서 칠하는 자동차 도색방법 중 하나)로 도색됩니다.
펄 오랜지 컬러계열 +클리어 오렌지 계열 두가지 도료를 사용해서 컬러를 만들지만,
크기가 크다보니 투코트 작업을 하면 자칫 잘못하면 망칠 확률이 매우 크기때문에
솔리드 컬러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한가지 컬러로 칠)
키트에서도 이미 한가지 컬러로 조색해서 칠이 된 것 같아서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상승!
엔진은 실차사진을 보면서 컬러를 칠했습니다.
크기가 크다보니 딱히 명암을 넣거나 웨더링등은 하지 않았습니다.
완성하면 안보이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잘 다듬어줍니다.
본네트 부분의 부품인데 완성하면 잘 보이는 부품이라서,
파팅라인을 잘 제거해줍니다.
평소에 작은 작업만 하다가 빅스케일을 작업하려고 하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수축자국 등 잘 메꿔주고 다듬어줍니다.
리어 디퓨저 부분입니다.
수축된 부분은 사포로 연마해서 제거.
다듬기가 끝난 디퓨저 부분.
구동계 부품도 칠 완료.
프레임과 조립해줍니다.
계기판 데칼 붙이기.
완성된 계기판.
배터리 데칼 붙이기.
프론트 프레임 완성.
시중에는 해당 컬러를 솔리드 컬러로 판매하지 않기때문에
직접 조색했습니다.
기존에 칠해져있는 부품(문짝)을 가져와서 계속 테스트 해붑니다.
엔진 헤드커버의 조립.
캘리퍼 및 디스크의 칠.
리어쪽은 12기통 엔진이 들어가서 그런지 역시나 존재감이 상당합니다
4륜구동의 아벤타도르는 앞부분에도 리어 부분처럼 구동계가 들어가다보니 복잡하게 생겼습니다.
완성하면 언더커버때문에 하나도 안보이는 부분입니다.
앞, 뒤 프레임 및 현가장치 완성입니다.
나머지 익스테리어에서 보이는 덕트부분들도 카본데칼을 붙입니다.
능직카본 패턴.
그렇다보니 브레이크패달 악셀 발판등 좌, 우 호환이 되게 만들어서 조수석에도
부품을 붙이기 위한 구멍이 뚫려있는데
사진처럼 메꿔서 안보이게 해주어야 합니다.
발색 좋은 은색으로 도색.
시트는 고무재질이라서 일반 에나멜이나 락카계로 칠하면 도색이 벗겨집니다.
그래서 탄성이 있는 도료로 칠해야합니다.
맥스식 도색기법을 응용한 칠 방법.
흰색위에 조색한 오랜지 컬러를 칠해서 명암을 주었습니다.
도어 손잡이 입니다.
원래 순정차량은 손잡이가 실버 컬러입니다.
잘 맞는지 가조립해봅니다.
내부 부품들은 끝나갑니다.
머리 바로 뒤쪽에 엔진으로 공기를 넣어주는 부분인 덕트도
카본데칼을 붙인 뒤, 클리어로 1차 코팅했습니다.
지금은 표면에 미세한 먼지나 표면이 평활도가 떨어져서 울퉁불퉁해 보이지만,
사포로 샌딩한 뒤, 연마해주면 광택이 나기 시작합니다.
익스테리어 작업을 합니다.
기존에 도색이 된 부품들 입니다.
뒤쪽 범퍼는 플라스틱 입니다.
이런 빅 스케일들은 잘 맞는지 가조립한 뒤 작업해야 합니다.
화이트 서페이서를 칠했는데,
기존에 도색이 된 부분이 찌글찌글하게 되었습니다.
플라스틱면이 나올때까지 샌딩한 뒤 다시 칠하니까 괜찮아졌습니다.
화이트 서페이서.
뒤쪽 범퍼도 원래 칠해져있던 도료가 찌글찌글 올라왔습니다.
도료 도막을 제거하는데 플라스틱이 평소에 많이 다루던 재질보다 물러서 제거 용액에 도료만 녹는게 아니라,
플라스틱도 녹네요.
스페어 범퍼로 다시 작업합니다.
도색중입니다
전체 도색이 끝났습니다.
클리어코팅까지 끝난 익스테리어 부품.
2차 코팅 및 광택이 끝난 카본데칼을 적용한 덕트 부분들은
상처등이 생기지 않게 잘 포장해둡니다.
잘 건조가 되었으니 사포로 샌딩합니다.
오렌지필등(귤껍데기처럼 울퉁불퉁) 샌딩함으로서
표현을 평탄화 시키면 나중에 광택작업시 평활도가 올라서 보기 좋은 표면이 됩니다.
사포작업이 끝난 바디들.
꺠끗하게 청소 및 탈지한 뒤
2차 클리어 코팅.
2차 클리어코팅이 끝났습니다.
조금 더 표면의 평활도가 높아졌습니다.
이상태에서 한번 더 사포로 샌딩한 뒤 광택작업을 하면 됩니다.
실차 광택내는 것과 똑같습니다.
해당 키트의 투명 부품은 일반 프라모델과 다르게 상당히 연질이라서,
사포 및 컴파운드 연마를 잘못하면 상처가 제거되지 않을 수 있기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작업애햐합니다
완성된 부품들은 먼지 및 긁힘 방지를 위해 이렇게 보관합니다.
2차 클리어 코팅이 끝난 익스테리어 부품
그중 사이드미러 입니다.
사포로 샌딩한 뒤, 컴파운드로 광택을 냅니다.
사포작업중인 외관부품.
어느정도 표면정리가 끝나면 내부의 카본데칼을 붙여줍니다.
엔진룸 부품도 카본패턴이 맞게 잘 붙여줍니다.
본네트에도 데칼이 붙여지는데, WD-20 데칼의 경우,
실차를 보면 배경이 흰색인데
투명처럼 보이네요.
아뿔싸...
차체 컬러가 그대로 보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데칼들 중 흰색 데칼을 찾아서 그 위에 적용할 데칼을 붙여줍니다.
그리고 재단합니다
바디 평탄화 작업을 하면서 이제 내부 프레임도 칠해줍니다.
검정색 도색.
리어윙 부분은 붉은색 브레이크등을 붙여야 하는데,
참 난감합니다.
딱 맞는게 아니라 뒤틀려있어서, 잘 붙이는데 힘들었네요.
조립해줍니다.
발판 부분도, 칠해줍니다.
도료를 칠한 뒤, 신너로 지워줍니다.
완성.
광택작업이 끝나서
리어 범퍼를 조립했습니다.
부품이 워낙 크기때문에 도색이 벗겨질 수 있어서 조심스럽게 작업해야 합니다.
잘 결합되었습니다.
엔진룸도 결함
나사로 체결됩니다.
마침 제차 정비하던 소형 라쳇핸들로 작업해서 애매한 구조의 프레임을 쉽게 결합할 수 있었습니다.
조립중에 한컷.
가벼워보이지 않게 완성했습니다.
사이드스탭도 붙여줍니다.
카본데칼을 붙여서 그런지 더 유려해보이네요.
클리어코팅 후 광택작업을 해서 광택이 납니다
신중해야합니다.
나사로 체결하는 방식인데, 나사 구멍이 작아서, 핸드드릴로 가공 후, 우여곡절끝에 아무 문제 없이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도어는 자동으로 위로 열리는데, 무게추가 기본으로 달려있지만 너무 빨리 오픈되는 거 같아서,
미니사구에 들어가는 10g짜리 무게추를 하나씩 더 달아주었습니다.
볼만하네요.
10kg에 육박하다보니 작업하는데 도색이 까지는 것에 주의해야하고, 손이 너무 아픕니다.
타이어는 지면과 마찰된 부분을 사포로 연마해주었습니다.
완성입니다.
전방 유리부품은 실차 유리 붙이는 것과 같은 프로세스로
실란트를 쏴서 정교하게 완성시켰습니다.
V12!! V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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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람... 무형 문화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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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입니다..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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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완성까지 금방일 줄 알고 쉽게 생각했는데, 오래 소요되어서 괴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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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말씀대로 지금은 단종되어서 프리미엄이 붙은 프라모델키트 입니다. 저는 일전에 구입해서 70만원대에 구입했었습니다. 한대 더 있는데 노란색 펄로 칠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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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 가격은 74만원이가 그랬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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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람... 무형 문화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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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크다보니 거의 완성할때 즈음부터 체력과의 싸움 이더라구요; | 22.09.14 2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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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완성까지 금방일 줄 알고 쉽게 생각했는데, 오래 소요되어서 괴로웠습니다. | 22.09.14 2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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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찬이십니다. 잘 만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투명부품은 컴파운팅하려면 사포가 중요한데, 시작할때부터 최소 3000방 이상으로 작업해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방수를 높여가면 됩니다! | 22.09.14 2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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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3000방이상부터 시작이었군요ㄷㄷㄷ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그리고 근사한 작업기들 항상 감탄하며 보고 있습니다!! | 22.09.15 0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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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그리고 품질높은 사포를 사용해야표면에 잔상처가 생기지 않습니다! | 22.09.16 1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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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감사드립니다! | 22.09.14 2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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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이게 최선이였습니다 ㅜㅜ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2.09.14 2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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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이번에는 카본데칼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보았습니다. 말씀대로 도료는 정말 많이 들어가는데, 크기만큼 도료값도 무시무시했습니다.. | 22.09.14 2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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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멘탈♥
초창기에 가격은 74만원이가 그랬을 겁니다 | 22.09.14 1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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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말씀대로 지금은 단종되어서 프리미엄이 붙은 프라모델키트 입니다. 저는 일전에 구입해서 70만원대에 구입했었습니다. 한대 더 있는데 노란색 펄로 칠해보려고 합니다! | 22.09.14 2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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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도색만 안되어있어도 절반 가격으로 더 저렴했을 것 같은데, 이미 칠도 엉성하게 되어있고(칠해서 판매하려면 제대로 했으면..) 아쉽더라구요. | 22.09.14 2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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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보다 더 큰데, 만들면서도 너무 커서 부담되는 크기였습니다; | 22.09.14 2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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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 | 22.09.14 2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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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저도 야외에서 촬영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는데, 주변의 시선을 생각해서 할 수 없었습니다 크흑. 카본데칼 붙이는게 시간이 많이 소요되더라구요! | 22.09.16 15: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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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더 잘 만들고 싶은데 손이 따라주지 않아서 늘 슬픕니다. | 22.09.16 1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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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까지 걸리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ㅠㅠ | 22.10.05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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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실차는 판금도색 자격증 취득하기 위해서 2년 독학하고 야간대학 들어갔다가 다른 업종에 스카웃되어서 그만두게 되었고, 실차는 15년째 수동차량 운전중입니다.차에 관심은 많은데 취미 수준으로 얄팍한 지식 정도만 갖고 있습니다^^ | 22.10.05 1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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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0kg이상 넘어가는 팔뚝보다 큰 차량은 정말 애매한 것 같더라구요. 들고 칠하기에도 너무 무겁고.. 자체 무게때문에 바닥이나 모서리등에 쿵 하고 부딪치면 도장이 깨질수도 있고,... 칠하기 함 애매한 크기가 바로 이런 빅스케일 키트라고 생각됩니다 ㅠㅠ | 22.10.05 1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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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스터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실차를 소유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 22.10.17 1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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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말고 실차로 갖고 싶습니다 으허허 ㅠㅠ | 22.10.17 1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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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 brando님께서는 람보르기니 매장에 가셔야겠군요 후훗 | 22.10.17 1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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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손이 이렇게 많이 갈 줄은 몰랐습니다. | 22.10.17 1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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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키트는 기본도색이 되어있어서 조립 모형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배려한 것 같은데, 도색이나 마감 퀄리티가 아쉽더라구요. 어차피 이렇게 다시 칠할 것 이면, 저처럼 도료를 사용해서 칠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미도색 조립킷도 판매하면 좋을탠데, 만들면서 아쉬웠습니다 . | 22.10.17 1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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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순정 아벤타도르를 검색해보니 본네트나 트렁크 및 각종 덕트류는 일반 플라스틱 같은데, 그냥 만들면 심심할 것 같아서 카본데칼을 적용해봤습니다. | 22.10.17 17:2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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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돌게시판 매니저
저도 그렇게 해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키트 크기만으로도 너무 커서, 이 스케일에 맞춰서 무엇을 만들 생각을 하니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ㅎㅎ | 22.10.17 1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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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0은 손잡이라도 있으니 파지하기 쉬운데, 이 주황색 덩어리 아벤타도르는 조립을 할수록 눈덩이커럼 커지고 무거워지는데 표면에 상처가 생길까봐 하부만 잡고 작업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 22.10.17 17: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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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ㅜㅜ 모형 만드는 취미를 오래 하다보니 이렇게 하나 둘씩 만들고 싶었던거 완성하는 재미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 22.10.17 17: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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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에서 몇십년전에 출시했던 페라리 테스타롯사는 오래전에 출시한 키트라서 부품도 적고 손으로 깍아 만들어서 그런지 구수한 맛이 나고 만들기 쉬웠는데, 아벤타도르는 최신 금형 기술로 만들어서 그런지 부품도 징그럽게 많고 힘들었습니다.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083/read/30568235?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1446057 | 22.10.17 1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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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이런 빅스케일은 부품 놔둘 공간만 해도 거의 3평이상 필요해서, 어지간한 작업실 아니면 완성하는 것도 정말 일 같더라구요;; | 22.10.17 1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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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 대리석 고양이님! 너무 커서 칠하기 힘들더라구요; | 22.10.17 2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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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이 아니라 실차였다면 더 좋았을 탠데 말이지요 으흑 ㅠㅠ | 22.10.17 2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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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으로는 이런 빅스케일 키트가 정말 좋은 것 같더라구요. 실차는 어렵지만 모형이라도 만져봐서? 기쁩니다 허허ㅠㅠ | 22.10.17 2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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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노는 베네노대로 정말 사납고 멋지더라구요. 저도 아벤타도르와 베네노가 가장 좋아하는 차량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22.10.17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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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her사의 제품들은 전부 한정판이라서 아쉽더라구요. 금형을 만들면 계속 생산하면 좋을탠데, 아무래도 람보르기니 라이센스 판권도 필요하고, 생산라인 돌리는 것도 그렇고 쉽지 않은가 봅니다. 한두대 더 구입해서 놔두고 싶은데, 프리미엄이 너무 붙은게 아쉽더라구요. | 22.10.18 16: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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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투명부분에 빈틈이 많아서 , 실차처럼 검정색 고무 실란트 넣은 것처럼 채워넣어서 빈틈을 메꿨습니다. 눈썰미가 좋으시네요./ | 22.10.18 16: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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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움직이지 않은 커다란 다이케스트 모형이 되겠지요? 크흑 ㅋㅋㅋ 말씀대로 가능은 하겠지만, 많은 시간과 코스트가 들어갈 것 같습니다. 헤드라이트와 머플러 테일램프 등 만 실차것으로 구하고, 나머지 껍데기만 그렇게 뻥튀기 시켜서 만든 뒤, 프레임과 샤시 구동계는 아무 거나 넣고, 익스테리어만 꾸며주면 그럴 듯 할 것 같습니다^^: | 22.10.18 16: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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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국내 및 해외 모형 콘테스트에도 참가했었는데, 2019년 이후로 코로나때문에 행사를 나가지 못했습니다.취미로 만들고 싶은거 하나 둘 씩 만드는게 돈도 많이 안들고 경험이 쌓이면 완성했을때 퀄리티도 올라가고 재미있고 즐거운 것 같더라구요. | 22.10.18 1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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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한대 더 있는데, 더 멋지게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 22.10.18 1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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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자동차 모형은 표면이 일정해야 하다보니 그게 가장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특히 이렇게 큰 모형의 경우 손바닥 만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프라모델 키트보다 손이 더 많이 가는데, 한동안은 빅스케일 작업은 안하게 될 것 같습니다 ㅜㅜ | 22.10.18 1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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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프라모델 취미가 재미있는 것 같더라구요. 들인 시간과 쌓은 경험만큼 완성했을때 만족감은 이루어 말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22.10.18 16: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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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크기가 큰 만큼 도료 및 재료도 많이 들어가서 많이 놀랐습니다^^: | 22.10.18 16: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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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망치는 것을 대비해서 스페어?로 필요 합니다 크헙...ㅎㅎㅎ 말씀대로 한대 더 갖고 있어서, 거기에서 빼왔습니다. 나중에 부품비용 지불하고 본사에서 범퍼만 따로 구입해야합니다 ^^ | 22.10.18 17:0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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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지난 30~40년동안 1/8 대물 스케일로 키트를 만드는 회사도 흔하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말씀대로 명불허전인 것 같습니다. 다만 스케일에 걸맞게 조금 더 디테일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크흑 | 22.10.18 1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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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완성작이 많이 보이던데, 카본데칼을 많이 사용한 것은 거의 못봐서 본네트 안쪽과 엔진룸 위 아래 및 덕트, 실내 부품등을 카본패턴 데칼을 사용해서 만들게 되었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 22.10.18 1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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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있으면 더 편했을탠데 전부 손으로 작업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 22.10.18 1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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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집에있는 차도 이렇게 칠하고 싶습니다^^: | 22.10.18 17: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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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과정마다 사진을 찍는데 습관이 되어서 하나 둘씩 찍으니까 의외로 사진이 많더라구요. 추려서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알아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2.10.18 17: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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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옵니다 ㅋㅋㅋㅋ | 22.10.18 1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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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시행착오도 많이 겪어서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완성하니까 산 정상에 올랐을때의 성취감 같은게 그동안의 힘든 것들을 싹 잊게 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 22.10.18 1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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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자동차 프라모델 키트는 많이 갖고 있는데, 이후에는 애니메이션 피규어쪽으로 다시 칠하다가 내년 후반 즈음에 페라리 키트들을 다시 만들 예정입니다^^ | 22.10.18 1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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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0.18 1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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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도색을 하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실차 도색까지거나, 생필품 그리고 집 인테리어등에 적용이 가능해서, 직접 가능한게 메리트 입니다. | 22.10.18 1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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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도로에서 몇번 봤던 기억이 나는데 저도 능력만 되면 한대 갖고 싶더라구요. 좋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타는 차에 만족하고, 이런 모형으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 | 22.10.18 17: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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